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3일 목요일

오늘 걷기를 하는게 무리가 갔던 것인지 하고나니 다리가 저리더니 점점 쥐가 난것같이 뻣뻣해져왔다. 고통이 상당해 잠을 자기 위해 누워도 그 저린 느낌때문에 잠이 들지 않고 몸만 뒤척일 정도였다. 한동안 연말이라는 분위기에 나태해져있다 조금 무리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일까지 계속 이리하면 찜질방이라도 가서 몸을 지지고라도 할까보다.

별다르게 한 일도 없는데 너무 지치고 힘든 하루였다.


1. 'Head First Java' 공부(1시간 20분)
- 시간에 비하면 별로 한게 없다. 소스등을 내맘대로 뜯어보고 수정하고 이리저리 굴려보고 했을뿐...
- p96~p104

2. 책읽기
- '적극적 사고방식'(23분) : p114~p130
- '무한능력'(12분) : p45~p51
- '전쟁사 백일장면'(14분) : p38~p47

3. 걷기(57분) :  13,208보(목표 13,000보)

4. 족욕하기(43분)

5. 블로그 쓰기(47분)

6. 정리하기(22분)
- mp3 Tag정리(윤하 1집 - Go ! Younha)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기상시간 : Am 01 : 50 ~Am 07 : 30(5시간 40분)
2008년 1월 2일 수요일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이것저것 해보았다. 어제는 처갓집을 다녀오느라 아무것도 못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이 올해 첫날이나 마찬가지이다. 마음을 다시 잡겠다고 생각하고보니 어렵다고 여겼던 일들이 사실 별것 아닌것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다만 너무 급하게는 하지말자. 곧 지쳐떨어지고 말것이니...

최근 잠이 늘은것 같아 잠자는 시간을 조금 줄여보았다. 피곤하면 낮에 잠시 낮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 보물지도 재검토(34분)
- 오픈오피스  스프레드쉬트로 되어있는 일정을 살펴보며 조금씩 지금과 맞지않다고 생각되는 일정을 조정했다.

2. 'Head First Java' 공부(53분)
- 3번째 보는 것이라 확실히 이전에는 그저 그림책 보듯이 넘겼던 내용들이 머리에 잘 들어온다고 느껴진다. 다만 진도가 느릿느릿이다. 소스들을 이리저리 뜯어고쳐 보니 전혀 진도가 안나간다.음냐...
- p93~p96

3. 책읽기
- '적극적 사고방식'(13분) : p107~p114
- '무한능력'(11분) : p38~p44
- '전쟁사 백일장면'(15분) : p30~p37

4. 걷기(51분) :  13,653보(목표 13,000보)

5. 족욕하기(55분)

6. 블로그 쓰기(1시간 5분)

7. 정리하기(17분)
- mp3 Tag정리(윤하 1집 - Go ! Younha)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기상시간 : Am 03 : 20 ~Am 07 : 30(4시간 10분 + 2시간)
2007년 12월 21일 ~ 2008년 1월 1일

최근에 계속 그러고 있지만 극심한 슬럼프기간이다.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어차피 잘 안되는 때에 억지로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2008년 계획을 세우는것이 나을듯해 그러고 보내는 중이다.

2007년까지는 플래너에 있는 금전관리에 입출금을 기록했으나 이것으로는 너무 부족해 엑셀로 된 가계부를 여러개 살펴보고 하나를 선정했다. 난 리눅스를 주OS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른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네타나 그외 각종 인터넷 가계부는 대상에서 첫번째로 제외되었다.(액티브-X를 깔아야하기때문이다.) 그외 여러 윈도우 pims 프로그램도 이러한 이유로 제외되었다.

결국 할만한 것은 엑셀로 된 가계부정도인데 이것도 농협등에서 제공하는 것, 개인이 제작한것 등 여러가지가 있어 고민을 하다가 '해다'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ejh?Redirect=Log&logNo=40045350359 ) 에서 받은 엑셀가계부로 낙점을 하였다. 매크로 에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내가 엑셀를 잘 안다면 수정해보고 싶지만 실력부족으로 그냥 에러상태로 남겨둔채 첨부파일로 올려본다.

이 가계부 쓰는 습관으로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나의 경제상황이 되기를 기원한다.


2007년 12월 17일 ~ 2007년 12월 20일

아무래도 최근 계속 의욕상실에 컨디션이 안좋다. 몸도 아프고... 그냥 며칠간 푹 쉬어주는게 나을듯하다.

잘먹고 잘 쉬었다.
2007년 12월 16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하루종일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되도록 다른 생각을 떨치고 나의 마음에 대해서 가만히 살펴보고 두드려보고 쳐다보고 되돌아보았다.

마음... 참, 어렵다.


1. 'Head First Java' 공부(1시간 9분)
- p73~p83
- 3번째 보는중

2. 책읽기
-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14분) : p52~p65
- '적극적 사고방식'(36분) : p58~p80

3. 방통대 계절수업 강의듣기(국어) : 35분

4. 족욕하기(23분)

5. 방통대 강의듣기(C프로그래밍) : 23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55일째 550원 저금(총 15,400원) - (동양종금 CMA 에 13,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06 : 50 ~Am 10 : 50(4시간)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맑음

근 한달가까이 계속 의욕상실이다. 왠지 모르겠지만 별로 마음도 좋지않고 무얼 하기도 귀찮은 편이다. 그래서 오늘도 마음대로 안되고 있다.


1. 'Head First Java' 공부(1시간 30분)
- p61~p73
- 3번째 보는중

2. 책읽기
-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26분) : p37~p51
- '적극적 사고방식'(20분) : p51~p58

3. 족욕하기(49분)

4. 방통대 계절수업 강의듣기(국어) : 2시간 43분

5. 걷기(목표:12,000보) : 1시간 2분
- 11,590보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53일째 530원 저금(총 14,850원) - (동양종금 CMA 에 13,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03 : 10 ~Am 05 : 05(1시간 55분), Am 07 : 10 ~Am 10 : 50(3시간 40분)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컨디션이 영 아닌 날이었다. 차라리 주말에 다른 일들을 하자라고 생각하고는 푹 쉬었다.
2007년 12월 13일 목요일 맑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오전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것저것 한것들을 살펴봐도 오전이 아닌 대부분 오후에 처리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오전에는 이메일 활용하고 인터넷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오전이 지나가있는 상태이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1. 'Head First Java' 공부(39분)
- p51~p61
- 3번째 보는중

2. 책읽기
-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14분) : p28~p37
- '적극적 사고방식'(38분) : p33~p51

3. 족욕하기(45분)

4. 습작 소설쓰기(36분)

5. 잠심법 수련(16분)
- 오래만이라 그런지 자꾸 잡념이 들고 호흡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6. 걷기(목표:12,000보) : 1시간
- 12,354보

7. 방통대 계절수업 강의듣기(국어) : 1시간 30분

8. 방통대 강의듣기(C프로그래밍) : 34분

9. 블로그 쓰기 : 26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52일째 520원 저금(총 13,780원) - (동양종금 CMA 에 13,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04 : 10 ~Am 11 : 50(7시간 40분)
2007년 12월 12일 수요일 흐림

한 20일간 책을 읽는것을 빼고는 제대로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이틀만에 조금씩 예전 느낌을 찾아가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몇몇부분에서는 의욕이 상실되었던 것들이 나아진 기분까지 드는 편이다.

조금씩 미루었던 것들을 되돌리고 정리해가며 다시금 이전의 느낌으로 빨리 돌아가야겠다.


