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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22일째] 슬럼프인가? 2004년 6월 23일 수요일 마인드 컨트롤 이완조절훈련시 반즈음은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나다를 반복했다. 일이 있어 여기저기 다녀오느라고 2번밖에 하지도 못하기도... AB슬라이드시 당기는 느낌이 오늘은 아프다고 느낄정도로 심해졌다. 10번정도 하고나니 아파서 몸을 앞으로 보내기가 힘들정도였지만 꾹꾹 참고 끝까지 해버렸다. 아무래도 오늘은 몸이 별로인것 같다. 반신욕시 온도를 시작시에는 섭씨 42도, 마쳤을때는 39도정도인 상태에서 했는데 역시 땀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당분간 온도를 낮추는것은 조금 미루는게 좋을것같다. 전체적으로 오늘은 특별히 이상있는곳은 없지만 몸이 잘 안움직여지는 느낌이었다. 괜히 짜증도 나고 메가패스까지 갑자기 끊겨버려 짜증도 났다. 슬럼프인가? 오늘 하루는 넘겨보자. .. 2007. 11. 11.
[수련 21일째] 마인드 컨트롤 이완조절훈련에 몰입하다. 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이제 AB슬라이드 할때 당기던 느낌의 부위가 달라졌다. 지난 20일간은 운동후 아랫배가 당기거나 하는 느낌이었고 실제 AB슬라이드를 할때도 아랫배 근육이 당겼었다. 즉, 배꼽 아랫부분이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배꼽 오른쪽이 당기더니 오늘은 왼쪽까지 그런 느낌이 왔다. 배꼽을 중심으로 배꼽 양쪽으로 그 느낌이 올라온것이다.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이제 아랫배부분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근육이 단련이되어서 배꼽 양쪽 위로 올라온것은 아닐까한다. 이게 끝나면 윗배쪽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지만 문제는 눈으로는 별로 달라진것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빠진것은 같은데 실제 눈으로 확인할때는 그걸 모르겠다. 그런데 어제 한 3개월만에 만난 사람이 대뜸 나보고 살이 빠진것같다고.. 2007. 11. 11.
[수련 20일째] 그대로 행한다. 2004년 6월 21일 월요일 맑았다 흐림 AB슬라이드를 할때 배의 오른쪽이 아팠다. 무슨 느낌이랄까... 배꼽을 기준으로 아랫배가 점점 단단해지는 느낌이 이제 오른쪽 배꼽옆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배가 다시 당기는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이게 익숙해지면 다시 왼쪽으로 이동하려나..후후.. 참장공시 처음 1분 30초정도는 너무 호흡이 고르고해서 너끈하게 4분정도까지 버틸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건만 막상 3분이 다 되어가니 갑작스럽게 다리가 아파와서 3분 10초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어제보다 겨우 10초정도 늘어났을뿐이다. 조금 아쉬웠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매일 10초씩만 늘어나도 한달이면 무려 5분이 늘어날수 있다.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억지로 늘였.. 2007. 11. 11.
[수련 19일째] 허리 부분이 탄력있어진 느낌이다. 2004년 6월 20일 일요일 비, 흐림 참장공을 3분을 했다. 그저 고요히 숨쉬려고 노력하고 약간의 다리내림과 버팀뿐이다. 어제와는 다르게 3분정도 지나도 괜찮아보인다. 한 2분정도는 더 버틸수 있을듯 했지만 차근차근 해야지... 어차피 몸의 컨디션은 들쭉날쭉 하는거니까... 저녁때 일이 있어 다른때와 달리 점심때 운동을 했는데 뭔가 허리가 탄력이 생긴 느낌이 든다. 허리의 옆구리살이 물렁물렁해진듯한 느낌이랄까? 허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여러번 나누어서 했는데도 멀쩡하다. 물론 무리하지 않게 철저하게 계산을 해서 나누어서 운동을 해보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탄력이 생긴 느낌이다. 아무래도 살이 조금 다시 빠지려는 느낌도 들고 정압을 할때도 조금 더 앞으로 몸을 숙일수 있어진 느낌이다. 코에 대한 행법..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