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7일

지난 일주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니만 결국 오늘 아침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늦잠을 잔것이다. 억지로억지로 이어나가던 습관들도 다섯번째 첫째날로 리셋하게 되었다.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최근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것을 벌써 그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탓인지 오히려 담담해졌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과 만족감을 불어넣기 위해 무언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던 때에 이런 일이 생겨서인지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는 그냥 마음 편하게 거의 아무것도 하지않고 편하게 쉬었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컨디션이 영 좋지는 않지만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금 시작해봐야겠다.

2009년 4월 21일 ~ 2009년 4월 26일

지난 일주일내내 지독한 몸살감기에 시달렸다. 예전에는 몸살감기라 해도 하루이틀이면 끝나던 것이 최근에는 근 일주일 가까히 고생하는걸 보면 확실히 몸이 예전과 같지는 않다고 느껴진다. 그때문에 조식법등 여러가지를 쫓기듯이 대충대충 시간만 때우듯이 하는 느낌이 든다.

간혹 컨디션이 괜찮아 한두번 잘할때도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노력도 그렇고 마음가짐도 그렇고 썩 만족스럽지가 않다. 이대로는 안될듯...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전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9초호흡(5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4월 18일 ~ 2009년 4월 20일

그동안 조식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며 호흡을 하였다. 들숨때 '하나, 둘, 셋, 넷'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러다 오늘은 초시계를 하나 앞에다 두고 하다가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 호흡시간이 달랐던 거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7초호흡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오히려 더 길었던 거다.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었던것이 이제보니 거의 9초호흡 가까이 하고 있었던 거다. 그걸 난 7초호흡정도라고 알고 있었던거다. 아무래도 내 스스로 호흡을 세다보니 나 스스로에게 관대해질까봐 호흡에 더 엄격히 하려고 나도 모르게 천천히 숫자를 세었던 것 같다. 잠시 테스트해보니 10초호흡정도도 무리를 하면 가능할것 같더라..-_-;;

아무래도 기존에 하던 방법을 조금 바꿔야겠다. 초침소리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 그동안은 초시계를 두고 하지 않았던거였는데 이대로는 부정확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니 당분간은 초시계를 앞에 두고 호흡을 해야 할 듯... 대신 호흡 시간은 8초를 기본으로 하되 끝에 가서는 조금씩 9초호흡을 하는식으로 해야겠다. 몰랐는데 초시계로 들었던 8초는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다.-_-;;

토요일날 집근처의 오봉산에 잠시 다녀왔다. 5봉정도만 돌아보았는데 다음번에는 5봉에서 1봉까지 오봉산의 오봉을 다 둘러봐야겠다. 집 뒤쪽의 산책로로는 괜찮은듯 하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56분, 47분(걷기+조깅),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8초호흡, 9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210~p305)
- '150만원 월급으로 따라하는 10억 재테크'(~p126)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4월 17일 맑음

오늘 조식을 할때 다른때와 다른 기분을 느꼈다. 이런 기분은 처음 조식을 시작했던 첫째날과 둘째날을 빼고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마치 한호흡 한호흡을 할때마다 호흡에 녹아드는 기분이랄까... 내 호흡소리마저도 거의 들리지않고 호흡과 호흡이 마치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파도의 너울같은 느낌이었다.

그 어느때보다 단전의 꿈틀거림이 있었지만 다른때와는 달리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은 없었음에도 한호흡 한호흡이 너무나 부드럽고 깊었다. '입식면면(入息綿綿) 출식미미(出息微微)'가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아직 7초 호흡밖에 안되었음에도 실제 체감상으로는 한 20초정도 호흡을 하는듯한 편안하고 여유로운 호흡이었다.

심지어 다른때와 달리 수마에 빠졌을때도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었다. 깜빡깜빡 졸면서도 여유롭게 7초호흡을 할수 있었다는 거다. 내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내 무의식이 호흡을 알아서 해주는 느낌이랄까... 자연스럽게 8초호흡(들숨 4초, 날숨 4초)에 빠져들어 보았는데 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는 8초호흡을 시작해 봐야겠다.

조식이 잘되어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더 많이 웃는것 같다. 더 열심히 해보자.

내일은 주말이다. 기본적인 것만 하고 되도록 와이프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지.^^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 8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163~p209)
- '푼돈의 경제학'(p172~p206. 끝)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4월 16일 맑음

생각했던것보다 호흡이 잘되고 있다. 조식의 7초호흡이 많이 편해지고 깊어졌다. 처음에는 억지로 시간만 맞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입식면면(入息綿綿) 출식미미(出息微微)'(들이쉬는 숨이 끊어짐이 없고 내쉬는 숨을 더욱 가늘게하는)의 요결(要訣)을 되새기며 더욱 호흡에 집중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호흡시에는 그다지 잡념도 들지않고 있다.

생각해보면 우주 천체의 운행은 잠시도 쉬거나 끊어짐이 없다. 호흡도 그와같이 끊어짐이나 크게 출렁이듯 움직여서는 안될것이다. 그러해 한동안 호흡시간을 늘이기보다 호흡을 배양하는데 더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도 될 듯하다. 무엇보다 혼자하는 공부라 지도를 받을 스승이 없어 한걸음을 나아가려 할때마다 고민하고 망설여진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는 듯해 내 몸을 찬찬히 살펴 한걸음 더 나아가기로 마음먹었다.

8초호흡... 두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호흡시간이다. 약간의 축농증과 천식기가 있는 나로서는 더욱 더 그러하다. 조식을 한 이후 약간의 축농증은 남아있지만 천식문제는 많이 나아진 듯 보인다. 20~30초 호흡을 할때즈음에는 대부분 사라지지 않을까?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115~p162)
- '푼돈의 경제학'(p144~p171)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4월 15일 비

다른때에는 별 다를게 없는데 조식시에는 단전에 충실감이 강해졌다. 따뜻하다거나 그런것은 없지만 한호흡, 한호흡을 할때마다 실날같은 기운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만 졸음문제는 딱히 방법이 없다. 중간에 몇번씩이나 깜빡깜빡 졸음에 빠져버리는 문제는 무언가 대책을 세울때가 된것같다.