1. 'Head First Java' 읽기 - 09 : 42 ~ 10 : 28(46분)
- p35~p50
- 3번째 보는중

2. 방통대 계절수업 강의듣기(국어) - 15 : 28 ~ 16 : 27(59분)

3. 블로그 쓰기 - 16 : 34 ~ 17 : 54(1시간 20분)
- 어제의 영향때문인지 2,000여명이 넘는 분이 다녀가셨다. 놀라울뿐...

4. 족욕하기 - 16 : 41 ~ 17 : 20(39분)

5. 책읽기
-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p20~p27) - 18 : 40 ~ 18 : 56(16분)
- '적극적 사고방식'(p21~p33) - 18 : 13 ~ 18 : 39(26분)

6. 걷기(목표:12,000보) - 19 : 05 ~ 20 : 31(1시간 26분)
- 11,422보


* 현재의 나
- 몸무게 : 86.7 KG
- 51일째 510원 저금(총 13,260원) - (동양종금 CMA 에 13,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02 : 45 ~Am 7 : 45(5시간)
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맑음

지난 3주 가까이 별다르게 한 일들이 없지만 그래도 그나마 꼭 하나 한일을 꼽으려면 26년이나 된 습관하나를 고친 사실을 적어보고자 한다.

난 국민학교 3학년때인 10살때 반장이던 내 짝(그 아이와 난 1~3학년때까지 반장, 부반장을 서로 번갈아 하던 사이였다)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고 왜 저런 걸 할까?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어보았다. 어이없게도 이로 인해 시작한 버릇이 무려 26년간 고쳐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 습관을 고쳐보고자 여러번 마음을 먹었지만 마음만 먹었을뿐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며칠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무한능력'(앤소니 라빈스/씨앗을뿌리는사람/2005)을 읽다가 중간에 '스위시 기법'이라는 것을 읽어보고는 흥미가 일어 한번 따라해보았다. 이는 손톱을 물어뜯으려는 이미지를 내면에서 멋진 슈트를 입고 당당하게 활동하는 내 이미지로 변형시킨뒤 손톱을 물어뜯으려 할때 손가락을 살짝 깨문다라는 소리까지 생생히 이미지화 시켰다.

이걸 책에 나온대로 어느정도 이미지화하는데 겨우 7번... 시간상으로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다. 단, 5분정도의 이미지화를 한후 그날 나도 모르게 긴장할때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절반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거기다 나머지 절반정도는 손톱을 뜯으려하다가 이럴때는 손가락을 살짝 깨무는것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생각나 거의 손톱을 물어뜯지 않게 된것이다.(그날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단 1번에 그쳤다.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막 물어뜯다가 곧 알아내고는 중단한 상태였다.)

실로 믿기지 않는 변화였다. 26년이나 되어 철저하게 무의식에 통합되어버린 내 습관하나가 거의 사라져버린 것이다. 단 5분만의 이미지화로 말이다. 예전 실바마인드컨트롤때도 이만한 변화는 겪어보지 못하였기에 크게 놀랄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3일만에 26년이나 된 손톱 물어뜯는 습관과는 완전히 결별을 지어버렸다. 이미지화는 채 30번도 안했을것이다.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내 수십년이나 된 습관 하나가 무의식에서도 지워져버린것이다. 수십년간이나 계속된 습관하나가 사라져버렸다면 마음속으로나 무의식적으로라도 무언가 허전함이 남을것 같았는데 전혀 그런것조차 없다. 원래부터 당연히 난 그런 버릇이 없었던 것처럼 아무런 희미함마저도 없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내가 변화에 직면할때 강력한 참고점이 될 것이다. 앤서니 라빈스의 저 책이 천만부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더니 다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책이라 생각해 책을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이미 절판이란다... 2005년에 나온책이 무슨 2년도 안돼 절판되나 싶은 허무한 마음까지 든다. 왠만한 인터넷 서점등은 모조리 절판이고 중고로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런 책이 왜 리뷰도 많지않나 싶었는데 그중 리뷰를 남겼던 어느분의 말과 같은것이 아닐까 한다. '이런 좋은 책은 자신만 알고 싶어 사람들이 리뷰를 남기지 않는다'라는... 시일이 있어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지만 다시금 도서관에서 대여해봐야겠다.(그러고보니 몇년전 사둔 앤서니 라빈스의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양장본도 구입만 해두고 아직 본적이 없다. 읽어봐야겠다...-_-;;)


1. 보물지도 재검토 - 10 : 23 ~ 11 : 25(1시간 2분)

2. 블로그 쓰기 - 12 : 45 ~ 13 : 35(50분)
- 이때 두편의 글을 썼는데 그중의 한 글이 내 티스토리 블로그 이전한 이래 최대의 하루평균 방문객을 기록하게 해준다... 자세히는 다른 글에...^^;;

3. 책읽기
-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p20) - 14 : 48 ~ 14 : 57(9분)
- '적극적 사고방식'(~p21) - 18 : 39 ~ 18 : 51(12분)

4. 족욕하기 - 15 : 21 ~ 16 : 10(49분)
- 오래만에 족욕이라 그런지 몸이 정말 따스해진다.

5. 'Head First Java' 읽기 - 15 : 35 ~ 15 : 52(17분)
- ~p34
- 3번째 보는중

6. 방통대 계절수업 강의듣기(국어) - 21 : 40 ~ 22 : 22(42분)

7. 걷기(목표:12,000보) - 19 : 23 ~ 19 : 56(33분)
- 12,304보


* 현재의 나
- 몸무게 : 86.7 KG
- 50일째 500원 저금(총 12,75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Pm 11 : 30 ~Am 7 : 45(8시간 15분)
2007년 11월 20일 ~ 12월 10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벌어져 블로그에도 거의 들어오지 못하고 글을 적지도 못했다.

어머니와 여동생네 식구와 같이 둔내에 있는 펜션에도 며칠간 놀러갔다왔고 그 며칠후에는 작은아버지께서 또 돌아가셔서 출상때까지 있다왔다. 그리고 다시 며칠후에는 방통대 기말고사까지 있어 내 생활도 그렇지만 다른 일들을 거의 하지 못했던 것이다.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금 내 생활로 돌아와야겠다.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흐림, 비

주말 내내 푹 쉬었음에도 월요일 오전의 컨디션은 상당히 안좋았다. 몸이 으실으실한게 몸살감기기운까지 겹친듯 했다. 그냥 오늘 하루 다 제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영부영하다보니 오전은 지나갔고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오후 4시가 다 되어갔다. 한주의 시작부터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서부터 몸을 바쁘게 움직여가며 그 시간까지 플래너에 적지않은 '오늘의 우선업무'부터 적기 시작했다.

12개의 업무를 적고나서 살펴보니 대부분이 긴급하다기 보다는 내게 소중한 것들이었다. 그런데도 이리 어영부영하고 있었다니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든다. 월요일이면 항상 검토하는 내 보물지도부터 검토에 들어가며 그제서야 일들을 시작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며칠전과 다르게 잠심법시에 잠이 마구 쏟아진다는 것이다. 고개를 흔들고 앉아서 몸의 스트레칭을 주고 앉는 자세까지 변화시켜봐도 여전히 그러했다. 더군다나 눈을 반개로 한 상태로는 잡념이 마구 생겨나 눈을 감아버리면 마치 스크린위에 영화가 상영되듯 어떤 장면들이 계속 보인다는 것이었다. 눈을 뜨면 사라지고 다시 감으면 아까 끊긴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고 하는 것을 계속 반복했다. 보아하니 어느날 내 일상중의 한 모습들이었다. 소리까지 생생히 들려오는게 마치 눈앞의 TV에서 내 일상을 촬영해서 보여주듯 깨끗하고 생생한 모습들이었다. 이러니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눈을 감으면 그 화면이 보이고 눈을 뜨고 반개하면 정신없이 잠이 쏟아진다. 호흡이고 뭐고 집중할수가 없는 날이다.

