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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60

[ 수련 8일째 ] 약간 컨디션이 하강기인 날이다. 2007년 4월 10일 화요일 맑았다 흐린뒤 비 어쩐일인지 오늘은 새벽에 잠이 들기가 어려웠다. 다른때는 보통 밤 11시정도즈음에 잠이 들게 되는데 오늘은 몇시간을 누워있어도 잠을 못들고 뒤척거리기만 했다. 그럼에도 낮의 컨디션이 나쁜편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별로 졸리지도 않았고 아침형인간으로 바뀌기로 결심한뒤 처음으로 낮잠도 자지않았던 것이다. 오늘은 집에서 있었기 때문인지 나갈일도 없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외는 오늘 특별히 한일은 없다. 중요한 일만 몇개 처리했던것 같다. 1. 기상시간 : a.m 1:30 ~ a.m 04:00(2시간 30분) 2. 족욕하기 : 25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체중계에 안 올라감. - 42일째 420원 저금(총 9,030원) ---> 8,000원 CMA통.. 2008. 1. 3.
[ 수련 7일째 ]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진다. 2007년 4월 9일 월요일 맑으나 바람붐 어제의 여파인지 오늘도 공부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가 귀찮은 날이었다.(결과적으로 플래너에 쓴 '오늘의 우선업무'중 절반정도밖에 못했다.) 다만 긍정적인 것이 있다면 조금 졸리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졸린것이 다른 날보다 덜했다는 거다. 점점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는게 익숙해져가는것 같다. 이걸 참고점으로 삼아 더욱 더 나아지는 원동력으로 삼자. '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을 읽다보니 마음속에 마구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어 포스트잇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물지도에 임시로 붙여두었다. A4지 1/8정도 크기되는 포스트잇을 세장이나 붙이게 글을 썼으니 생각보다 책을 보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았나보다. 왠지 뿌듯하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들이었다. 1. 기상시간 : .. 2008. 1. 3.
[ 수련 6일째 ] 오늘은 휴식중..^^ 2007년 4월 8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맘편하게 쉬었다. 말그대로 맘편하게... 공부도 안하고 책은 읽던지 말던지하고 우분투리눅스에서 가지고 있는 시디나 ogg로 만들어 amarok에서 들으며 앨범자켓 사진파일 찾아 인터넷 헤매고 다니고 그러기만 한것같다.^^ 잠도 새벽 3시가 넘어서 자서 오래만에 9시에 일어났다.(사실 잠잔 시간은 별로 변한게 없지만 늦게 깼다는게 왠지 내 마음대로 인것같아 기분이 좋다.^^) 아주아주 편한 하루였다. 1. 기상시간 : a.m 3:20 ~ a.m 09:00(5시간 40분) 2. 족욕하기 : 안했음... ^^ * 오늘의 나 - 몸무게 : 체중계에도 안 올라감. - 40일째 400원 저금(총 8,200원) - 족욕하기 : 위에 쓴대로 안했음 - 걷기(하루 목표 11,00.. 2008. 1. 3.
[ 수련 5일째 ]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2007년 4월 7일 토요일 흐림 아침에 잠을 깨는데 나른하면서도 뻐근한 근육의 감각이 느껴졌다. 몸은 약간 피곤한듯한데도 기분은 상쾌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도 자연스럽게 미적거리지 않고 가뿐하게 일어날수 있었다. 어제와 같이 산책과 운동을 겸해 5시에 집을 나서고보니 토요일인데도 오히려 평일보다 새벽에 더 많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왜일까? 근 육이 약간 뻐근해서인지 낮에 잠깐 졸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30분정도 낮잠을 자고나니 개운하다. 매일 하루에 한번정도씩 중간에 낮잠을 자는 버릇이 생긴것같다.(사실 안그러면 좀 피곤하다. 짧게라도 잠깐씩 낮잠을 자고 나면 정말 개운함을 느낀다.) 저녁때 찜질방을 다녀온뒤 운동량이 조금 모자른거 같아 다시금 30분정도 더 걷기를 했는데 10시정도 밖에는.. 200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