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332 [ 수련 42 일째 / 일곱번째 습관 2 일째 ] 잠이 왠수...-_- 또 실패다!!! 새벽 4시에 깨어나는데 어쩐지 알람소리를 듣지 못했다. 혹시나해서 4시 5분까지 알람을 2개나 해놨는데 전혀 듣지 못했다. 깨어보니 새벽 5시 10분이었다. 와이프도 듣지 못했다고...-_-;; 너무 피곤했었는가 보다. 오늘은 몸의 컨디션도 좋고 모든게 잘될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너무 아쉽다. 비록 실패지만 그래도 아예 안할수는 없어 운동등 몇가지는 했다. 비록 오늘 다시 실패지만 몸의 컨디션은 조금 나아진듯하니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에휴... 2010. 9. 29. [ 수련 41 일째 / 일곱번째 습관 1 일째 ] 잘되는 마인드컨트롤과 진척이 없는 조식법... 2010 년 9월 27일 조식이 거의 되지 않았다. 오래만에 하는 호흡이라고 해도 이정도로 호흡이 안된적이 없는데 이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호흡을 할 수 없었다. 할수없이 호흡을 하려던 맘을 접고 호흡을 고르는 연습만 꾸준히 했다. 그에 비해 마인드컨트롤 훈련은 매우 잘되었다. 비록 짧은 이완조절 훈련이라고 해도 간단하게 알파상태에 들어갔고 알파상태에서 이미지 훈련도 매우 잘되는 편이었다. 어떤 이미지는 바로 실제로 눈앞에서 보는것 같이 느껴질정도로 생생하기도 할정도였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다만 꾸준하게는 가자... 1. 첫번째 습관 - 걷기(노키아 5800어플 '스포츠 트래커'사용)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PM 11:55 ~ AM 4:00(4시간 5분) + 3시간 55분 = 8시간.. 2010. 9. 28. [ 수련 31 ~ 40 일째 ] 어찌해야 하나... 2010 년 9월 17일 ~ 9월 26일 또다시 실패다. 사실 추석등을 앞두고 이미 실패를 예상했었기 때문에 뭐 꼭 예상밖의 일은 아니었다. 사실 7가지 일들을 하루 틈틈히 하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벅차다. 짧은 것은 10여분만에 끝나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1시간 이상씩 걸리는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이나 금초, 설날, 처가집 다녀오기 등이 겹치면 두, 세가지를 실패해 결국 실패로 간주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스케쥴이 이런데 앞으로 습관들이 하나씩 늘어나면 더욱 그럴것이 아닌가. 좀 고민을 해봐야 할것같다.(그렇다고 마땅히 빼야할만한 것들도 없다.-_-) 2010. 9. 27. [ 수련 30 일째 / 일곱번째 습관 3 일째 ] 이완조절 훈련시 새로움을 맛보다 2010 년 9월 16일 오늘도 어제와 같이 '유기'를 하려고 해도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오늘은 조식까지 그다지 잘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무난한 정도라고 할까...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겠지. 좀더 노력해보자. 다만 마인드 컨트롤의 이완훈련은 매우 잘되었다. 몸이 많이 쑤시고 약간 몸살기운까지 있는것 같았는데 이완조절 훈련을 하고보니 몸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기분까지 굉장히 좋아졌다. 기껏해야 15~16분정도의 시간이었음에도 마치 4~5시간정도를 기분좋게 푹 자고 깨어난것 같았다. 사실 몇분정도 깜빡 잠이 들기도 했으나 그정도로 이렇게 몸상태가 달라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깨어있을때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던 몸의 근육들이 완전히 풀렸던것 같다. 하긴 예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2010. 9. 17. 이전 1 2 3 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