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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60

[ 수련 59일째 ] 5월의 마지막 날이다. 2007년 5월 31일 목요일 오늘은 5월의 마지막 날이다. 5월 한달간을 생각하고 플래너까지 뒤져보면 이번달은 아무래도 내가 성실하게 살지 못한 날이 많은 달로 기억된다. 그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나는 이번달에 하고자 했던 일들을 많이 하지 못한것들이 많다. 첫번째, 체중 조절 실패. 이번달까지 85 kg를 달성하려고 했으나 며칠전까지 85.1KG까지 내려갔던 몸무게가 오늘 밤 마지막에 재어보니 86.3 kg으로 오히려 올라간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꼭 나쁜것이 아닌만큼 허벅지와 종아리가 상당히 단단해진 만큼 근육은 늘어났으니라... 그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몸무게를 줄이지 못했더라도 꼭 나쁜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미 과체중인 만큼 되되도록이면 조금 더 체중을 줄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8. 4. 18.
[ 수련 58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머리를 자르다. 2007년 5월 30일 수요일 날씨도 더워지고 기분전환도 할겸해서 머리를 자르고 왔다. 훨씬 가볍고 개운해진 느낌이다. 속으로는 한번 염색도 해볼까 했지만(^^;;) 와이프가 염색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하긴 결혼전에도 염색은 몇번 하지도 않았었다. 은근슬쩍 다음번에는 머리를 좀 기른다음 파마를 해볼까 하고 내 담당 헤어디자이너 분께 문의했더니 하지 말란다..-_-;; 아니, 염색하면 자기 돈 벌어다 주는건데 왜 하지 말라는 거냐고 했더니만...... 나같이 성격 더럽게 머리가 밤송이처럼 뻗는 머리를 파마하고 나면 자기가 이런 뻗치는 머리 자르는 기쁨이 없어진다나...-_- 자기는 내가 머리 자르러 올때마다 내 머리 잘라주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단다....... 이 아줌마가 왜 .. 2008. 4. 18.
[ 수련 57일째 ] 반성의 날... 2007년 5월 29일 화요일 요새 며칠간 내 생활이 계속 충실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무엇이 문제일까?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 스스로이겠지만 그러해도 세세한 원인을 찾아내어 수정하지 않으면 또다시 허물어진 모래성처럼 이전과 같이 돌아갈 뿐일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자... 첫번째 원인, 우선 규칙적인 수면시간이 깨어진 것이라고 할수있다. 예전에는 오후 11시에서 10분전후로 잠이 들어 새벽 5시 전후로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었는데 요새 왜인지 자꾸 내가 그 규칙을 깨고 있는 편이다. 잠을 늦게 드니 기상하는 것이 힘들어 하루종일 컨디션이 나쁘고 제때 기상한다고 해도 멍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한다. 그러다보니 오늘은 넘어가자 하는 식으로 일어나지 못할때도 많은 것이다. 첫번째로 다시금 수정해야.. 2008. 4. 18.
[ 수련 56일째 ]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 나에 대한 반성도... 2007년 5월 28일 월요일 한 열흘전부터 계속 의욕상실이거나 의욕은 있는데 실행이 따라주지 못할때가 많다. 무언가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필요한듯 하고...(미루기 버릇이 다시 살아나려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지... 1. 책읽기 - New 알기쉬운 Java 2(p115~p147) ==> 7번째 보는중 - 나도 돈 좀 벌어보자(p45~p56)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87일째 870원 저금(총 40,870 원) - 28,000원 동양종금 CMA에 입금중 - 수면시간 3시간 38분(Am 1:20 취침 ~ Am 4:58 기상)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12,612 보 200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