앤서니 라빈스의 '무한능력'(앤서니 라빈스/씨앗을 뿌리는 사람/2005)을 읽기 시작했다. 사실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양장본으로 구입을 한뒤 그 책의 두께에 질려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나 이번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글이 맛깔난다는 느낌이 든다. 500페이지에 가까운 책임에도 술술 잘 읽혀나가는 느낌이다.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에 비하면 훨씬 글이 편안하다.

결론적으로 12개의 업무를 플래너에 적고 오후 4시부터 시작했음에도 10개의 업무를 해치웠다. 그것도 하나는 비가 와서 못한 걷기를 뺀다면 실제로는 하나만을 못했을뿐이다. 매번 너무 늦게 시작한다는 생각에 미루는 습관은 오늘을 전환점으로 서서히 깨져가는 느낌이다.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상당히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미루자말자... 바로 지금 하자... 현실에 살자...


1. 보물지도 재검토 - 15 : 56 ~ 16 : 35(39분)

2. 스트레칭, 도인술
- '건강도인술'(하야시마 마사오/정신세계사/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8회, p123 '발의 행법'(2) 100회, p130 '배의 행법'(1)-안복행법
- 허리행법'(2)을 그만두기로 했다. 여전히 잘 안되기는 하지만 이는 내 유연성보다는 뱃살때문이다.T.T  뱃살만 빼면 아무런 문제없이 할수 있는 동작이라 살을 빼는게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음냐...

3. 잠심법 수련 - 17 : 23 ~ 17 : 41(18분)
- 짧은 시간임이도 정신없이 졸리고 잠이 쏟아진다.
- 눈을 감으면 영상이 보였다.

4. 책읽기
- '성공을 좌우하는 인맥기술'(p51~p78) - 17 : 42 ~ 18 : 02(20분)
- '무한능력'(~p44) - 21 : 10 ~ 22 : 08(58분)

5. 족욕하기 - 22 : 25 ~ 22 : 58(33분)
- 추운 밤늦게 해서인지 몸이 녹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6. 'Head First Java' 읽기 - 22 : 35 ~ 22 : 49(14분)
- p307 ~ p348
- 2번째 보는중

7. 습작 소설쓰기 - 22 : 53 ~ 23 : 24(31분)

8. 블로그 쓰기 - 23 : 32 ~ 23 : 55(23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87 KG
- 28일째 280원 저금(총 4,06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2 : 15 ~Am 7 : 45(5시간 30분)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11월 18일 일요일

주말내내 편안히 쉬면서 이번주의 위클리 콤파스를 점검해보았다. 이번주는 반성할 것들이 많은 한주였다. 무엇보다 이번주 가장 중요하고 행동할 일들이라고 정리해놓은 위클리 콤파스만 보아도 그러하다. 그나마 '톱날갈기'항목만 그럭저럭 해내었을뿐 나머지 역활등에 대해서는 채 30%정도도 되지 못하는듯 하다.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사위로서 낙제점인 한주였다.

'톱날갈기'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60%를 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 더군다나 오늘의 우선업무라고 플래너에 적어놓고 하지 못한 일들이 많아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실망만 할수는 없다. 이미 지난간 일은 지나간일이고 나는 현실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일이라도 반성하고 다음주를 향한 발걸음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말을 잊지말자...
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예상했던 대로 어제와 비교해 오늘의 컨디션은 또다시 정상이다.-_-;; 이번주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당. 정말...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화요일 주안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성공을 좌우하는 인맥기술'(니시무라 아키라/제삼기획/2004)를 읽기시작했다. 막상 읽고보니 생각과는 달리 저자의 신볍잡기적인 내용이 주라 좀 당황스러운데 읽기 시작한거 끝까지 읽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심법이 많이 적응이 된것 같다. 잠심법때 호흡은 딱히 의식하지 않은 자연호흡인데도 그 고요함이 조식법때에 비슷하게 근접하게 도달했다. 다만 아직도 등과 허리는 아파온다. 금방 좋아지지는 않는듯하니 시일이 필요할터...


1. 책읽기
- '성공을 좌우하는 인맥기술'(~p50) - 03 : 27 ~ 03 : 38(11분)

2. 'Head First Java' 읽기 - 10 : 04 ~ 10 : 34(30분)
- 2번째 보는중

3. 족욕하기 - 15 : 51 ~ 16 : 25(34분)

4. 잠심법 수련 - 17 : 38 ~ 17 : 58(20분)
- 자연호흡인데도 호흡이 점점 더 깊어지고 마음이 편안하다.
- 아직 등쪽의 긴장감과 허리아픔은 여전함.

5. 걷기(목표:11,000보) - 20 : 22 ~ 21 : 03(41분)
- 11,157보

6. 스트레칭, 도인술
- '건강도인술'(하야시마 마사오/정신세계사/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5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8회, p123 '발의 행법'(2) 150회, p130 '배의 행법'(1)-안복행법

7. 방통대 기말고사 'C프로그래밍'공부 - 22 : 56 ~ 23 : 10(14분)

8. 습작 소설쓰기 - 23 : 13 ~ 23 : 49(36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87 KG
- 25일째 250원 저금(총 3,25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4 : 00 ~Am 7 : 40(3시간 40분)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맑음

이번주는 정말 이상한 주인것 같다. 몸과 컨디션이 하루 번갈아가며 극과 극으로 달라지고 있다. 월요일날은 호조에 몸의 상태도 좋더니 화요일은 최악에 또 어제 컨디션이 좋더니 오늘 또 최악으로 떨어지고 있다. 만사가 귀찮은 날이다.

근 한달간을 넘게 지지부진하게 읽어왔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스티븐 코비/김영사/1997)를 완독했다. 이 책은 어떤 부분은 재미있고 쉬워 금방금방 넘어가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들게 하는 부분과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부분이 엉켜있듯 섞여있어 500페이지 정도의 책임에도 한달이 넘게 걸렸던 것이다. 하지만 매우 좋은 책이고 얻은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 확실히 알게 된것은 플래너의 '오늘의 우선업무'을 쓸때 그동안의 방식에 대한 변경이고 또 하나는 '위클리 콤파스'를 사용하게 해준 책이라는 점이다. 다만 위에서 적었듯이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부분이 많아 언제 다시 다시 한번 정독을 해보아만 할듯하다.


1.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411~p498 끝) - 11 : 46 ~ 12 : 01(15분)

2. 블로그 쓰기 - 12 : 05 ~ 14 : 44(2시간 39분)
- 며칠간 밀려있던 블로그의 글과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옮기며 정리함.

3. 주공알바 - 15 : 48 ~ 16 : 00(12분)

4. 족욕하기 - 20 : 51 ~ 21 : 26(35분)
-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서인지 족욕할때마다 기분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다.^^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24일째 240원 저금(총 3,00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3 : 20 ~Am 10 : 30(7시간 10분)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흐림

확실히 약간의 몸감기 기운은 있으나 몸의 컨디션이 올라가자 의욕도 따라 상승했다. 보름정도 하강기였던 몸의 상태는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졌다.