걷는것은 완전히 익숙해져 이제는 식사후 칫솔질을 하듯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시간도 예전에는 변차가 커서 같은 거리를 걸어도 55분에서 1시간 5분정의 10분정도의 차이가 났었는데 최근은 거의 1~2분 차이밖에 나지않을정도로 걸음걸이도 일정하다. 이제는 슬슬 중간에 뛰었다 걸었다하는 식으로 운동량의 변화를 주어야 할 듯 하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9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81~p114)
- '푼돈의 경제학'(p88~p143)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컴활 1급 필기 - 컴퓨터활용(~p50)
 
2009년 4월 14일 흐림

다섯번째 습관인 '방대한 독서'의 첫번째 날이다.

사실 이건 그동안 습관에 포함이 되지 않았을 뿐 매일 해온던 것이라 특별히 문제가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그동안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었다면 이제는 필수가 되었을뿐...

사실 방대한 독서라고 해도 그동안은 서너권의 책을 동시에 읽으며 매일 150~200페이지정도의 독서를 했다면 오히려 지금 시작하는 것은 절반도 안되는 '하루에 50페이지 이상읽기'정도로 줄어들었는데 필수습관중 하나가 되었기때문에 오히려 양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곧 100페이지 이상으로 다시 늘릴 예정이다.

조식시에 한동안 사라졌던 잠이 다시금 쏟아지고 있다. 호흡은 잘되는 편인지만 쏟아지는 잠때문에 곧잘 앉아서 꾸벅꾸벅 졸기도 한다. 마치 원심력의 원을 돌면서 조금씩 외곽으로 커져가는 느낌이다. 그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어느 주기로 되돌아오는 듯...

평상시에는 모르겠는데 조식시에는 단전부위가 약간 뿌듯해진 느낌이 든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
- '무한능력'(p45~p80)
- '푼돈의 경제학'(p63~p87)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4월 13일

드디어 네번째 습관이 끝이났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 쉬는 날이다.

다섯번째 습관은 '방대한 독서'이다. 매일매일 일정분량이상의 책을 읽는것이다. 처음은 50페이지부터 시작하겠지만 곧 100페이지이상 읽는것으로 넘어갈 것이다.

오늘은 그냥 푹 쉬자....

2009년 4월 11일 ~ 2009년 4월 12일

드디어 네번째 습관이 끝이 났다. 하나하나 습관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드는 생각인데 내가 내 행동들을 조금씩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관리라고 하지만 사실 인간이 관리하는건은 시간이 아닌 자신의 행동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조금씩이나마 내 행동들을 하나씩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다. 아무래도 습관을 들이는 행동들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외 다른 행동들까지 통제하고 습관으로 굳히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주말이라 동인천에 잠시 나갔다왔다. 멀리는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자유공원도 올라갔다 오고 바람도 쐬고 화평동냉면도 먹고 왔다. 와이프랑 자주 외출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토요일은 동인천에 다녀오고 일요일은 네번째 습관만 마무리한다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다른때에 비해서는 많은 것들을 하지는 못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했을뿐...

월요일은 하루 쉬어주는 날이다. 하나의 습관이 마무리되었으니 푹 쉬어줘야지...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4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 '무한능력' 읽기
- '푼돈의 경제학' 읽기

2009년 4월 9일 ~ 2009년 4월 10일

조식법을 하다 문득 든 생각이 그나마 기운을 느끼는 때는 조식을 할때빼고는 거의 없는것 같다. 그래도 호흡때는 단전이 가끔씩 찌릿찌릿하거나 기운이 방울방울 단전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라도 나는데 조식을 하지 않을때는 거의 그런적이 없는 것 같다. 아직 기운이 모자라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호흡의 질이 문제인걸까?

일부러 단전을 의식을 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 기운이 느껴지는게 달라졌다. 고등학생때는 호흡을 하면 몸 전체가 후끈후끈하고 평상시에도 손가락 두개만한 기운이 단전과 그 주위에서 꿈틀거리고 몸이 따스했는데 요새는 그런게 없다. 나이탓인가...-_-;;

네번째 습관도 이제 끝이 보여간다. 이제 이틀만 더 하면 끝나게 된다. 그러면 다섯번째 습관인 '방대한 독서'인데 사실 이건 이미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이다. 블로그 글에 적을때는 보통 2권정도만 적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일 4~5권의 책을 돌아가며 꾸준히 읽고있다. 분량을 다 합치면 매일 150~220 페이지 이상을 읽고 있는 상태이니 다섯번째 습관은 별 문제가 없을듯...^^

자, 앞으로 이틀동안 마무리를 잘해보자.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4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 '무한능력' 읽기
- '푼돈의 경제학' 읽기

2009년 4월 8일

7초호흡을 시작했다. 며칠전만해도 호흡을 할때 실날같이 가는 기운이 단전으로 내려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젓가락정도 굵기로 느껴진다. 물론 일부러 단전을 의식하지는 않지만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호흡을 하다보면 조금씩 느껴지고 있다.

가장 좋은건 호흡이 많이 편해졌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7초호흡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제 10초 호흡도 멀지않은것 같이 느껴진다. 사실 보통 생활할때는 잘 모르겠는데 호흡을 시작하면은 금새 마음이 편해지고 호흡을 하는데 정신이 집중된다. 그때문에 호흡 시작하기 전에 수식법으로 50까지 세던것을 30으로 줄여서 해보았지만 이전과 별 다를것이 없게 집중이 잘 되었다.

조식시에 잠이 쏟아지는 것도 거의 사라졌다. 호흡에만 집중하고 있다보면 예전에는 잠이 마구 쏟아졌으나 이제는 호흡을 할때마다 오히려 더 정신이 집중되는 것 같다. 잠이 오던 것도 사라지고 꽉 막혀있는 것 같던 근육의 당김현상도 사라지니 수련하는것이 나날이 재미있어진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7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4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2009년 4월 6일 ~ 2009년 4월 7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5분 빨리하고 조식법을 할때도 5분정도 시간을 늘였다.

