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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30일째] 이완조절 훈련시에 장단점을 찾아내다. 2004년 7월 1일 목요일 드디어 한달째이다. 지난 한달간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없고 했다면 나름대로 좋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다. 우선적으로 코에 대한 행법이 완전히 몸에 익어버렸다는데 있다. 꼭 그것을 해야겠다는것보다는 이제 자연스럽게 하루 한번정도는 하게 된것이다. 아직도 오른쪽이 뚫린것에 비해 왼쪽은 막혀있는듯 하지만 뭐 어떤가... 계속하다보면 좋아지지 않겠는가. 원래대로라면 하루에 세번정도(아침, 저녁, 자기전) 해준다면 더 좋겠지만 하루에 한번정도씩만이라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예를 들면 매년 이맘때즈음 감기를 달고 살았었지만 올해 6월달은 가끔 머리가 아프거나 코가 막히거나 약간 몸이 으실거릴때도 있었지만 그뿐... 코에 대한 행법을 하고 자고나면 멀쩡해 졌던것이.. 2007. 11. 11.
[수련 29일째] 이제 슬슬 다른 운동을 추가해야할것 같다. 2004년 6월 30일 수요일 약간 흐림 오늘은 이완조절 훈련시 나의 내면 깊숙히 들어간 느낌이다. 무어랄까... 다른 세상에 있다 온듯 느껴진다. 분명히 의식이 있음에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음에도 나의 의식은 다른 차원의 숲속에 다녀온 느낌이랄까... 그에 비해 그 느낌에 빠져 정신스크린이나 다른 것들은 전혀 못하고 말았다. 역시 장단점이 있다고나 할까...후후... 운동 한달이 다 되어간다. 지금까지는 그동안 워낙 엉망이었던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들 위주로 해나갔다. 그럼에도 살도 조금 빠지고 몸도 조금 부드러워졌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첫째 가장 시급한게 살을 빼는것이다. 몸이 너무 무겁다. 이제 조금씩 생각했던대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야 할것 같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2007. 11. 11.
[수련 28일째] 짧은 이완훈련으로 바꾸었다. 2004년 6월 29일 화요일 약간 흐림 '실바 마인드컨트롤'이 아무래도 '실바메서드'라고 이름을 바꾼 모양이다. 보아하니 한국대표로 계시던 다른분으로 바뀌며 명칭도 바뀌며 조금 교육체계도 변한 느낌이다. 실제 교육내용을 보면 비슷해 보이니 그다지 바뀐걸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교육시 어투가 미래보다는 현재시점을 강조하는 교육등으로 바뀐것 같다. 시간이 되면 언제 재수강을 해서 예전 들었었지만 잃어버렸던 강좌내용등을 강화해야겠다. 비록 가까운 시일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이제 명칭도 '실바메소드'라고 바뀐듯하니 나도 실바메소드라고 이제부터 불러야겠다. 짧은 이완훈련으로 바뀌었다. 긴 이완조절 훈련시와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중간중간 이완등을 간소화해서 시간이 9분정도가 줄어들었다. 새벽에는 테이프로 한.. 2007. 11. 11.
[수련 27일째] 이완조절훈련시 조금씩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2004년 6월 28일 월요일 맑지만 약간 흐림 이제 이완조절훈련시 잠에 대해 조금 적응이 되어가는듯한 조금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즉, 지금까지가 긴 이완 조절 훈련이었다면 이제 짧은 이완조절 훈련으로 바꿀까한다. 그래도 14분 가량되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까지만 긴 이완조절 훈련을 하려고한다. 하루에 테이프로 한번정도 들으면서 하고 시간이 될때마다 두, 세번정도 스스로 훈련을 하려고 생각중이다. 아무래도 자꾸 테이프로 하면 스스로 하기보다는 테이프에서 말하는대로 따라하려고만 하는 버릇이 들까봐 걱정이 되기때문이다. 예전 강좌를 들으면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강사님의 걱정을 들었었기 때문이다. 조금 장난스럽지만 한가지 암시를 주었다. 예전에 배운 정신스크린을 이용해 어머..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