그것을 반영하듯 플래너에 잔뜩 적힌 오늘의 우선업무를 보며 처음에는 오늘 이것을 다 할수 있을까? 과욕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밀린 블로그 쓰기만 빼고는 100% 완수할수 있었다. 그러면서 속으로도 깜짝 놀라고 있었다. 오늘의 일들이 다른때에 비해 겨우 적지가 않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느긋하게 처리하면서도 모두 해낼수 있다니... 결국 마음먹기에 따라 일의 크기는 결정되는가 보다. 다시금 새로움을 경험을 통해 참고점으로 삼을수 있었다.

잠심법시 점점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확연히 들고있다. 월요일날만 해도 그저 심파가 많이 가라앉고 반개시에 잡념이 덜 드는 정도였으나 오늘은 호흡도 많이 깊어지고 생각도 명료해졌다. 서서히 잡념은 사라지거나 단순해지고 호흡의 관찰이라는 원래의 목적에 많이 다가간 느낌이다. 의식하지 않음에도 호흡도 하는듯 마는듯 매우 깊어졌다.

이전까지는 반가부좌시 허리를 세우면 등이 아프고 등을 내리면 허리가 아팠으나 그 증상도 완화되었다. 아직까지 등쪽에 근육의 긴장감이 느껴지고 허리아픔도 덜하기는 하지만 존재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다는 느낌도 든다. 조금씩 몸도 마음도 적응해간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

도인술에 안복행법을 추가했다. 이는 장을 활성화시키고 숙변을 제거하는 행법하는 행법인데 그때문인지 저녁때 갑작스레 배가 아프고 설사 비슷한 증상이 나오면 일을 보기도 했다. 오전과 오후에 이미 일을 보았던 만큼 조금 의외였으나 일을 본뒤 기분이 굉장히 상쾌한 느낌이 들며 별로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1. 책읽기
- '습관의 힘'(p59~p159 끝까지) - 15 : 45 ~ 16 : 45(1시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393~p410) - 08 : 51 ~ 09 : 13(22분)

2. 주공알바 - 11 : 18 ~ 12 : 09(51분)

3. '건강도인술'(하야시마 마사오/정신세계사/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8회, p123 '발의 행법'(2) 200회, p130 '배의 행법'(1)-안복행법

4. 방통대 계절수업 등록 - 13 : 40 ~ 13 : 50(10분)
- 미비했던 과목의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계절수업 등록함.

5. 'Head First Java' 읽기 - 13 : 53 ~ 14 : 26(33분)
- 2번째 보는중

6. 방통대 기말고사 'C프로그래밍'공부 - 14 : 31 ~ 15 : 25(54분)

7. 족욕하기 - 16 : 14 ~ 17 : 05(51분)
- 왼쪽 발목을 중심적으로 하며 간간히 오른쪽 발을 해주는 방법으로 변환.
- 월요일부터 발목상태가 현저히 나아지고 있음. 다만 아직 걷기 등을 하고나면 조금 아린 정도 아픔은 남아있음.

8. 잠심법 수련 - 17 : 12 ~ 17 : 32(20분)
- 심파가 갈수록 고요해지고 호흡이 깊어짐.
- 허리와 등의 아픔도 훨씬 덜해졌으나 아직 등쪽의 긴장감과 허리아픔은 불완전.

9. 습작 소설쓰기 - 17 : 40 ~ 19 : 05(1시간 25분)

10. 우리나라 국보, 보물, 세계문화유산 정리 - 19 : 10 ~ 19 : 20
- 차후 하나하나 답사기를 올리기 위해 정리중.

11. 걷기(목표:11,000보) - 19 : 54 ~ 21 : 03(1시간 9분)
- 10,171보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22일째 220원 저금(총 2,76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3:00 ~Am 7:40(4시간 40분)
2007년 11월 13일 화요일 흐림

오늘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야침차게 플래너에 빼곡히 오늘의 우선업무를 중심으로 빼곡히 적어놓았으나 도서관을 다녀온 이후 몸이 급격히 아프기 시작해 푹 잘수 밖에 없었다.

도서관을 다녀올때부터 마른 기침에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하더니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 전기장판을 최대치로 올리고 몇시간동안 푹 자고 일어났다. 몸이 안좋기는 정말 안좋았나보다. 난 몸이 다른사람보다 열이 많아 전기장판을 올리고 자면 금새 나도 모르게 걷어차고 자는데 3시간동안 잤음에도 그 더위에 땀을 삐질거리며 흘리면서도 이불을 꼭 끌어안고 자도 있었던 것이다.

전화위복인지 자고 일어나지 목이 따금거리는 감각도 거의 사라졌고 몸도 훈훈해졌으며 그동안 아파왔던 왼쪽 어깨, 왼쪽 허리, 왼쪽 골반, 왼쪽 종아리, 왼쪽 발목등이 훨씬 덜해졌다. 땀을 빼면서 나쁜 기운이 많이 외부로 배출된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요근래 보름정도 최악의 몸상태였던 것이 오늘 자고 난 이후 많이 회복되었다. 한 80%가까히는 회복된 느낌이다. 그동안은 움직일때마다 몸이 아파왔으나 이 정도라면 조금씩 무리하지 않는 한에서 움직일만 하다.(사실 그동안은 발목 하나의 아픔만으로도 채 몇KM정도 걷는것도 굉장히 무리였었다. 거의 절룩거리고 다녔었으니...)

평일이지만 하루 종일 푹쉰 날이다.


1. 도서관 다녀오기 - 10 : 00 ~ 11 : 15(1시간 15분)
- 책 4권 빌려옴.

2. 걷기(목표:11,000보) - 10 : 00 ~ 12 : 03(1시간 3분)
- 도서관에 걸어갔다옴.
- 8,686보

3.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347~p392) - 15 : 00 ~ 15 : 18(18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22일째 220원 저금(총 2,53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3:10 ~Am 7:45(4시간 35분)
2007년 11월 12일 월요일 맑음

오래만에 주안도서관을 방문해 책 4권을 빌려왔다. 몇개월만의 방문이었음에도 책들은 생각보다 변화가 없었다. 빌려온 책들도 예전 한번 제목들을 살펴본 책들이었다.

조카들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 귀여운 아이들인데 자주 잔병치레를 치루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이들이 잔병치레가 많다고 하지만 특히나 더 심한것 같아 걱정이다. 생각해보면 예전 여동생도 어릴때 자주 잔병치레를 했었는데 여동생을 닮은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잠심법을 할때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그저 시간만 버티는 식이었다면 오늘부터는 무언가 생각이 조금씩 단순해지기 시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해 조금씩 호흡을 관찰하는데 집중할수가 있었다. 여전히 정신은 사납게 떠돌지만 그다지 관심이 기울여지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직 호흡을 내 스스로 지배하기는 못하지만 관찰하기는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도인술을 하는데 이상하게 힘이 들었다. 몸이 굳어진 느낌이다. 다만 요새 허리가 아프던 것은 한결 덜해진 느낌이다. 그렇다고 통증이 완전히 가셔진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1. 보물지도 재검토 - 11 : 20 ~ 11 : 53(33분)
- 나의 평생에 걸친 28가지 목표를 다시금 검토하고 중간계획을 수정, 변경하며 이를 주간계획에 일치시키는 작업.