조식법은 분명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듯 하다. 정신집중도 이전보다 빨리되고 무엇보다 호흡이 한결 편해졌다. 뱃속의 막히고 당긴는듯한 증세는 거의 사라져버렸고 호흡도 6초를 넘어 8~9초까지도 무난하게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기 위해 아직은 절반즈음은 6초호흡을, 다시 절반정도는 7초호흡(들숨 3.5초, 날숨 3.5)으로 하는 편이다. 10초호흡이 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수련시간을 늘여가며 호흡의 배양에만 신경써야겠다.

무엇보다 지난 3월달은 플래너를 다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내 인생목표를 살펴 새로 수정을 해나가고 있으며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때문인지 이전보다 확실히 마음이 편안하다.

특별히 나아진점은 없어보여도 목표를 좀더 분명히, 좀더 세밀히 나누었으며 다시금 내 마음을 다잡고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걸 조금씩 느끼기 시작할정도로 내게 긍정적인 일들이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는 말고 더 나아가야하겠지...

'나는 날이 갈수록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 7초호흡(4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2009년 4월 4일 ~ 2009년 4월 5일

지난 일주일간 감기몸살 기운때문에 매우 고생을 하였다. 그렇다고 심하게 아프거나 앓으면 푹쉬거나 그럴텐데 하루에도 잠깐 아프다말다, 콧물도 잠깐 나오다 말다... 그런식이라 쉬자니 시간이 아깝고 안쉬자니 몸이 고생하는 일주일이었다.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예전처럼 크게 앓거나 그런 일은 없었던 듯하다. 다만 조식법을 할때 조금 고생을 했지만...

감기몸살탓인지 아니면 수련의 한고비였는지 근 일주일간 명치부근이 꽉막힌 듯한 느낌과 함께 코도 잔뜩 막히고 호흡도 불안한 나날들이었으나 이제 그 고비는 넘긴것 같다. 조식법을 할때 체한듯이 막히던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간혹 호흡할때 단전부위까지 호흡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이전보다 강해졌다.(호흡을 하지만 호흡시에는 일부러 단전을 의식하고자 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호흡하기도 한결 편해져 매우 안정적으로 6초호흡이 되고 있다. 그이상도 가능할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조금 자제하고 있다.

조식은 잘되고 있지만 한식때문에 시골 산소에 다녀오는등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해서인지 조금 피곤한 주말이었다. 1주일만 더 꾸준히 네번째 습관에 노력한다면 드디어 다섯번째 습관에 도전하게 될것이다. 생각외로 네번째 습관도 오래걸린듯... 그래도 새벽에 시골에 다녀오고도 밤늦게라도 수련등을 빼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었다. 이만하면 나름대로 습관을 들이는데도 낙제점은 아닌듯...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4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2009년 3월 30일 ~ 2009년 4월 3일

조식법 수련을 할때 초반에는 5초호흡에 가깝게 시작해서 중간부터 6초호흡을 하는식으로 하고있다. 아직 바로 6초호흡으로 진입하기에는 수련이 딸리는지 약간 호흡이 가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너무 무리할 필요가 없다. 평생동안 할 생각이지 않은가! 호흡의 길이보다는 좀더 가늘고 면면하게 호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때문인지 그동안 명치부근이 꽉막힌듯한 느낌이었는데 그것이 한결 편해졌다. 아직도 그날그날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조금씩 단전을 의식하게 단전부근에 약한 연기같은 느낌의 기감이 느껴진다. 때로는 약한 찌릿찌릿한 느낌과 함께 호흡을 할때마다 실날같이 가는 기운이 단전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그동안 걷기와 조식법등으로 인해 혈액순환도 조금 나아지기 시작하는건지 간혹 근육이 부르르 떨리고 혈을 따라 혈액이 돌기시작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물론 아주아주 간혹이지만...^^

조식법을 하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지만 수련을 하기전에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복잡하지 않을때는 더욱 잘되는 느낌이 있다. 생활을 더욱 단순화하고 일을 미루지않고 처리하여 마음을 편하게 하고 스트레칭이나 도인법등으로 근육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 조식법이 더욱 나아질것 같다. 조금씩 수련전에 도인법등을 해보아야겠다.

며칠전과 다르게 감기가 걸린것처럼 코가 훌쩍거리게 되는데 예상외로 '코의 행법'을 해보면 거의 막힌게 없다. 오히려 콧물이 흐르지 않을때는 코가 콱 막혀있더니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코의 행법을 통해 몸의 '탁기'가 나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오픈오피스를 이용해 내 인생계획을 매일매일 반복해 보고 수정해가면서 조금씩 내 인생을 위해 해야할 일이 떠오르기 시작하는거 같다. 아직도 미미하지만 매일 볼때마다 수정하고 추가할것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래서 인생목표를 글로 써보라고는것 같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4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

2009년 3월 25일 ~ 2009년 3월 29일

그동안 조식법을 할때마다 잠이 쏟아지던 것이 한결 덜해졌다. 물론 중간중간 깜빡 졸음이 쏟아질때도 있지만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곧 사라져간다. 이제 좀 익숙해져가나보다.

호흡에도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은 호흡도 주로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편이었다면 아직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단전부근의 하복부로 호흡을 하기 시작했다.(물론 아직은 어려운 편이다.) 복식호흡과 비슷해졌다는 소리다. 다만 처음 시작할때의 기감같은 거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뒷골이 땅기는 증상이 사라지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또한 부화뇌동하려는 마음도 많이 줄었고 조금더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게 되기도 한 듯하다.

