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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36일째 ]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5월 8일 화요일

몸컨디션이 최악임을 느낀다. 몸의 이곳저곳이 이유없이 쑤시고 아프다. 근육들도 뭉친것 같고 머리도 이틀째 편두통을 앓는것처럼 머리의 왼쪽이 깨지듯 아프다. 최근 무슨 무리를 한것도 없고 운동도 걷기만 하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일을 험하게 한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몸이 아프고 만사가 귀찮은 걸까? 플래너를 보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해 새벽에 적은 목표중 40%정도만 해냈을 뿐이다. 그냥 이럴바에는 하루 푹 쉬어줄까? 그러면 달라질까?

방 통대 출석대체시험은 코앞인데 과제물은 시작도 안했고 공부도 전혀 안한 상태이다. 책들을 열심히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푹쉬는것도 아니다. 나를 위해 무언가 보상을 해주는 마음이 없어서일까? 30일 넘은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라도 할까? 왜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일까?


1. 기상시간 : a.m 0:45 ~ a.m 4:55(4시간 10분) + 50분

2. 족욕하기 : 안함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70일째 700원 저금(총 24,850원) ---> 19,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안함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12,233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