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331 [수련 10일째] 반신욕시 패턴이 변화가 있는것 같다. 2004년 12월 6일 월요일 비오다 흐림 반신욕시 패턴이 변화가 생긴것 같다. 예전에는 시작한지 15분을 전후해 땀이 맺히기 시작해 20분즈음 경과되면 비오듯이 땀이 흘러내렸다. 그런데 어제즈음부터 자세히 살펴보니 25분 가량이 되어야지 땀이 맺히고 30분~35분즈음 되서야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듯하다. 이유는 알수없으나 어쩌면 지난번 찜질방을 가서 땀을 많이 빼서인지 아니면 조금 신체가 변화가 생긴것인지 알수가 없다. 2007. 11. 12. [수련 9일째] 땀이 흐르지 않다니...-_-;; 2004년 12월 5일 일요일 흐림 반신욕을 40분가량 했는데 그다지 땀이 흐르지 않았다. 어제 찜질방에서 너무 많은 땀을 흘려서인가? 다른때는 15분정도를 전후해 땀이 맺히기 시작해 조금씩 흘러내리는 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이마에만 땀이 조금 맺히고는 땀이 흐르지 않는다. 아무래도 어제 땀을 쫙 뺐었던 영향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얼굴을 만져보면 예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지고 촉촉한 느낌이다. 마치 사우나를 가서 몇시간 있다가 나와서 얼굴을 만져보았을때와 같은 느낌이다. 효과가 있기는 있나보다.^^ 며칠전 웬 인터넷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2005년 책상달력과 전자탁상시계를 준다길래 가입을 했더니...알고보니 룸싸롱 사이트였다. -_-;; 오늘 아침에 도착할걸 보고 아내가 핀잔을 준다. 룸싸롱에서 .. 2007. 11. 12. [수련 8일째] 찜질방에서의 하루... 2004년 12월 4일 토요일 비 와이프는 친구 결혼식에 간다고 하여 어머니와 같이 찜질방에 갔다. 예전에 갔었던 인천문학경기장내 찜질방이 아닌 동네에 있는 찜질방이었다. 저번보다 규모는 좀 작았지만 왠만한 시설들은 다 되어있었고 찜질사우나 자체는 크기가 별로 다르지도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5분도 안되어 저번 찜질방을 갔을때보다도 훨씬 많이 땀이 흘러내렸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쉬기도 하면서 3시간 가량을 찜질방에 있었다.(실제 찜질을 한 시간은 합해도 1시간 20분~30분정도이다.) 얼굴과 목, 팔과, 허벅지, 등, 가슴등 어느곳을 가리지않고 땀이 줄줄 흐른다. 그다지 땀이 흐르지않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나는 정말 주체가 못할정도로 땀이 흐른다. 마지막에 찜질을 하러 들어갔을때는 2분정도만에 마치 방금.. 2007. 11. 12. [수련 7일째] 반신욕도 슬럼프인가? 2004년 12월 3일 금요일 맑음 저녁때 비 반신욕도 슬럼프라는게 있는걸까? 오늘도 어제와 같이 반신욕시 정신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졌다. 억지로 25분가량 버티어보기는 했으나 그중 15분정도는 잠에 뻗어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평상시 잠을 자는것이 다른때와 달라진것도 아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하루에 15분정도씩만 낮잠을 자볼까? 별 생각을 다해본다. 낮잠같은것을 일부러 안자는 편이다. 밤에 잘때 부담을 줄까 보아서이다. 그런 내가 낮잠을 잘 생각까지 하다니... 어쩌면 저 내 몸 깊숙히 쌓여있던 잠이 반신욕등으로 인해 기운이 활성해지면서 잠이 쏟아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계속 오늘도 관찰해보자... 2007. 11. 12.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