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81

[수련 26일째] 이제 조금 잠에 대해 벗어나기 시작했다. 2004년 6월 27일 일요일 맑지만 약간 흐림 요새 며칠간 계속 이완조절 훈련시 잠에 빠져들었던것을 벗어나는듯 하다. 성남에 가는 차안에서 스스로 이완조절훈련을 해보니 처음에는 중간즈음 잠에 빠져들었었는데 성남에서 인천으로 돌아올때는 몇번 졸다 깨다 반복을 하다 맘잡고 천천히 스스로 해보니 이제 적응이 되어가는 듯하다. 스스로의 의식이 있음에도 호흡은 잠이 들은것같이 고요하고 마음은 편안했다. 시작부터 끝나기까지 20~25분정도뿐의 알파파상태였지만 마음은 고요와 평화로 가득하다.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의식의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 머물고 싶었지만 버스에서 내려야 할곳에 가까워진 느낌이라 적당한 느낌에서 현실로 돌아올수밖에 없었다. 다만 아직도 알파파상태로 들어가는 것에 난 편차가 심하다. 자꾸 더욱.. 2007. 11. 11.
[수련 25일째] 여전하다. 잠이 쏟아지는 것은.... 2004년 6월 26일 토요일 세수등을 하려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 이제 배가 단단해져감을 느낄수 있을정도이다. 예전에는 몸을 앞으로 숙이면 약간 출렁거리는 느낌이었을뿐이었는데 이제는 무어랄까 바지와 배 사이에 단단한 물건 하나를 끼워놓고 앞으로 숙이는 느낌이다. 며칠전만해도 아랫배쪽만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이제 이러는걸 보니 확실히 점점 배가 단단해져가는 느낌이 든다. 만일 다른 이유등으로 살이 빠지게된다면 그때는 배가 평평해지면서 탄탄하게 되어가겠지. 다만 아직도 겉으로 봐서는 그저 뱃살처럼만 보일뿐이라는게 불만이다. 조금 빠진듯 보이면 좋겠는데... 마인드 컨트롤 이완조절훈련시 며칠째 계속 잠에 빠져들고 있다. 대체로 요새는 하루에 두번정도 하고 있는편인데 요새 며칠동인 계속 잠에 빠져드느라고 정신이 .. 2007. 11. 11.
[수련 24일째] 방법을 생각해보아야겠다. 2004년 6월 25일 금요일 확실히 슬럼프기간이기는 한것같다. 몸은 그저 배가 좀 당기는 느낌밖에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마음이 전체적으로 안정이 되지못하고 붕 떠있는 느낌이다. 특히 마인드컨트롤 이완조절 훈련시 자꾸 잠이 쏟아지는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AB슬라이드, 정압과 악력기 좌우 48번, 참장공 3분 50초, 코에 대한 행법 2007. 11. 11.
[수련 23일째] 잠이 쏟아지다. 2004년 6월 24일 목요일 맑다가 흐림 마인드컨트롤 이완조절훈련을 새벽,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했다. 문제는 무서울정도로 잠이 쏟아진다는게 문제다. 잠들기전 새벽에 한것은 절반즈음 졸고 절반즈음은 깨어있는 상태였고 오전에 한것은 아예 1/3도 안되어서 완전히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보니 의자에서 고개를 숙이고 잠에 빠져있었다. 그나마 오후에 한것은 절반은 넘게 깨어있었는데 막상 알파상태에 들어가자마자 잠에 빠져버렸다. 이상할정도로 잠이 마구 쏟아진다. 지금껏 이정도로 잠이 쏟아진적이 없었는데... 왜 이러는지... 잠이 모자랐나? 하지만 이것도 내몸이 이완조절이 되어가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참고 해보자. AB슬라이드를 처음 시작해서 아랫배 근육이 아팠듯이 지금은 배꼽 양쪽근육이 팽팽해진 느낌..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