2. 족욕하기 - 15 : 06 ~ 15 : 37(31분)

3. 책읽기
- '습관의 힘'(p43~p58) - 17 : 39 ~ 17 : 49(10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307~p346) - 15 : 08 ~ 16 : 11(1시간 3분)


4. 도인술 - 17 : 11 ~ 17: 32(21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5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5회, p123 '발의 행법'(2) 100회

5. 잠심법 수련 - 16 : 33 ~ 16 : 53(20분)
- 아직 다리가 많이 저리고 눈을 감았을때는 잡념이 심하다. 차라리 눈을 반개했을때 훨씬 머리속이 명료해지는 느낌임. 심파가 많이 고요해짐

6. 걷기(목표:11,000보) - 19 : 59 ~ 20 : 31(32분)
- 중간중간 자주 걸어주었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걸어도 목표치는 충분히 채움.
- 11,477보

7. 블로그 쓰기 - 20 : 38 ~ 22 : 19(1시간 41분)
- 며칠간 밀려있던 블로그 글 쓰기(플래너에 모든 내용이 적혀있어 옮겨적기만 하면 끝)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21일째 210원 저금(총 2,31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
- 기상시간 : Am 1:30 ~Am 7:35(6시간 5분)
2007년 11월 10일 토요일, 11일 일요일

토요일은 몇개월만에 후배를 만났다. 후배라고 하지만 학교후배는 아니고 예전 직장동료 후배이다. 9년전 같은 회사에서 만난 후배인데 1년정도후 다른 회사로 옮겨갔음에도 계속 지금까지 연락하고 만나는 후배이다. 그 친구도 어느새 결혼할 때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맘에 들어하는 여자도 있어보이는데 내년에는 결혼하기를...

컴쟁이들 둘이서 뭘하겠는가... 그냥 용산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필수코스인 용산나들이를 이것저것 구경다니며 돌아다녔다. 용산도 확실히 예전같지가 않은듯 하다. 뭔가 침침해보이는 분위기에 문을 닫은 가게도 제법 보였다. 그나마 콘솔게임이나 조금 활력이 있을까 다른 곳들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왔다.

후배가 핸폰을 바꾸어 핸폰을 새로 하나 사고는 저녁을 먹자고 택시를 타고 시청쪽으로 갔다. 오래만에 같이 근무할때 먹었던 무교동낙지가 생각나서 저녁을 먹었는데 예전 맛이 아니었다. 하나둘 익숙하던 것들이 없어지고 바뀐다는 생각이 씁쓸했다.

후배가 사진을 찍으러 다닐때 가지고 다니는 디카로 사진 한장을 찍고는 청계천을 조금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보니 발목이 좀 쑤셨다. 18,000정도를 걸어서 조금 무리였기는 했나보다.

일요일은 집에서 푹 쉬며 예전 블로그 글들을 열심히 옮겼다. 어느덧 하루 방문객이 370여명까지 육박했다. 티스토리에 가입한지는 몇개월 되었지만 실제 글을 올린것은 채 2주정도이니 그걸 감안한다면 적은 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클리 콤파스를 보니 확실히 지난주에 비해 이번주는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아쉽지만 무리하다 더 나빠지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야겠다.

예전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무리를 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래서 다른 평일에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나 이제는 주말에는 확실하게 쉬고 내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쉬는것도 수련인 것이다. 쉬어야 할때 쉬지 못해서 그 뒤에 고생하고 후회한것이 또 얼마인가...

붓다가 그의 제자에게 예를 들어 말했듯이 '항상 악기의 줄을 팽팽히 하면 끊어져 버리고 또 너무 느슨하게만 하면 연주를 할수가 없다'라는 말을 잊지말자.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게 순리이고 당길때가 있으면 풀어줄때도 필요한 법이다. 쉬는 것에 아직도 불안하고 죄를 짓는 듯한 마음이 내게 강하게 남아있다. 쉴때는 쉬고 일할때는 일하자... 그것도 생활이다.
2007년 11월 9일 금요일 흐린뒤 비

어제 또 무리가 간 것인지 발목이 또 아프다. 걷기를 오늘도 쉬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 마음이 든다. 이렇게 하루하루 빠지면 안되는 것인데...

그래서 족욕을 길게 해주었다. 왼쪽 발만을 깊게 담글수 있는 통을 구해 왼쪽 발목을 깊숙히 담그고 있으니 한결 나아진 감이 든다. 그리고 멘소레담 로션을 바르고 있다보니 저녁때는 그럭저럭 몸이 발목이 나아진듯 하다. 그러해 걷기를 하려니 내리는 비.... 그냥 오늘은 쉬라는 뜻인가 보다.

장모님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쭈었다. 할머님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며칠전에야 퇴근을 하셨는데 이제서야 전화를 드린게 조금 죄송하다.

이번주는 몸이 안좋은 관계로 위클리 콤파스에 적은 목표의 절반정도밖에 해내지 못한듯 하다. 생활도 그리 충실했다고 만족할수가 없는 주였다. 그러해도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무리하다 더 심해지는 것도다는 비록 아쉽지만 이대로 만족하련다.


1.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217~끝) - 13 : 19 ~ 13 : 46(27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86~p306) - 10 : 16 ~ 10 : 52(36분)

2. 주공 알바 - 10 : 00 ~ 10 : 12(12분)

3. 족욕하기 - 13 : 27 ~ 14 : 36(1시간 9분)

4. 장모님께 안부전화 - 13 : 49 ~ 13 : 51(2분)

5. 친구와 후배들에게 문자해 안부묻기

6. 도인술 - 15 : 00 ~ 15: 21(21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0회, p123 '발의 행법'(2) 200회
- 배의 행법(3)와 신장강화를 위한 행법, 발의 행법(2) 등은 매우 잘되는 편이나 허리행법(2)등은 어느정도 몸의 뱃살이 빠지지 않는이상 잘되지 않을듯하다. 그외 행법들은 억지로 한다면 할수가 있으나 무리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탄력을 주거나 빠르게 하지않고 굉장히 천천히(태극권을 하듯이!!!) 해서인지 조금씩 모자른 감이 있다.

7. 블로그 쓰기 - 21 : 19 ~ 22 : 32(1시간 13분)
- 티스토리 옮겨온 이후 처음으로 하루 블로그 방문객이 100단위로 넘어갔다. 조금씩 더 글을 많이 올려고 예전 블로그들 글을 옮겨와야겠다.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8일째 180원 저금(총 1,710원)
- 기상시간 : Am 3:20 ~Am 7:40(4시간 20분)
2007년 11월 8일 목요일 맑음

사흘정도를 나름대로 푹 쉬고나니 몸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 만보기도 잃어버려 새로 8,000원짜리를 구입하여 걷기를 해보니 근 며칠간 내가 왜 몸이 안좋았던건지 알 것 같았다.

예전 같으면 700~800보 정도라고 나올 거리를 걷고보니 2,000보가 넘었다.-_-;; 한마디로... 지난 보름간을 삽질한거다...... 어쩐지...... 예전 만보기로 측정했던것보다 이상하게 거리가 안나온다고 했다.... 1시간정도 걷다보면 대충 8,000~9,000보 정도는 충분히 되었었는데 1시간 30분을 걸어도 5,000보도 안나오더라..... 그걸 억지로 하루에 만보 가깝게 억지로 하고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죽어라고 빨리하고 그랬으니.... 대충 만보라고 걸었다면 실제로는 2만 7보~3만보 정도를 매일 걸었던 거다...-_-;;

이랬으니 몸에 무리가 안갈수가 있나. 특히나 왼쪽은 예전 교통사고로 왼쪽 허리쪽이 다치고 그 이후 왼쪽 발바닥쪽을 다치고 발목까지 다친적이 있을만큼 내 왼쪽은 완전히 허리이하는 부상병동인 상태인데 이렇게 무리를 해버렸으니.......

