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습관109

[ 수련 35 일째 / 두번째 습관 5 일째 ] 마의 주말이 다가왔다.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벌써 두번째 습관을 몸에 익히면서 몇번이나 엎어져 다시 시작한지 5일째... 문제는 마의 주말이 다가왔다는데 있다. 왜 마의 주말이냐고 하면... 이건 전적으로 박지성과 박주영때문이다.-_-;; 왜 잉글랜드와 프랑스에서는 새벽에 축구경기를 하냐는 말이다!!!(윤은혜 톤으로...^^;;) 그것도 맨날 시간이 어중간해 잠을 자기도 그렇고 안자기도 그렇고... 그러다 중계를 보고 자면 아침에 제 시간에 깨기가 어려워지고... 주말마다 골골거리게 된다.(그나마 이영표가 분데스리가로 이적해 중계를 안하고 김두현이 부상이후 제 컨디션이 아니라 출장이 어려운점때문에 근근히 버티고 있는거다. 이건 나말고 대한민국의 왠만한 축구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뭐 .. 2008. 12. 8.
[ 수련 31 ~ 34 일째 / 두번째 습관 1 ~ 4 일째 ] 두번째 습관도 익숙해져 간다.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두번째 습관인 '규칙적 기상'도 점점 익숙해져 가는 느낌이다. 첫번째 습관인 '하루에 1시간씩 걷기'도 이미 날짜상은 34일째이지만 실은 수련 1일째 2주전에 시작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거의 50일 가까히 계속해나가고 있고(3주 달성하고 딱 하루만 쉬었다. 그 후로는 매일 계속하고 있음) 두번째 습관도 중간에 하루정도씩 실패했기 때문에 계속 리셋이 되어 오늘이 4일째일뿐 이미 열흘 이상 계속하고 있기때문이다.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에서 가장 최소한 습관을 익히는데 필요한 날짜가 3주(21일)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말을 참고 삼아 해나가고 있는데 조금씩 이해가 가는 느낌이다. 사실 그동안 자기계발서등에서 글을 보면 머리로는 이해가 갔.. 2008. 12. 5.
[ 수련 30 일째 / 두번째 습관 6일째 ] 또다시 리셋이다.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맑음 주말내내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침에 기상시간에 또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많이 늦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십분정도 늦게 일어난것이다. 오히려 잠은 다른때보다 일찍 잔다고 잤음에도 말이다. 처음에는 에휴~하는 한숨과 그냥 하루정도는 괜찮다 생각하고 넘어갈까하는 유혹이 마구 일어났었다. 하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 스스로와의 약속이 아니었던가... 몇번 고민했지만 역시나 다시 두번째 습관의 첫번째날로 돌아가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오히려 그리 마음을 먹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비록 날을 이어가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그 실패를 발판삼아 또다시 기초다지기를 한다는 느낌도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저 하루하루 숫자만 채워가는 것보다는 실패하고 실패하면서도 성공.. 2008. 12. 2.
[ 수련 28~29 일째 / 두번째 습관 4~5일째 ] 조금 피곤하다.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11월 30일 일요일 토요일 처가집을 다녀와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애매해 차라리 토요일 새벽에 걷기를 하고 들어와 잠을 잤다. 그때문인지 주말내내 몸의 컨디션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심하지는 않지만 조금 콧물도 나고 몸도 으실대는게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는 듯하다. 조금 지치고 피곤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일찍 잠들지는 않았으니 더욱 그러한지도...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 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4일째) - AM 6:30 기상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5일째) - AM 6:30 기상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