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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770

[ 수련 2 일째 ] 처음부터 뛰려고 하지 않기를... 2008년 11월 3일 월요일 맑음 몸이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머리가 터질것만 같고 귀가 웅웅거리는 느낌이다. 마치 머리 전체가 부풀어올라 두배즈음 커진듯한 느낌이다.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면 꼭 습관을 하나씩만 늘여나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문제는 그게 습관이 되느냐 의무가 되느냐의 문제다. 내 첫번째 습관으로 시도한 하루 1시간씩 걷기와 하루에 영어단어 외우기, 1시간씩 책읽기 같은 습관들을 처음부터 한꺼번에 시도한다고 했을때 물론 빨리 정착은 될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게 습관으로 정착될수 있을까? 한꺼번에 시도하면 아무래도 의무가 될뿐 습관으로 정착하기는 어려울듯 하다. 하나의 습관을 늘여갈때마다 3주를 지켜보자. 그러면 1년만에 최대 18가지 습관까지도 .. 2008. 11. 4.
[ 수련 1 일째 ] 습관을 들여보자. 2008년 11월 2일 일요일 때때로 흐렸다 갬 습관을 들이는데 익숙해지는 첫번째는 꾸준히 빠짐없이 하는 것이 첫째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을 읽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는데 하나의 습관을 들이기위해 최소 3주는 빠짐없이 하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3주가 지나 또다른 습관 하나를 추가해 2가지 습관에 대해서도 또 빠짐없이 3주가 필요하고... 이런식으로 해나간다면 1년은 52주인만큼 1년안에 17~18가지 습관을 익힐수가 있다고 산술적으로 나온다.(3 X 17 = 51주) 하지만 살다보면 뜻밖의 상황이 닥칠수도 있고 도저히 그 습관을 들이는 시간을 낼수 없는 일도 생긴다. 그렇다면 절반으로 뚝 잘라서 8가지 습관이라면 어떨까? 이만하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매년 8가..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