만보기 잃어버려 새로 구입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계속 무리하고 있을것 아니겠는가...에휴..


1.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180~p216) - 16 : 33 ~ 16 : 58(25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75~p285) - 08 : 53 ~ 9 : 17(24분)

2. 주공 알바 - 15 : 16 ~ 16 : 11(55분)

3. 족욕하기 - 16 : 40 ~ 16 : 58(18분)

4. 도인술 - 17 : 11 ~ 17: 32(21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8회, p123 '발의 행법'(2) 150회

5. 잠심법 수련 - 17 : 33 ~ 17 : 55(22분)
- 느낌이 무어랄까... 정신이 마치 부메랑같은 느낌이다. 정신없이 나 밖으로 벗어나려 튀어나갔다가 때가 되면 다시금 되돌아 내게로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마치 투명한 벽에 가로막혀 정신이 내 일정범위를 벗어나려다가도 다시금 내게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이 편안하다. 호흡은 거칠은데도 마음은 고요하고 편안한 것은 왜일까?

6. 걷기(목표:11,000보) - 20 : 06 ~ 20 : 55(49분)
- 미리 한 3,000보정도를 걸었더고 해도 50분만에 1만보를 가뿐히 걸었다.-_-;; 만보기를 진작 바꿀껄...
- 13,209보

7. 블로그 쓰기 - 21 : 50 ~ 21 : 55(5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7일째 170원 저금(총 1,530원)
- 기상시간 : Am 3:30 ~Am 7:40(4시간 10분)
2007년 11월 5일 ~ 11월 7일

움직이기도 힘들정도로 계속되는 허리통증과 시큰거리는 발목아픔, 거기다 개인적으로 다른일들이 계속 연달아 일어나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날들이었다.

차라리 이럴때는 푹 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짬짬히 시간이 났어도 푹 쉬어버렸다. 몸살기도 있는 듯 하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2007년 11월 4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오후 2시에 방통대 출석대체시험이 있는지라 마땅히 다른 일을 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와서는 지난 한주간의 내 위클리 콤파스를 검토하는 하루로 정하기로 했다.

무 엇보다 매일 자주 접하다보니 목표했던 일의 80%가량은 해낸것 같다. 사실 단순하게는 100%라고도 할수는 있지만 20%정도는 내 양심에 무엇보다 모자랐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바로 내가 '사랑법의 실천'이라고 정한 것이었는데 막상 사람을 대하다보면 자주 잊어버리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었던 일인데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는 느낌이 든다. 좀더 의식적으로 기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난주는 나름대로 충실하게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몸살감기임에도 조금 무리를 한 날들이 있어 조금 몸이 안좋아져 컨디션이 떨어진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고쳐야할 일들이다.
2007년 11월 3일 토요일 맑음

내일이 방통대 출석대체시험날이기는 하지만 시험 볼 영어라는 과목이 하루이틀 공부한다고 점수가 잘 나올 과목이 아닌지라 아직 레포트도 2개나 마무리해야 함에도 예정되었던 문화유적 답사라는 명목으로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다녀왔다.

시립박물관은 예전 수년전에 한번 가본뒤로는 처음 가보는 것이고 상륙작전기념관은 몇년전 다녀왔지만 시립박물관의 바로 지척이라 같이 다녀오기로 한것이다.

아내와 같이 주안역북부역쪽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송도유원지에서 하차한뒤 10분정도를 걸어 시립박물관을 찾았다. 토요일이고 주변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있는것을 보아 제법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여섯 사람정도를 제외하고는 박물관을 찾은 사람이 없었다. 하긴 날씨 좋은날 어디 교외로 놀러갔거나 학생들은 따분한 역사유물등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을테이니...

점심은 신포시장에 위치한 25년 전통의 '신포닭강정'에서 닭강정(중)을 먹었다. 내가 약 20년전부터 이곳을 이용하기 시작했었으니 그때는 겨우 개업한지 5년밖에 안되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11월 1일부로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말에 예전 가격이 생각나 혼자서 미소짓기도 했다.

그리고는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배다리까지 걸어가 아벨서점에 다녀왔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몰라도 이 서점만은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한 45분정도 책을 고르다 2권의 책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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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부터 영업시간 변경되었다고 한다. 몇개월만이라 잊지않기 위해 아예 사진을 찍어가져왔다.^^

박물관과 아벨서점을 다녀온뒤에는 동생과 매제, 조카들과 어머니, 아내와 함께 '산넘어 남촌'이라는 강원도 토속음식 전문점이라는 곳을 찾아 저녁을 했다. 이곳은 특이하게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따로 메뉴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저 1인당 9,500원에 음식 여덟, 아홉가지가 하나하나 나올뿐이었다. 나는 꽤 괜찮았고 동생네도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았다. 남자들보다는 여자, 그중에서도 아줌마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온 것은 밤 9시 30분이 넘어서였고 그때부터 레포트 2개를 쓰기 시작했다. 다행히 내일 시험은 오후 2시부터라 새벽 4시까지 레포트를 썼지만 잠잘 시간이 있어 다행이다. 미리미리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하다보니 최근 빠듯해져 레포트 쓰는게 계속 미루어졌다. 좀더 반성해봐야겠다.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2일째 120원 저금(총 780원)
- 기상시간 : Am 4 : 00 ~ Am 8 : 00(4시간)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흐림

왠지 어제부터 계속 의욕상실이다. 잠도 설쳐서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었다. 바이오리듬이 하강기라도 되나보다. 어제 아프던 발목쪽이 상당히 시큰거린다. 어제에 걷는것을 쉬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어 오늘은 걷는것을 쉬었다.

뭐, 이런저런 날이 있는거니까 아예 쉴때는 푹쉬는게 낫겠다 싶은 날이었다.


1. 족욕하기 - 15 : 22 ~ 15 : 41(19분)
- 족욕을 하고나니 얼마간 시큰거리는 감각이 줄어들었다. 자주 해주어야 할것같다. 그래도 그동안 아프던 발바닥쪽은 아픈것이 최근 드물다는 기쁨은 있다.

2. 장인어른에게 안부전화
-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안부전화를 최근 뜸하게 한것같아 안부전화를 드렸다. 비록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매우 좋아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드리자.(주간목표중 하나이기도 했다.)

3. 블로그 글쓰기 - 17 : 15 ~ 18 : 00(45분)
- 화, 수요일의 밀린 블로그 쓰기

4.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42~p255) - 18 : 10 ~ 19 : 15(1시간 10분)
- 머리에 전혀 글이 들어오지 않아 겨우 10여 페이지를 읽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계속 읽다가 다시 되돌아가서 읽고 그러했기 때문이다.

5. 정리하기 - 21 : 38 ~ 21 : 58(20분)
- VirtualBox에 Visual Studio 6.0 인스톨

6. 'C 프로그래밍' 레포트 작성 - 22 : 00 ~ 01 : 10(2시간 10분)
- 60%가량 완성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1일째 110원 저금(총 660원)
- 기상시간 : Am 5 : 00 ~ Am 7 : 35(2시간 35분)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맑음

살이 찐 상태에서 조금 무리를 한것인지 왼쪽 허리와 왼쪽 엉덩이쪽 골반아래, 그리고 왼쪽 발목과 안쪽 복숭아뼈아래쪽이 가끔씩 시큰거린다. 그러고보니 다 왼쪽이 문제이군...