내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시작하고 있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3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 '나의 꿈 10억 만들기'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3월 24일

조식법을 할때 최대한 순하게 하려고 노력해보니 전보다는 훨씬 나아진듯하다. 문제는 호흡을 할때 졸음이 오는것은 어찌해야 하는가라는 것이다. 겨우 35분이지만 시작과 끝에 100까지 세는 수식법을 넣어서인지 막상 호흡하는 시간은 25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조식시에 정신없이 쏟아지는 잠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불교의 참선등을 할때도 '수마'라고 해서 쏟아지는 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듯이 수행자들과 잠과의 싸움은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많은 시간도 아니고 짧은 시간임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잠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문제같다. 호흡이 잘 되고 있고 잡념도 거의 없음에도 잠깐 방심하면 깜빡 잠이 들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눈은 반개해 잡념과 수마에 대항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잠깐 눈을 깜빡하는 사이에도 잠에 빠져버릴 정도라는게 문제다. 방금까지 호흡을 잘하다가도 잠깐 눈을 깜빡일때 잠이 오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그나마 눈을 감아버리면 잠도 잠이지만 이상한 장면들이 마구 떠오른다. 마치 몇초간격으로 다른 제품의 CF가 교차되는 느낌이랄까...)

안복행법을 일주일간 꾸준히 해서인지 살이 찌면서 자주 나오던 방귀가 나오는 횟수가 훨씬 줄었다. 1/5정도로 줄어든 듯하다. 그때문인지 지난 일주일간 하루이틀 행법을 걸렀음에도 사흘동안에 1.1KG 정도 체중이 줄어들었다. 안복행법을 좀더 열심히 해보아야겠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9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3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 '나의 꿈 10억 만들기'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1. 오래방 2014.03.25 18:49

    저도 안복행법을 시작한지 3주가량 되는데요. 아침, 저녁 각각 1회씩요. 헌데 도무지 체중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건강도인술책에서는 행법을 매일 꾸준히 할 자신만 있다면 뭐든 먹고 마셔도 상관없다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캔커피 하루 2~3잔, 크림빵 한두개 정도를 매일 간식으로 먹고 나머지 식사량은 그냥 보통 사람들 삼시세끼 먹는 정도로 해서 섭취하면서 운동은 버스나 지하철타고 다닐 때 서있기, 엘레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등등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한게 아니라 일상속에서 몸을 최대한 움직이는 쪽으로 활용했거든요. 흔히 말하는 니트 다이어트....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매일 1회씩 안복행법 시행한지 3주가량 되었구요. 헌데 아직 체중이 단 1kg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는데 원인이 대체 무엇일까요?ㅠ

    • Favicon of https://rx78gd.tistory.com BlogIcon 시간의지배자 2014.04.03 23:59 신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 결과도 좀 다른거 같아요. 저도 어떤때는 많이 빠질때도 있다가 어떤때는 전혀 아무런 진척이 없을때도 있더라구요.

      커피를 좀더 줄여보시면 어떨까요?

2009년 3월 23일

하룻동안 반드시 해야할 습관은 네가지 뿐이지만 실제로 내가 하룻동안 이것저것 하는 것들은 십수개에 달한다. 그 때문에 별거 하는것 없는것같아도 하루가 빠듯하다. 물론 그 네가지는 반드시 해야할것들이고 나머지는 하면 좋고 못하면 어쩔수없다정도의 것들이지만 언젠가 이것들도 그 습관안에 포함될 것이다. 인생목표들을 하나하나 수정해가며 다시금 시도하는 것들인데 아무리 잘게 쪼개도 모아두면 결코 만만치않은 분량이라 계속해야 할지 약간 고민이 된다.

조식법을 할때 너무 의식적으로 호흡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순하게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아무리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호흡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들숨시 호흡을 누르려고 하거나 날숨시 강하게 뿜어대듯 하는 때가 있다. 조식법에서는 엄격히 금하는 방법인데 나도 모르게 그러는 경향이 있어 차라리 6초호흡(들숨 3초, 날숨 3초)인 것을 다시금 5초호흡으로 낮출까 고민중이다.

아직까지는 아니지만 오늘 순하게 호흡해보고 잘 안된다면 억지로 호흡을 늘리기보다는 천천히 호흡하도록 방법을 바꿔보아야겠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3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 '부자사전'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2009년 3월 19일 ~ 2009년 3월 22일

일부러 며칠을 쉬어버렸다. 아직 능력이 되지 않는데 억지로 하는듯한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호흡도 제대로 정착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괜히 욕심을 부리려다 몸과 마음만 상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2009년 3월 18일 흐림

그동안 조식법등에 약간의 정체가 있었던 듯 하다. 그러해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그동안은 조식법을 시작하면 몇번의 가벼운 심호흡을 한후 바로 호흡에 들어갔으나 아무래도 이때문인지 얼마전부터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 심파도 가라앉지않으며 기감조차도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해 아래와 같이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1. 서너번 자연호흡 상태로 가볍게 호흡한다.

2. 2~3초에 한번씩 숫자를 늘여가며 1~100까지 천천히 센다.(수식법)

3. 숫자를 세어가다 중간에 숫자를 잊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숫자를 센다.

4. 수식법으로 인해 심파가 가라앉으면 들숨은 신경쓰지않고 날숨에만 신경써서 20~30번 호흡을 한다.

5. 원하는 대로 날숨이 이루어지면 천천히 들숨과 날숨의 비율을 1:1로 맞춘다.

6. 조식호흡을 한다.

7. 호흡을 마친뒤 다시금 수식법으로 100~1까지 거꾸로 센뒤 조식법을 마친다.

사실 별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최근 기감도, 호흡도, 심파도 가라앉히기 어려운 상태에서 수식법과 날숨을 강조하는 호흡법(대체로 들숨보다 날숨을 원하는 호흡으로 맞추기가 어렵다)으로 좀더 짜임새있게 변화시킨 것밖에 없다. 이렇게 방법을 바꾸고보니 기감은 역시나 별 느낌이 없으나 확실히 수식법때문인지 심파는 상당히 가라앉아 마음이 편안해졌으며 호흡도 훨씬 편해졌다. 좀더 호흡이 균일해진것은 물론이다.

황사가 지난간 탓인지 밤에 정신이 없을정도로 재채기를 해댔다. 거의 2~3초마다 한번씩 재채기를 해대 정신이 없을정도이라 참다못해 '코의 행법'(건강도인술/하야시마 마사오/정신세계원/1989)으로 콧속으로 물을 흘려넣었다 뱉어내었다 해보니 처음 10분정도는 여전히 재채기가 계속되었으나 이후는 거의 물처럼 콧속에서 물이 흘러내리고는 재채기가 멎어버렸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줘야겠다.

