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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2

[수련 9일째] 땀이 흐르지 않다니...-_-;;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2.
2004년 12월 5일 일요일 흐림

반신욕을 40분가량 했는데 그다지 땀이 흐르지 않았다. 어제 찜질방에서 너무 많은 땀을 흘려서인가? 다른때는 15분정도를 전후해 땀이 맺히기 시작해 조금씩 흘러내리는 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이마에만 땀이 조금 맺히고는 땀이 흐르지 않는다. 아무래도 어제 땀을 쫙 뺐었던 영향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얼굴을 만져보면 예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지고 촉촉한 느낌이다. 마치 사우나를 가서 몇시간 있다가 나와서 얼굴을 만져보았을때와 같은 느낌이다. 효과가 있기는 있나보다.^^

며칠전 웬 인터넷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2005년 책상달력과 전자탁상시계를 준다길래 가입을 했더니...알고보니 룸싸롱 사이트였다. -_-;; 오늘 아침에 도착할걸 보고 아내가 핀잔을 준다. 룸싸롱에서 왔다고 놀린다...흑흑... VIP고객아니냐며 삐진척 한다...에궁.. 누가 그런 사이트인줄 알았나..음냐...그냥 경품응모라길래 얼른 한 죄밖에 없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