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331 [ 수련 61, 62 일째 ] 나의 안식일... 2007년 6월 2일 토요일 맑음, 2007년 6월 3일 일요일 맑음 토요일은 수원에 사촌 여동생 결혼식이라 어머니와 와이프랑 같이 다녀왔다. 일요일은 날씨가 좋아 어디라도 가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내켜하지 않길래 집에서 방콕했음. 2008. 4. 18. [ 수련 60일째 ] 우선 앉아보다. 2007년 6월 1일 금요일 흐림 6월의 첫번째 날이다. 이번달은 여러 바쁜 날들이 많아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날이 여러일이다.(주로 주말에 국한된다.) 2일날은 사촌여동생 결혼식이라 수원에 다녀와야하고 9~10날은 처갓집 식구들과 평창에 있는 팬션에 다녀오기로 했으며 23일은 친척 결혼식, 24일은 방통대 기말고사날이다. 이번달중 별 계획이 없는 주말은 16~17일 뿐인데(생각해보니 30일날도 있는데 이건 7월 1일과도 연결되는 주말이니 넘어가자.) 이날은 날씨만 괜찮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산에라도 다녀올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니라도 야외에서 바람이나 쐬었으면 하는... 오늘부터 하루에 13,000 보를 걸어야한다. 겨우 1,000보 늘어난 것일뿐이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10분이상을 더 걸어.. 2008. 4. 18. [ 수련 59일째 ] 5월의 마지막 날이다. 2007년 5월 31일 목요일 오늘은 5월의 마지막 날이다. 5월 한달간을 생각하고 플래너까지 뒤져보면 이번달은 아무래도 내가 성실하게 살지 못한 날이 많은 달로 기억된다. 그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나는 이번달에 하고자 했던 일들을 많이 하지 못한것들이 많다. 첫번째, 체중 조절 실패. 이번달까지 85 kg를 달성하려고 했으나 며칠전까지 85.1KG까지 내려갔던 몸무게가 오늘 밤 마지막에 재어보니 86.3 kg으로 오히려 올라간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꼭 나쁜것이 아닌만큼 허벅지와 종아리가 상당히 단단해진 만큼 근육은 늘어났으니라... 그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몸무게를 줄이지 못했더라도 꼭 나쁜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미 과체중인 만큼 되되도록이면 조금 더 체중을 줄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8. 4. 18. [ 수련 58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머리를 자르다. 2007년 5월 30일 수요일 날씨도 더워지고 기분전환도 할겸해서 머리를 자르고 왔다. 훨씬 가볍고 개운해진 느낌이다. 속으로는 한번 염색도 해볼까 했지만(^^;;) 와이프가 염색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하긴 결혼전에도 염색은 몇번 하지도 않았었다. 은근슬쩍 다음번에는 머리를 좀 기른다음 파마를 해볼까 하고 내 담당 헤어디자이너 분께 문의했더니 하지 말란다..-_-;; 아니, 염색하면 자기 돈 벌어다 주는건데 왜 하지 말라는 거냐고 했더니만...... 나같이 성격 더럽게 머리가 밤송이처럼 뻗는 머리를 파마하고 나면 자기가 이런 뻗치는 머리 자르는 기쁨이 없어진다나...-_- 자기는 내가 머리 자르러 올때마다 내 머리 잘라주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단다....... 이 아줌마가 왜 .. 2008. 4. 1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