내 인생목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다시금 수정하고 업데이트중이다. 한동안 수정을 안해서인지 제법 수정할것이 많다. 플래너 사용법도 고민해가며 플래너에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3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3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그외 아직 습관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체중을 줄이기 위한 '안복행법'(건강도인술/하야시마 마사오/정신세계원/1989)과 호흡기에 도움이 될 '코의 행법' 1회실시.

2009년 3월 3일 ~ 2009년 3월 17일

약간의 정체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사실 대부분은 기상시간때문이다.

조식법도 아직 정착이 제대로 안된듯 하다.

조금더 노력해야할듯...

2009년 3월 2일 맑았다 흐림

어느덧 네번째 습관까지 오면서 4개월째인 날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면 여섯번째 습관을 해가고 있어야 할때일텐데 아직 네번째에서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1년동안 7~8개의 습관을 바꾸기로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리 느린 진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4개월간을 곰곰히 돌아보면 내가 딱히 변화가 있는건지 아직 나도 잘모르겠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아침기상시간을 새벽으로 당기기도 하고 조식법의 호흡수련과 정신수련을 하고 있고 매일 1시간씩 꾸준히 걷고있지만 그리 내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은 들지않는다. 몸무게가 그리 크게 변한것도 아니고 아침기상도 매일 힘겹게 일어나고 있으며 호흡수련도 이제서야 4초호흡을 하고 있을뿐이다.

그래도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지만 이런 일들이라는게 부지불식간에 눈에 띌정도의 변화가 없이 나중에 한참 지난뒤에야 그 변화를 알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 하고 있는 것들도 그리하리라 생각한다.

그나마 그중에서도 나 스스로 확연히 느낄정도로 달라진 것은 조식을 한뒤로 내가 호흡하는 법이 많이 달라진 느낌이 든다. 조금 더 마음도 여유로워졌고 평상시 호흡하기도 한결 편해졌다. 아직까지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얼마 되지도 않았잖은가... 이만큼도 적지않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한달후인 150일즈음에는 스스로 느낄정도로 좀더 많은 변화가 내게 일어났기를 기원하고 있다.^^

어제밤부터 약간의 재치기와 콧물이 흐르는것 같더니 오늘은 오전내내 재채기와 콧물, 목안의 간질거림으로 인해 조식을 할때 굉장히 어려웠다. 막힌 코때문에 호흡하기도 어렵고 조금 어떻게 호흡하려고 하면 목이 간질거리며 재채기가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할수없이 호흡보다는 마음의 심파를 가라앉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해나가다보니 15분정도 지나고나니 한결 호흡하기도 편해졌고 재채기도 거의 사라졌다.

이때부터 조금씩 호흡이 되는듯해 내 몸의 변화를 관조하며 살펴보니 어제까지와는 또다른 기운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는 약한 머리카락같이 가는 기운이었다면 오늘은 마치 비누방울같은 느낌이다. 건드리면 톡하고 터질것같은 느낌이랄까... 기포가 살짝 일어났다 톡톡 터지는 느낌이다. 다만 어제와는 달리 단전에서는 별다른 기운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고 명치아래 부근 근처에서만 기운이 느껴졌다.

네번째 '시간 관리'에 대해 책을 읽으며 몇년전에 만들어 플래너에 써두었던 내 사명서등을 재검토 해보고 있다. 조금씩 수정할 것이 눈에 띈다. 사명서만 작성해놓고 내팽겨치다시피한 일들에 반성하고 있다. 며칠간은 사명서를 수정하고 다듬는 일에 전력해야겠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5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 플래너 사명서 재검토

 
2009년 3월 1일

처가집을 다녀온뒤 할 일들을 한지라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급히 해나간 경향이 있다.

조식법을 하다보니 왼쪽 허리부근이 끊어질듯 아파왔다. 이건 예전 몇년전 교통사고를 당한뒤 그 다음날이 다른직장 첫출근하는 날이라 치료도 받지못하고 아픈상태로 그냥 다닌이후로 자주 아파오던 근육인데 주로 앉아있는 자세를 하고 있을때나 조금 심하게 운동을 했을때등에는 자주 아파온다. 별 무리한 운동등을 한것도 아닌데도 방석위에 반가부좌로 앉아있다보니 더이상 버티지 못할정도로 아파왔다.

할수없이 정자세로 바닥에 누운뒤 호흡을 했다. 그러고보니 호흡을 할때마다 마치 명치아래에서부터 배꼽까지 몸속에 아주 가느다란 손가락굵기정도의 어떤 대롱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 대롱을 따라 약하나마 기운이 명치아래부터 단전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까지의 기운이 마치 솜사탕같이 손으로 꽉 쥐면 형태가 작아질것같은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아주 가느다란 실같은 느낌이다. 간혹 그 실같은 기운 주위로 찌릿찌릿한 약한 방전이 일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조금 피곤해서인지 몸의 컨디션들도 별로인 상태이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5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2009년 2월 28일

오늘은 처가집에 가야하는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고는 바로 방석을 하나 집어들고 앉은뒤 조식에 들어갔다. 마음이 급해서인지 30분 내내 마음이 차분해지지 않고 자꾸 뜨는 기분이다. 이러다가는 호흡이고 뭐가 전혀 안되겠다는 마음에 그냥 바로 바르게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그저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며 호흡을 해보았다. 차분히 한다고 했는데도 어제 단전에서 느껴지던 기운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그나마 이틀전처럼 명치아래, 배꼽위에서 약간 느껴질 뿐이었다.

아무래도 빨리 오전에 여러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결국 30분이라는 시간을 채울것인데도 자꾸 호흡도, 기운도 뜨게 만들었나보다. 그나마 다시금 방석에 앉아 호흡을 하려고 해도 왼쪽 옆구리쪽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온다. 아무래도 아직 몸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잠도 덜깬 상태로 바로 호흡에 들어갔기 때문이 한다. 어찌어찌 시간만 채웠을 뿐이다. 그나마 호흡수련이 끝나갈때즈음에야 약간 기운이 강해진 느낌이 들었을 뿐이다.

