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련일지/수련일지 7

[ 수련 35 일째 / 두번째 습관 5 일째 ] 마의 주말이 다가왔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2. 8.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벌써 두번째 습관을 몸에 익히면서 몇번이나 엎어져 다시 시작한지 5일째... 문제는 마의 주말이 다가왔다는데 있다.
왜 마의 주말이냐고 하면... 이건 전적으로 박지성과 박주영때문이다.-_-;; 왜 잉글랜드와 프랑스에서는 새벽에 축구경기를 하냐는 말이다!!!(윤은혜 톤으로...^^;;)

그것도 맨날 시간이 어중간해 잠을 자기도 그렇고 안자기도 그렇고... 그러다 중계를 보고 자면 아침에 제 시간에 깨기가 어려워지고... 주말마다 골골거리게 된다.(그나마 이영표가 분데스리가로 이적해 중계를 안하고 김두현이 부상이후 제 컨디션이 아니라 출장이 어려운점때문에 근근히 버티고 있는거다. 이건 나말고 대한민국의 왠만한 축구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뭐 결국 모든 결정권은 내가 그리 한거니 사실 남탓할게 아니다. 그냥... 주말마다 좀 피곤하고 두번째 습관이 몇번 엎어지고 나서 심통 좀 부려봤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58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5일째)
- AM 6:30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