원 래 교통사고이후 왼쪽허리쪽은 그다지 좋지않았지만 왼쪽 골반아래쪽은 처음 도인술을 시작한이래로 은근한 아픔이 있다. 그래도 이는 왠지 내 몸이 비틀려진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받아들이고 있지만 발목쪽의 시큰한 감각은 그다지 좋은 기분이 아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때부터 시큰거리기 시작했는데 가끔씩 찡하고 시큰거리는 느낌이라 마땅히 병원에 가거나 약을 바르기도 그런것이다. 당분간 몸을 움직일때 조심해야겠다. 무리하지 말자.

월요일도 아닌데 마친 월요일 같은 기분이 들며 무엇이든 하기가 싫어졌다. 그때문에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이것저것 시작할수 있었다.

도인술을 하는데 '허리행법'(2)를 하는데 약간 아픔이 와서 횟수를 6회로 줄여봤다. 괜히 무리하다 허리가 안좋은 상태에서 더 무리가 갈까 싶어서였다. 또한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는 10회로 횟수를 줄여봤다. 성력증강이라고 하니까 이상한 느낌이 나는데 사실 이는 원래 간장과 신장을 강화하는 행법중 하나지만 간장과 신장이 강화되면 자연스레 성력도 증가한다고 해서 저런 제목이 붙었을뿐이다. 괜한 오해가 없었으면...-_-;;


1. 주공알바 - 16 : 00 ~ 16 : 20(20분)

2.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24~p241) - 16 : 45 ~ 17 : 14(29분)

3. 도인술 - 16 : 18 ~ 16: 31(13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6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0회, p123 '발의 행법'(2) 100회

4. 잠심법 수련 - 16 : 35 ~ 16 : 55(20분)
- 처음으로 끝날때까지 반가부좌를 풀지않은 날이었다. 심파도 제일 고요한 날이었으나 12~13분정도 지나자 갑작스레 마음이 정신없이 움직여 아쉬움이 든다. 그전까지는 지금까지는 중 제일 심파가 고요하고 마음도 편안한 날이었다.

5. 걷기(하루 목표 : 11,000보) - 19 : 45 ~ 21 : 14(1시간 29분)
- 10,377 보

6. 족욕하기 - 21 : 31 ~ 21 : 55(24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0일째 100원 저금(총 550원)
- 기상시간 : Am 4 : 40 ~ Am 11 : 25(6시간 45분)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흐림

주간목표로 적어놓은 '위클리 콤파스'를 확인해보며 일주일의 중간에서 지난 며칠을 돌아보았다. 위클리 컴파스 '톱날갈기'에 적어놓은 목표중  만보걷기와  도인술,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읽기, 잠심법등에 대해서는 이제 막 시작하는 중이지만 나름대로 괜찮게 목표로 향해가는 중이라는 생각이 든다. 허나 '사랑법의 실천'이라고 내가 명명한 문제에 대해서는 반성이 필요한 것임이 들어났다.

이 목표는 최소한 나와 관련이 생기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끌어안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데 있다.(사실 이는 그들보다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들을 축복하는 것이 결국 나의 양심과 나의 영혼에 대한 축복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막상 이를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 20~30%나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꾸 까먹는다는 핑계로 지나쳐버리는 것이다. 좀더 분발이 필요한 부분이다. 자그나마하게라도 그들의 축복과 번영을 빌어주자. 그들이 잘못한것이 있더라도 용서하는 마음을 갖자. 앞으로 며칠간 더욱 노력해보자.

위클리 콤파스에 적어놓은 이번주 목표중에 하나인 '문화유적 답사'에 대해서는 원래 오늘이 목표였으나 토요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왕 나가는거 아내의 쉬는날 같이 나들이겸 하는것이 낫다는 결론이 든 것이다. 첫번째는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의 문화유적에 대해 관심을 돌려보기로 했고 그렇다면 그 첫번째는 당연히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될것이다. 첫번째로 떠오른 것은 역시나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다. 그 둘은 각각 예전에 한번씩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이지만 시립박물관은 이미 10여년전 이야기이고 다시 공사중 재개관을 했다고 하니 가볼만한 곳이고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몇년전 다녀온 곳이지만 무엇보다 시립박물관의 바로 지척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간을 잘 따져보고 촉박하면 시립박물관만을 시간이 넉넉하면 그 둘을 동시에 다녀오고자 한다.


1. 보물지도 재검토 - 11 : 16 ~ 12 : 11(55분)
- 원래는 매주 월요일날 검토하는 것이지만 이번주는 수요일날로 연기하였다. 내 평생 이룰 28가지 장기목표를 재확인하고 중간목표와 월간목표를 재점검했다.

2.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164~p179) - 18 : 32 ~ 18 : 46(14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197~p223) - 12 : 14 ~ 13 : 04(50분)

3. '사랑법의 실천' 중간확인
- 타인에 대한 사랑과 동시에 나 스스로에 대한 사랑도 잊지말자.

4. 문화유적 답사계획 - 13 : 45 ~ 14 : 08(23분)
-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능허대)

5. 주공 알바 - 14 : 22 ~ 15 : 00(38분)

6. 도인술 - 15 : 08 ~ 15: 29(21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1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8회

7. 잠심법 수련 - 15 : 35 ~ 15 : 55(20분)
- 어제보다 심파가 고요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함. 다리가 저린것도 나아짐.

8. 족욕하기 - 16 : 42 ~ 17 : 00

9. 'Head First Java'(p129~p158) -  18 : 07 ~ 18 : 23(16분)
- 거의 제목만 봄. 거의 앞부분이라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서...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9일째 90원 저금(총 450원)
- 기상시간 : Am 3:30 ~Am 7:35(4시간 5분)
2007년 10월 30일 화요일 맑음

잠심법 첫날인 어제는 그저 방석위에서 20분을 억지로 앉아 있는듯한 느낌이 강했다. 그에 비해 오늘은 심파가 고요하고 마음이 청아하다는 느낌이 왔다. 물론 정신은 여전히 나를 벗어나려고 하고 마구잡이로 날뛰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어제처럼 마구 내 몸주위를 천방지축으로 떠나 멀리 가지는 않고 내가 앉아있는 주변 3M 이내의 사물에 쏠리고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느낌이었다.

내 정신이 나에게서 멀리 떨어지리고 할때마다 거미줄같이 놓아주지 않아 주변을 한번 돌다가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하는 느낌이었다. 호흡은 여전히 불안하고 1분에 한번꼴로 크게 호흡을 조정해야 하지만서도 마음만은 편안하고 청량한 감까지 들다.

역시나 15분정도까지는 괜찮으나 그 이후는 허리를 곧게 세우면 등이 아프고 허리를 편안하게 두면 허리가 아프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살이 많이 붙어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어쩌면 교통사고 이후 허리가 안좋은 이유탓도 있을지 모르겠다.

