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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60

[ 수련 20일째 ]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든다.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방통대 중간고사가 있는 날이다. 때문에 시험을 보고오니 이미 오전은 모두 가버렸다. 때문에 공부등은 쳐다보지 못했고 열심히 책만 읽었다. 시간이 애매한김에 그냥 푹쉬고 책이나 읽는게 더 능률적인것 같았기 때문이다. 1. 기상시간 : a.m 3:20 ~ a.m 7:00(3시간 4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몸무게 안재봄 - 54일째 540원 저금(총 14,850원) ---> 11,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30분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10,382보 2008. 1. 3.
[ 수련 19일째 ] 오늘은 내 스스로 정한 안식일..^^ 2007년 4월 21일 토요일 흐림 오늘은 내 스스로 정한 안식일이다.^^(사실 이를 가장한 하루종일 농땡이 피는 날이다.^^;;) 역시나 책을 읽거나 음악듣거나 하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한것이 없다. 족욕도 걷기도 안했다. 사실 새벽에는 여전히 5시에 깼다가 오른쪽 무릎이 뻐끈한 느낌이 들어 괜히 이런날 나가 무리했다가 고생할까봐 쉬었고 그대로 늦게까지 푹 잔것이다. 그때문인지 약간 남아있는 듯 하던 몸살기운까지 싹 사라졌다. 난 예전 석가모니가 악사와 제자와의 대화를 기회로 가르침을 내린 것을 잊지않고 있다. 석가모니는 너무나 구도에 대한 마음으로 용맹정진을 더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도를 닦는 제자에게 지나가는 악사가 악사의 제자에게 악기를 다루는 법을 말하며 '너무 줄이 팽팽하면 줄이 끊기고 너.. 2008. 1. 3.
[ 수련 18일째 ] 몸이 활기차다.^^; 2007년 4월 20일 금요일 흐린뒤 비 어제 술을 마시고 깊게 잠을 자서 그런건지 아니면 몸이 나아지려고 그런건지 자고나니 어제보다 한결 몸이 나아졌다. 기운이 활기찬 것이 느껴질 정도이니... 곰 곰히 생각해보니 서서히 내 삶을 내가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마음은 들지만 그 내용은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스케쥴을 정해 계획대로 살고 있지만 정작 가장 소중한 것들은 차츰차츰 뒤로 밀려난 느낌이 강하다. 아무래도 중간목표에 정해둔 기간이 있다보니 그전까지는 설렁설렁 해도 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닌가 걱정스럽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재정비 할 시간즈음이 된듯하다. 1. 기상시간 : p.m 11:30 ~ a.m 05:00(5시간 3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2008. 1. 3.
[ 수련 17일째 ] 약간 몸살증세가 있다. 2007년 4월 19일 목요일 흐림 새벽에 30분정도 걷기를 할때 잠시 쌀쌀한 느끼을 받으며 어깨가 시린 느낌이 들었었는데 걷다보니 몸이 더워져 괜찮은줄 알고 있었으나 이게 약간 몸살기운으로 연결이 되었나보다. 어제 히프쪽 아프던 감각은 다리 전체로 확산이 되었고 오후에는 몸살기운까지 겹쳐져 몸전체가 약간 으스스 춥고 쑤셔왔다. 그래도 오래만에 친구와의 술약속이 있어 술을 약간 하고나니 오히려 몸이 아프던 것이 덜해진 느낌이다.(술기운인가?) 약간 피곤함을 느낀다. 푹자고 나면 나아지려나... 1. 기상시간 : p.m 11:20 ~ a.m 05:00(5시간 40분) + 낮잠 3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몸무게 안재봄 - 51일째 510원 저금(총 13,260원) ---> .. 200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