아무튼 오늘은 가장 중요한 일 몇가지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도 정신없이 순서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다른때와 달리 걷기도 조식법이 끝난후 샤워를 한후 바로 나가서인지 호흡이 약간 가쁘기도 했다. 다만 아침의 상쾌한 공기만은 좋게 느껴졌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8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2009년 2월 27일

어제 이후로 기감이 더 강해졌다. 반가부좌로 조식을 할때는 미약하게 느낄정도이지만 바르게 누워 천천히 호흡을 하다보니 어제와는 또달리 단전부위에서 꿈틀대는 약한 기운이 느껴졌다. 어제까지는 없던 현상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명치아래, 배꼽위 6~7cm정도 위에서 기운이 미미하게 움직여지는 느낌이었으나 오늘은 호흡을 할때마다 단전이 약한 찌릿하는 느낌과 함께 무언가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까지 든다.

막연히 단전을 의식한 것도 아닌데 이러니 호흡이 상당히 재미있어졌다. 물론 아직도 어제와 같은 부위에서도 꿈틀대는 기감이 느껴지나 그곳보다는 단전에서의 느낌이 훨씬 강하다. 더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으나 하던대로 30분간의 조식호흡을 끝내고 나서도 단전부위를 관조하듯 마음속으로 바로보면 약하게나마 기운을 느낄수가 있다.

오늘은 약간 따로 시간을 내어 '끌어당기기'라는 것에 대해 묵상했다. 실바 마인드컨트롤 등에서는 '끌어당기기'라고 하고 작년에 큰 유행을 탔던 '더 시크릿'이라는 다큐에서는 '유인력'이라는 단어로 사용한다. 단어가 다를뿐 한문으로 풀이한다면 결국 같은 말이다. 내게 필요한 사물이나 사람, 돈들을 끌어들이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꺼낸것은 사실 이 법칙의 혜택을 이번에 내가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HP 6730S NR243PA 노트북 을 이번에 하나 얻게 되었는데(나나 아내의 돈으로 구입한게 아니다. 어떤 일로 인해 공짜로 얻게 되었다. 경품이나 행사, 체험기등으로 얻은 것도 아니다.^^;;) 솔직히 약 한달즈음 이 '끌어당기기'(유인력)을 하나 실험하고자 '노트북 끌어당기기'를 사용한 적이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채 한달도 되지않아 실제로 노트북 새제품 하나가 내 수중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것도 돈 한푼 안내고...^^;;

우리 집에는 사실 컴퓨터가 여러대된다. 좀 시간이 지난 기종까지 포함하면 현재 조립되어있는(케이스만 있다면 3대정도는 더 조립할 스페어 부품들이 있다) 데탑만 3대에 노트북이 3대나 된다. 뭐 실제 사용하는 노트북은 한대뿐이지만 아무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마땅히 새 노트북이 생길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내가 이 끌어당김을 실행해 본것은 이 법칙을 실험해보겠다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었고 구입한지 몇년이 되어가는 데탑의 일부를 대체했으면 하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한달도 안되어 내 앞에는 진짜로 새 노트북 하나가 나타났고(그냥도 아닌 회사와 모델 선택까지 직접 할수 있었다.^^) 지금 그 노트북을 사용해 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이만하면 겨우 며칠간의 이미지를 사용해 '끌어당기기'를 한 결과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지 않는가!!!(와이프도 이 사실은 아직 모른다. )

우연히 일치라고 할 수도 있다. 당연하다. 만일 원하는 족족 모든 사람들이 결과를 얻어낸다면 실제로 별 대단한 일도 아닐테니까... 하지만 마땅히 노트북이 생길 일도 없었고 따로 돈을 들여 구한것도 아니다. 실바 마인드컨트롤에서는 이를 두고 '우연이 계속 겹쳐진다'라고 말을 한다. 하나의 우연에 다른 우연이 또 발생하고 몇번의 우연이 연달아 발생하면 결국 우연이 아니게 된다라는 것이다.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에서는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준다'라고 말을 했다.

하나의 우연이라도 이런 일이 한번, 두번, 세번... 계속 발생하다보면 우연이라고 하기보다는 어떤 일종의 만유인력의 법칙같은 법칙에 의해 우주적인 일이 행사되는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게 느껴지게 된다. 인간의 위대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코 원할때마다 성공을 할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이정표(실바 마인드컨트롤에서는 '참고점'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참고점을 발견할때마다 그를 발판으로 삼아 '점점 더 좋아지게 된다'라는 것이다)로는 충분히 될만하다고 생각한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5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3 일째)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3일째)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3일째)
-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 읽기

2009년 2월 26일

어제까지만 해도 아프던 발바닥의 아픔이 오늘은 상당히 다르게 느껴졌다. 그동안 발바닥의 아픔은 마치 발바닥을 칼로 째는듯한 아픔이 느껴졌으나 오늘은 하루종일 화끈거리는 듯한 느낌과 발바닥 전체가 멍한듯한 느낌이다. 느낌은 뭐랄까... 마치 종양 제거수술을 마치고 마취가 깨어나며 아프지만 무언가 나아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비록 아프기는 하지만 이전의 날카로운 아픔보다는 나아진 느낌이다.(그렇다고 안아픈것도 아니다.-_-;;)

어쩌면 아프지만 아픈것을 알지 못하게 적응이 되었던 것이 몸의 기운과 근육등이 나아지면서 다시금 그 아픔을 새롭게 느끼게 되는 명현현상같은건지도 모르겠다. 상당히 오래된 몇년전 당한 부상이라 몸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조식법시에는 들숨과 날숨을 마치고 난후 무언가 나의 몸안에 남는 것이 있는듯 느껴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중간에 멈추는 것 없이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는 조식이지만 파도에 밀려 미역과 조개들이 해변가에 남겨지듯 내 몸안에 무언가 남기고 가는 느낌이 든다. 어제의 미약하던 솜사탕같은 기운은 조금 더 강해져 이제는 작은 귤만한 크기로까지 느껴진다. 일부러 기운을 움직이려고 하거나 하기보다는 호흡에만 집중했다. 다만 조식을 시작하기 전과 끝난후 몇초간 단전을 눈을 감고 내관을 했을 뿐이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2 일째)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2일째)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2일째)
- 플래너 사용에 보탬이 될 책 고르기


