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331 [수련 14일째] 리눅스가 재미있다.^^ 2004년 12월 10일 금요일 컴퓨터때문에 흔히 말하는 삽질을 한 하루다. 다른 OS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코어리눅스가 회사가 사라져 지원문제때문에 리눅스를 딴 배포판으로 바꾸려고 했고 그때문에 Debian을 선택하고 설치했었는데 이게 문제가 된것이다. 딴에는 전에 무려 일주일을 헤매다 설치에 실패했었던 젠투리눅스(리눅스 초창기의 슬랙웨어를 플로피드라이브 50여장을 바꿔가며 설치실패한 이후 OS실패는 젠투가 첨이다.-_-;;)는 아예 고려대상에서 제외하고 노벨에서 예전 보내준 Suse Linux 9.1 Pro와 하루종일 고심해서 선택한 데비안중 고심하다 선택한 데비안이었다. 물론 이미 리눅서(리눅스 유저들입니다.^^) 사이에서 그 명성이 젠투와 함께 자자한 배포판이었고 또 매우 가볍다고 들었기에 내 성.. 2007. 11. 12. [수련 13일째] 진행중... 2004년 12월 9일 목요일 컴퓨터가 말썽이다. 메인으로 쓰고 있는 컴의 운영체제가 4개나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in 98SE와 윈도2000 서버가 주로 사용하는 OS이고 예전 OS/2를 잊지못하는 향수때문에 OS/2의 새버전인 eCS 1.1이 깔려였다. 거기다 앞으로 메인OS로 바꾸어가는 과정에서의 코어리눅스까지... 그런데 다른 OS는 별로 문제가 없는데 막상 주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던 윈도2000서버에서 CD-RW나 데몬툴같은 이미지프로그램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그런 프로그램을 깔려고 하면 다운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예전 CD-RW와 지금의 LG CD-RW를 OS 재설치없이 그냥 바꾸었던게 문제가 된게 아닐까싶다. 에궁...역시 MS는 짜증난다. 그 문제 하나로 모든.. 2007. 11. 12. [수련 12일째] 잘되어 가는걸까? 2004년 12월 8일 수요일 흐림 오늘도 40분간 반신욕을 했다. 그런데 약간 의심도 든다. 지난 12일간 나름대로 꾸준히 했지만 잘해고 있는것일까? 생각해보니 예전 운동을 할때도 3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예전 조상들은 '100일'이라는것에 상당히 의미를 두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정도 꾸준히 해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이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너무 초조해하지 말자. 배의 행법(1)(2)(3) 을 1번했다. 별로 느낌이 없다. 못해도 한달은 해보야지 않을까... 초조해지지말자.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2007. 11. 12. [수련 11일째] 배가 차다. 2004년 12월 7일 화요일 흐림 40분간 반신욕을 했다. 어제와 같이 30분즈음이 되어서야 땀이 흘러내렸다. 처음 20분가량은 땀 한방울도 나오지않아 조금 당황했었다. 40분즈음 되어설때는 땀이 맺히며 흘러내리는것을 몸이 생생히 느낄정도여서 조금 더 할까하다가 그만 중지하고 나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 며칠간 계속 배가 차다. 나는 대체로 배가 따뜻한 편인데 이상하게 근래 일주일동안은 배가 손으로 만져도 차다고 느낄정도이다. 원래 배가 차면 설사를 하거나 하는편이었는데 또 그런것도 아니다. 속이 나쁜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배가 차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 예전같으면 설사라도 할터인데... 어쩌면 반신욕으로 인해 내 몸의 안좋은 기운이 한곳으로 몰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또 그곳이 내몸에서 그.. 2007. 11. 12.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