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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770

[ 수련 25 일째 / 두번째 습관 1일째 ] 얼렁뚱땅 첫번째 날을 채우다 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흐림 새벽 4시 30분에 있을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기위해 새벽 4:30분에 일었났다. 뭐 어찌되었든 6시 30분 이전에 일어난거니까 이정도라면 봐줄만하다. 경기를 보고있자니 박지성은 출전을 후반 끝나갈때까지 나오지도 않고 경기도 루즈해 솔솔 잠이 오려고 할때즈음 와이프가 깨어 아침을 먹고 출근준비에 바쁘다. 와이프 덕택에 잠이 들지 않은것 같다.^^ 저녁때 걷기를 하려고 나가려 하며 생각해보니 이제 걷는것은 상당히 습관이 되어가는것 같다. 몸이 찌뿌둥하다가도 나가려고 할때즈음 생각해보면 별반 문제가 없고 오히려 몸이 조금 가볍게 느껴지기까지 하고 있는것을 보니 말이다. 어찌되었든 두번째 습관 첫번째 성공날이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 2008. 11. 28.
[ 수련 24 일째 / 두번째 습관 1일째 ] 리셋도 습관인가? -_-;;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어제 두번째 습관 첫날부터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두번째 습관 1일째로 리셋이다. 다만 날짜만 24일째일뿐...(여러가지 습관중 한가지라도 실패하면 무조건 리셋되어 그 번째 습관 1일째로 돌아가는 규칙을 스스로 세웠다. 즉, 오늘은 두번째 습관중 실패했으니 두번째 1일로 리셋된다. 세번째 습관을 하다가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세번째 습관 1일째로 리셋이고...) 문제는 오늘도 실패라는 거다.-_-;; 오늘은 어제와는 반대로 6시 30분에 맞춰두고 잤는데 6시 25분에 잠이 깨버린거다. 그럼 당연히 몸을 일으켜야 했는데.... '5분만 더자자'라고 해버리고는 그냥 자버린거다.(오늘은 핸드폰 알람소리조차 내가 껐는지 기억이 안난다. 분명히 내가 껐을텐데 말이다.) 수십년간 .. 2008. 11. 26.
[ 수련 23 일째 / 두번째 습관 1일째 ] 역시나...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두번째 습관으로 정한것은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기'이다. 하지만 당장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는 힘든 일이라 우선은 아침 6시 30분 기상으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최종목표는 새벽 4시 기상이다.) 역시나... 보기좋게 실패했다.....-_-;; 핸드폰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분명히 6시 30분에 알람을 듣고 깨기는 했다. 문제는... 다시 자버렸다는 거다. -_-;; 비록 그 시간이 6시 45분인 15분간이었지만 어쨌든 목표했던 6시 30분 기상은 실패한거다. 첫날부터 실패라니... 아쉽지만 내일이 또 있잖은가... 음냐...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1일째) - 실패 2008. 11. 26.
[ 수련 22 일째 ] 3주만에 휴식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3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생한 나에게 하루의 휴식을 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3주의 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내면 이런식으로 하루의 휴식을 하기로 했다. 쉬는 날도 있어야지~~~ ^^ 마침 일요일이라 TV와 컴퓨터등을 하며 편~~~히 쉬었다.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