2009년 2월 25일

네번째 습관인 '시간 관리'와 함께 시작했다. 왜 함께 시작했냐고 말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는 바로 플래너를 펼쳐들었기 때문이다. 네번째 습관인 '시간 관리'는 내가 지금까지 하던 플래너를 사용하던 습관을 좀더 체계적이고 재검토 하는 시간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계속하고 개선점과 수정할 점을 3주내에 찾아서 더욱 노력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어찌보면 지금까지 습관중 가장 쉬운 것중 하나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간혹 플래너 사용을 포기했던 적이 있었던만큼 앞으로는 플래너를 하루라도 빼지않고 사용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을 바라고 네번째 습관으로 결정한 면도 있다.

오늘부터 그동안의 '묵좌식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조식법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기껏해야 4초 호흡(들숨 2초, 날숨 2초)에 불과한 첫걸음이지만 지금까지가 먼길을 가기위해 몸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는 단계였다면 오늘부터가 바로 평생을 해나갈 첫 발걸음을 떼는 날이다.(연정원식으로 말하면 '연정 16법'중 제 2법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동안 비록 단전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호흡 자체에만 집중하기는 했지만 묵좌식상전 한두번 단전(丹田)의 위치를 확인하듯 몇초간 눈을 감고 바라보는 연습을 했기때문인지 아니면 묵좌식상중에도 기운을 느껴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약한 기감을 느꼈다.

명치보다는 조금 아래이고 배꼽에서는 6~7cm위의 지점에 약하지만 기운이 모여있는 느낌이 든다. 흔히 말하는 가진(가짜 진기)일까봐 되도록 의식하지 않지만 약하게나마 이제는 의식이 될 정도로 무언가 솜사탕같은 기운 몇가닥이 뭉쳐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조식중에 몇번은 찌릭하는 듯한 느낌과 함께 한가닥 머리카락 같이 얇은 기운이 살살 떨어지는 단전 가까이 내려갔다 올라왔다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너무 기운에 매달리지 않고 호흡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호흡으로 인해 강해진 기운은 결국 단전까지 그 기운을 내리게 될터이니... 아직까지는 기운보다 호흡이 우선이다.

4초호흡을 해보니 오히려 5~6초 정도가 내 몸에 맞는 듯 느껴졌다. 4초는 약간 숨을 몰아쉬듯 빠르게 호흡하는 느낌이 든다. 5초호흡정도로 해보려다 이번주 정도는 조식에 익숙해지는 주로 정하고 계속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호흡이 재미있고 비록 반가부좌이지만 다리의 저림도 덜한 느낌이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8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1 일째)
- AM 6:0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1일째)
- 조식법 4초호흡(3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1일째)
- 플래너 재검토

2009년 2월 24일

오늘은 하나의 습관이 끝날때마다 하루 쉬어주는 휴식날이다. 사실 잠도 푹 자려고 했으나.... 이것도 습관이 되어가는 건지 아침 6시 25분이 되니 눈이 딱 떠지더라...-_-;;

새로운 기분을 느끼기위해 기르던 머리도 좀 자르고 그러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자꾸 '걷기'를 하려고 나가려고 하는 마음이 문득문득 들었다. 분명히 오늘은 새로운 습관에 들어가기 전에 하루 푹 쉬어주는 날이라고 알고 있음에도 내 몸이 계속하려고 한다고 할까...

네번째 습관에 들어가기 전에 그동안 다른 세 습관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예전에 보려다 계속 미뤄둔 '달라이라마의 행복록'만 열심히 읽음....-_-;;

2009년 2월 12일 ~ 2009년 2월 23일

드디어 기나긴 세번째 습관의 끝을 맺게 되었다. 사실 매번 그렇지만 첫번째와 세번째 습관은 거의 문제가 없었지만 매번 아침기상때문에 99%는 실패하고 처음으로 돌아가곤 했던 것이다.^^

하나하나 풀어쓰기보다는 지난 110여일을 돌아보며 뭉뚱그려 내 변화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첫번째 습관인 '하루에 1시간씩 걷기'는 완전히 몸에 익어 익숙해졌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개듯 당연히 해야할 것처럼 느껴지고 있다. 이만하면 능히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았다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몇년전 걷기를 무리하게 하다 다친 발바닥이 조금씩 다시 아파온다는 것이다. 가을이후 몇개월간은 괜찮은듯 보였는데 다시금 재발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무슨 병원을 찾기도 애매한 그런 거라서.... 족욕을 하고나면 좀 나아졌던지라 해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최근 가스비등의 생활비등을 보고 경악한 어머니와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저었다. 아프더라도 좀 참아보자.

두번째 습관인 '규칙적 기상'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라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절반은 잘 지켰고 절반은 제대로 못지켜 계속 리셋시킨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 규칙적 기상만 잘 되었더라면 지금즈음은 세번째 습관이 아닌 여섯번째 습관이 끝나가고 있을것이다.-_-;; 일주일이상 잘 지켜지면 일주일간격으로 5분씩 빨리 시간을 앞당기고 있는데 어느덧 6시 10분까지 시간이 빨라졌다. 네번째 습관에 들어갈때는 6시 5분부터 시작할 것이다. 좀더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데 익숙해지는 수밖에...... 이건 아직까지 시간이 답이라는 생각밖에 할 수가 없다.

세번째 습관인 '정신의 대청소'와 '조식법'도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조식법은 하루도 빠지지않고 꾸준히 시간을 조금씩 늘이며 계속 해 왔지만 '정신의 대청소'는 첫날빼고는 영 지지부진했다. 그나마 '정신의 대청소'대신 시도한 관법으로 대체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겨우 20~25분의 조식법은 뜻밖에 내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만성 알러지로 인한 약한 천식증상으로 나는 가끔 호흡이 가빠오면 입으로 호흡을 들이마시거나 또는 잦은 하품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자란 공기를 호흡기로 들이마시기 시작한지 벌써 수십년이 되었다. 문제는 호흡기등의 건강에 이런 습관이 아주 안좋은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데 매일 겨우 20~25분정도의 묵좌식상만으로도 그런 증상이 씻은듯 사라졌다.

