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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60

[ 수련 37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푹쉬었다. 2007년 5월 9일 수요일 흐린뒤 비 오늘은 완전히 푹 쉬었다. 말그대로 푹~~~ 새벽에 일어나 플래너에 오늘 할일까지 적고나니 오히려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플래너에 적은 일을 하나도 안하기로 결심했다. 일도 열심히 농땡이부렸다. 결과? 목표대로 밤에 잠들기전까지 플래너에 적은 일들중 하나도 안하는데 성공했다.(자랑이냐? ^^;;) 그 리고 나를 위해 오늘은 아주아주 비싼 음식도 먹었다. 13,000원짜리 점심... 나한테는 초호화 식사다..^^ 어제 생각한대로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해 포상하듯 비싼 음식도 먹었다. 자... 난 최선을 다했다. 그러니 내일부터는 컨디션이 제발 회복좀 되렴.... 그런데 생각해보니 힘들다고 하면서도 잠은 지난 며칠간 목표한대로 꼬박꼬박 4시 5.. 2008. 4. 18.
[ 수련 36일째 ]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 2007년 5월 8일 화요일 몸컨디션이 최악임을 느낀다. 몸의 이곳저곳이 이유없이 쑤시고 아프다. 근육들도 뭉친것 같고 머리도 이틀째 편두통을 앓는것처럼 머리의 왼쪽이 깨지듯 아프다. 최근 무슨 무리를 한것도 없고 운동도 걷기만 하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일을 험하게 한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몸이 아프고 만사가 귀찮은 걸까? 플래너를 보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해 새벽에 적은 목표중 40%정도만 해냈을 뿐이다. 그냥 이럴바에는 하루 푹 쉬어줄까? 그러면 달라질까? 방 통대 출석대체시험은 코앞인데 과제물은 시작도 안했고 공부도 전혀 안한 상태이다. 책들을 열심히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푹쉬는것도 아니다. 나를 위해 무언가 보상을 해주는 마음이 없어서일까? 30일 넘은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 2008. 4. 18.
[ 수련 35일째 ] 무슨 방도를 내야 할듯 하다. 2007년 5월 7일 월요일 점점 게을러지는것을 느낀다. 무슨 말인고 하면 새벽마다 깨서 그날의 할일들을 플래너에 적고 실천하는데 그 실천비율이 60%정도까지 최근 떨어졌다. 열흘전만해도 거의 85~90%는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만사가 귀찮고 괜히 의욕이 없다. 완전 의욕상실... 몸의 컨디션이 나쁜것도 나쁜것이지만 무엇보다 이렇듯 의욕이 상실되면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걱정이다. 1. 기상시간 : p.m 11:20 ~ a.m 4:55(5시간 35분) + 2시간 30분 2. 족욕하기 : 안함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69일째 690원 저금(총 24,150원) ---> 19,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안함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 2008. 4. 18.
[ 수련 33, 34일째 ] 처가집을 다녀왔다. 2007년 5월 5일 토요일 ~ 5월 6일 일요일 맑다가 비 처가집을 다녀왔다. 아무것도 안했음. 그래서 귀찮아서 하나로 때움. 200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