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련331

[ 수련 39일째 ] 컨디션 업! 업! 2007년 5월 11일 금요일 비 확실히 다시금 컨디션이 상승하는 것 같다. 한 4~5일동안 최악의 컨디셨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믿어지지 않을만한 반전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듯한 기분이 든다. 정말 어려운 일이라도 뭐 하는데까지 해보면 대부분 가능할것 같은데? 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며칠간 이유없이 아픈던 증상이 확실해 덜해졌다. 아직 쑤시는 감각은 남아있지만 한결 덜하고 때로는 그 느낌조차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마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약간 뻐근하지만 뿌듯한 기분을 느끼는 기분과 같다고 할까? 또한 마음가짐도 이전과 같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한 며칠간 알수없는 무력감과 몸의 통증이 나를 지배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갈정도이다. 좋아, 다시 해보자구..^^ .. 2008. 4. 18.
[ 수련 38일째 ] 보상에 대해 생각하다. 2007년 5월 10일 목요일 맑음 아침에 깨어보니 정말 몸 이곳저곳이 아파왔다. 특히나 종아리 쪽은 쥐가 나는듯 쑤시고 근육이 딱딱한것이 단순하게 뭉치기만 한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문에 새벽 4시 55분에 깼음에도 다른 날과 같이 아침에 30분정도 산책을 할 엄두로 내지 못한것이다. 역시나 의욕도 없고 몸도 아프고... 자꾸 이래서 큰일이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잠에서 깬 와이프가 아침을 먹기전 종아리를 살짝살짝 밟아주었다. 정말 미치도록 아팠다. 아무래도 근육이 단단히 뭉쳤었나보다. 그래도 하고나니 훨씬 덜했다. 아프기는 계속하고 몸도 계속 쑤시지만...(아픈것 때문에 잠도 설칠정도였다.) 오전까지 는 정말로 의욕상실이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난 후부터 점점 의욕이 되살아났다. 무언가 모자르던.. 2008. 4. 18.
[ 수련 37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푹쉬었다. 2007년 5월 9일 수요일 흐린뒤 비 오늘은 완전히 푹 쉬었다. 말그대로 푹~~~ 새벽에 일어나 플래너에 오늘 할일까지 적고나니 오히려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플래너에 적은 일을 하나도 안하기로 결심했다. 일도 열심히 농땡이부렸다. 결과? 목표대로 밤에 잠들기전까지 플래너에 적은 일들중 하나도 안하는데 성공했다.(자랑이냐? ^^;;) 그 리고 나를 위해 오늘은 아주아주 비싼 음식도 먹었다. 13,000원짜리 점심... 나한테는 초호화 식사다..^^ 어제 생각한대로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해 포상하듯 비싼 음식도 먹었다. 자... 난 최선을 다했다. 그러니 내일부터는 컨디션이 제발 회복좀 되렴.... 그런데 생각해보니 힘들다고 하면서도 잠은 지난 며칠간 목표한대로 꼬박꼬박 4시 5.. 2008. 4. 18.
[ 수련 36일째 ]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 2007년 5월 8일 화요일 몸컨디션이 최악임을 느낀다. 몸의 이곳저곳이 이유없이 쑤시고 아프다. 근육들도 뭉친것 같고 머리도 이틀째 편두통을 앓는것처럼 머리의 왼쪽이 깨지듯 아프다. 최근 무슨 무리를 한것도 없고 운동도 걷기만 하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일을 험하게 한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몸이 아프고 만사가 귀찮은 걸까? 플래너를 보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해 새벽에 적은 목표중 40%정도만 해냈을 뿐이다. 그냥 이럴바에는 하루 푹 쉬어줄까? 그러면 달라질까? 방 통대 출석대체시험은 코앞인데 과제물은 시작도 안했고 공부도 전혀 안한 상태이다. 책들을 열심히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푹쉬는것도 아니다. 나를 위해 무언가 보상을 해주는 마음이 없어서일까? 30일 넘은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 200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