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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58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머리를 자르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5월 30일 수요일

날씨도 더워지고 기분전환도 할겸해서 머리를 자르고 왔다. 훨씬 가볍고 개운해진 느낌이다.

속으로는 한번 염색도 해볼까 했지만(^^;;) 와이프가 염색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하긴 결혼전에도 염색은 몇번 하지도 않았었다. 은근슬쩍 다음번에는 머리를 좀 기른다음 파마를 해볼까 하고 내 담당 헤어디자이너 분께 문의했더니 하지 말란다..-_-;; 아니, 염색하면 자기 돈 벌어다 주는건데 왜 하지 말라는 거냐고 했더니만...... 나같이 성격 더럽게 머리가 밤송이처럼 뻗는 머리를 파마하고 나면 자기가 이런 뻗치는 머리 자르는 기쁨이 없어진다나...-_- 자기는 내가 머리 자르러 올때마다 내 머리 잘라주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단다....... 이 아줌마가 왜 이래!!! 흥~~

날씨가 많이 덥다. 작년 7~8월달에 인천에서 평택까지 도보여행하던 생각이 난다. 올해는 평택에서부터 출발해 삼천포까지 가고 싶은 계획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될듯하다. 내년을 노려봐야 할듯...


1. 책읽기
- New 알기쉬운 Java 2(p149~160)  ==> 7번째 보는중
- 나도 돈 좀 벌어보자(p57~끝)
- Head first java(p89~p104)

* 오늘의 나
- 몸무게 - 85.4 kg
- 92일째 920원 저금(총 42,680 원) - 28,000원 동양종금 CMA에 입금중
- 수면시간 5시간 48분(Pm 11:25 취침 ~ Am 5:13 기상) + 15분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12,006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