도인술을 하고나서는 약간 편안하고 개운한 느낌이 든다. 아직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히 참고점으로 삼을만하다. 단지 '배의 행법'(3)을 할때 왼쪽허리부터 골반, 허벅지 뒷쪽의 근육이 무언가에 뒤틀리듯이 강한 통증이 온다. 꾹 참고 하고는 있지만 억지로 근육을 비투는 느낌이다. 자세나 동작등에 무리가 가거나 잘못된점이 없음에도 이런것은 어쩌면 계속된 허리통증에 강한 자극이 가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내 의자에 앉는 자세등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교통사고 이후 가끔씩 나도 모르게 왼쪽 다리를 접어 허벅지 아래로 접듯이 집어넣은 자세를 해온것이 생각났다. 교통사고이후 운동하다 또다시 왼쪽 허리와 발바닥을 다쳤던 후유증의 탓인지 아니면 앉는 자세가 잘못되어 이런 통증이 있는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앞으로는 앉을때 바른 자세로 앉고 좀더 허리에 관련된 운동을 하며 내 몸을 관찰하는데 주력해봐야겠다. 기본적으로 살은 빼야하고...


1.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155~p163) - 19 : 46 ~ 19 : 57(11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172~p196) - 12 : 17 ~ 13 : 10(53분)

2. 출석대체시험 레포트(C프로그래밍) - 13 : 22 - 13 : 40(18분)
- C프로그래밍 레포트 과제물 작성방법 정리해봄

3. 도인술 - 13 : 46 ~ 13: 59(13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p126 '허리행법'(1) 연결동작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5회

4. 주공 알바 - 15 : 40 ~ 15 : 54(14분)

5. 잠심법 수련 - 15 : 59 ~ 16 : 20(21분)
- 심파가 고요하고 마음이 청아하다. 15분정도까지는 버틸만함

6. 프로그래밍 공부 -  17 : 09 ~ 19 : 08(1시간 59분)
- 'Head First Java'(p83~p128)

7. 블로그 글쓰기 - 19 : 13 ~ 19 : 45(32분)

8. 걷기(목표:10,000보) - 20 : 22 ~ 21 : 59(1시간 37분)
- 9,202보

9. 족욕하기 - 21 : 16 ~ 22 : 36(20분)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8일째 80원 저금(총 360원)
- 기상시간 : Am 1:45 ~Am 7:40(5시간 55분)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맑음

어제 생각해보던 플래너 사용법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그다지 사용하지 않던 Weekly Compass 를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약 1년전에 작성했던 나의 가치관를 다시금 확인하고 역활들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해 크게 '개인(취미/생활), '남편', '아들', '사위'의 네 가지의 역활을 정한뒤 적었다. 그리고는 그에 맞는 목표들을 정하고는 그것을 다시금 Weekly Compass 에 적고 월별 보기에 이번주 목표로 할당해 하루에 하나씩 적었다.

심신단련의 이번주 네가지는 신체적은 '만보걷기, 도인술(스트레칭)'을 사회/감성적은 '사랑법의 실천', 정신적은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읽기', 영적인 것은 '잠심법 수련'이라고 적었다. 이 심신단련의 네 가지와 역활에서의 목표 네 가지가 이번주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된것이다.

만보걷기나 도인술,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읽기등은 현재도 하는 것이라 문제될것이 없지만 '사랑'법의 실천이라는 것은 내가 지은 이름이다. 이는 내 가치관중 하나인 '사랑 - 나와 만나는 모든 사랑을 사랑하며 그들의 행복과 건강을 마음속으로 기원한다'라는 것을 이번주에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가장 소중한것으로 정한것이다. 그들은 모르겠지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행복을 이번주내내 마음속으로 빌어줄 생각이다.

잠심법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다. 이는 그저 앉아서 조용히 나의 호흡을 관찰하는 것뿐이다. 일부러 호흡에 관여하지도 않고 마음이 흘러가는 것을 마구잡이로 도망못가게 잡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콘트롤 해가면서 내가 어떠한 식으로 호흡하는지 관찰하는게 다이다. 그로 인해 나의 마음이 흘러가는 것과 호흡하는것, 나의 몸의 변화등을 관찰할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다이다. 하루에 20분정도씩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조식법에 들어가지 전에 내 호흡을 관찰하고자 한다.)


1. 프로그래밍 공부 -  10 : 15 ~ 12 : 15(2시간)
- 'Head First Java'(~p83)
잡념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서인지 별반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다.

2. 족욕하기 - 13 : 24 ~ 13 : 47(23분)
- 발이 따스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3.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135~p154) - 17 : 35 ~ 17 : 55(20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141~p171) - 14 : 30 ~ 15 : 13(43분) - 이번주 중점과제중 하나임으로 시간이 길어졌다.

4. 잠심법 수련 - 16 : 28 ~ 16 : 48
- 오늘은 별거없이 그냥 방석위에 앉는것만 신경쓰기로 했다. 반가부좌인데도 살이 예전에 비해 너무 찐 관계로 10분만에 허리도 아프고 발도 저리고 정신도 제멋대로였다. 호흡은 더이상 말할것도 없다. 그저 시간만 채운다는 자세도 여러번 바꾸다 일어났다.

5. 출석대체시험 레포트(C프로그래밍) - 16 : 48 - 16 : 56(8분)
- C프로그래밍 레포트 과제물 제출요령을 한번 보고 끝

6. 도인술 - 17 : 03 ~ 17 : 17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p126 '허리행법'(1) 연결동작 18회, p133 '배의 행법'(3) 18회

7. 걷기(목표:10,000보) - 20 : 00 ~ 20 : 55(55분)
- 11,200보

8. 블로그 글쓰기 - 21 : 38 ~ 22 : 14(36분)
- 토, 일요일 블로그 쓰기


* 현재의 나
- 몸무게 86.5KG
- 7일째 70원 저금(총 280원)
- 기상시간 : Am 2:25 ~Am 7:40(5시간 15분)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

말그대로 오늘은 푹쉬었다. 어제와 같이 늦게자고 늦게일어나고 내 마음대로 했다. 원래는 와이프와 함께 영화관에 함께 다녀올까 했으나 바쁘시단다...-_-;;

그러고보니 와이프와 함께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영화본게 작년의 '괴물'이 끝이다.(플래너 뒤져봤다.) 조금 내가 무심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사실 집안의 그 일때문에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다. 나도 일하면서 주말에 다른 알바를 해가면서 돈을 모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지금 한동안 백수생활이지만 아직도 지친것 같이 느껴진다. 이제는 이자를 갚으려고 돈을 또 모아야 하기때문에 쉴때 푹쉬자...(사실 몸도 좀 좋지않다. 예전 교통사고 당한 휴우증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바로 다른 일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스트 라이더'와 '트랜스포머'를 봤다. '트랜스포머'는 사실 이런 영화는 대형스크린에서 봐야 한다는 신조로 주안 CGV 에서 상영할때 혼자 몰래가서 조조로 봤었지만...... 그래도 다시 보니 재미있다.^^ 이런 메카닉계열을 좋아하던 나로서는 그저 감사할뿐인 영화이다.(언젠가 거의 20년 가까히 쓰고있는 내 아이디(rx78gd)의 유래인 건담의 '1년전쟁'과 '마크로스'가 실사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본이 아닌 헐리우드에서...일본이 하면 재미는 재미대로 없고 CG는 CG대로 영화 말아먹을꺼다...-_-)

저녁을 먹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플래너를 사용하는 것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은 그저 단순한 다이어리처럼 쓰고 있을뿐이다. 농장의 법칙, 큰돌과 작은 돌의 예시등 좋은 의미를 많이 알고 있음에도 실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식이라면 그저 비싼 다이어리일뿐이다. 좀더 생각을 많이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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