더군다나 첫번째 습관인 '하루에 1시간씩 걷기'를 하다보면 약간 가파른 길이나 40여분이 넘어가면서부터 호흡이 가빠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경우가 거의 사라져버렸다. 아니 어쩌면 걷기가 내 몸에 익숙해져 버리면서 그리 된것일수도 있지만 때때로 가만히 있을때도 그런적이 있었던 것이 사라진것으로 보아 단지 걷기만으로 그런것같지는 않아보이기 때문이다.

때때로 아직도 그런 날이나 상황이 닥치기도 하지만 그저 호흡을 좀더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몇번의 호흡만으로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겨우 하루에 20~25분정도만의 호흡수련만으로!!! 사실 난 이 조식법을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내 호흡이 그러해 가능할까라는 의심스런 마음이 많았었는데 오히려 호흡이 그런 증상마저 제어가 가능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마치 호흡을 할때 보면 손가락 한마디즈음의 공간이 코 뒷쪽에 생겨나 더 깊게 호흡이 가능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날숨때보다 들이쉬는 들숨때 확연히 느껴지고는 하는데 사실 이는 실제 그렇다기보다는 호흡의 역량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는 마치 그동안은 100이라는 분량의 호흡을 들이마쉴때 빨아들이던 스폰지가 언제부터인가 130즈음 정도까지는 가능해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호흡의 역량이 훨씬 나아진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세번째 습관중 하나인 '묵좌식상'을 하면서 내가 확연히 느낄정도로 호흡량이 편안해지고 나아졌다. 그에 비해 호흡이 더 길어졌다거나 하는것은 없는 느낌이다. 이전과 같은 자연호흡정도인데도 한번의 호흡이 훨씬 풍부해진 느낌이다.(세번째 습관을 시작한뒤로 딱 하루만이 이전과 같이 호흡이 불안정했을뿐이다. 예전에는 천식환자들이 사용하는 호흡기를 사용했으나 이제는 별 필요가 없게 느껴진다.)

이제 세번째 습관을 끝내고 네번째 습관인 '시간 관리'에 들어간다. 사실 이는 플래너 사용법과 상당히 유사점을 가진다. 이는 따로 습관을 들이기보다는 플래너를 사용하는 법을 더 세심히하고 좀더 많은 공부를 하는것으로 충당해야겠다. 개발이나 충당보다 그동안 하던 것에 배양기라고 하고 싶다.

내일은 세번째 습관을 끝내고 쉬는 날... 조금 여유를 가져보자.

2009년 2월 8일 ~ 2009년 2월 11일

묵좌식상을 시작한지 첫날부터 사흘간은 굉장히 호흡이 편하고 평상시때나 걷기를 할때도 그러했으나 요 며칠간은 좀 달랐다. 왠지 호흡을 하다보면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호흡이 조금 깊어질만하면 마음에 동요와 잡념이 떠오르며 호흡을 하기도 이전과 다르게 힘들어졌던 것이다.

차라리 이전같이 심파도 가라앉고 호흡도 편안해지다 다시 힘들어지다를 반복하면 또 모르겠지만 호흡이 될만하면 곧바로 수면에서 위로 떠오르듯이 갑작스럽게 호흡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잡념이 마구 떠오르기를 반복했던 것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너무 서둘렀던가?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 마땅한 이유를 찾을수 없다.

하지만 이것도 바이오리듬과 같이 하강기로 내려갔던 것이라면 기꺼히 받아들여야만 할것같다. 오르고 내리는 것 자체가 호흡의 리듬과 다를것이 없으니...

묵좌식상을 하거나 걷기를 할때 호흡이 좀 가쁘고 힘들지만(그래도 이전보다는 편안하다. 요 사흘내와 같지 않을뿐이라는 거다.) 꾸준히 계속한다면 곧 나아지리라고 본다.

그러해 일주일이 되는날 기상시간을 5분 빨리 당기고 호흡시간은 5분 늘였다. 꾸준히 계속할 수 밖에...


< 2009년 2월 8일 ~ 2009년 2월 9일 >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6~7일째)
- AM 6:2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1법(6~7일째)
- 묵좌식상(20분)

< 2009년 2월 10일 ~ 2009년 2월 11일 >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8~9일째)
- AM 6:1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1법(8~9일째)
- 묵좌식상(25분)

2009년 2월 7일 토요일

어제, 그제에 비해서는 호흡하기가 조금 빡빡한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은듯 하다. 반가부좌를 한뒤 심호흡 2~3번을 해 폐에 남아있는 공기를 되도록 내보낸뒤 호흡을 시작하는데 몇번의 호흡이 지나고 나면 천천히 심파가 가라앉으면서 호흡이 가늘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걷기를 할때 이를 실험해보고자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면서 걷다보니 왠지 발걸음에 리듬감이 느껴지며 걷기가 한결 편하고 숨이 덜 차는듯하다. 속도는 다른때와 비슷한듯 보이고 시간도 그러한듯 하지만 30분을 넘게 걷기를 하다보면 천천히 숨이 차기 시작해 몇번씩 입으로 호흡을 하거나 숨을 몰아쉬기 일쑤였는데 그런것이 거의 사라졌다. 아니 처음 걷기를 시작하면서부터 호흡할때는 걷고 있음에도 그저 가만히 서있는듯 호흡이 편안하기까지 하다.(물론 30분이상 걷기를 계속하다보면 조금씩 힘들어지고 숨이 가빠지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한결 나아졌다.)

아직까지 시간도 너무 짧고 며칠 안되어서인지 그리 달라진점은 없어보이나 심호흡을 천천히 해보다보면 몸도 마음도 나아지는 느낌이다. 더 분발하기를...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5일째)
- AM 6:2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1법(5일째)
- 묵좌식상(20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