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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770

[ 수련 93 ~ 94 일째 / 세번째 습관 1 ~ 2 일째 ] 또다시 시작하다. 2009년 2월 3일 ~ 2009년 2월 4일 계속된 실수를 맛보고는 있지만 거듭 생각해보면 그럼에도 3번째 습관까지 오지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상에 대한 문제만 없었다면 지금즈음은 다섯번째 습관정도를 하고있지 않을까 생각하니 기상문제만 해결한다면 진도가 빨라질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금 노력하자. 아침에 기상시간을 5분 빨리하고 세번째 습관의 시간을 5분정도 늘였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1~2일째) - AM 6:2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정신의 대청소 + 우선 앉기(1~2일째) - 우선 앉기(20분) 2009. 2. 11.
[ 수련 80 ~ 92 일째 ] 거듭되는 실패들... 2009년 1월 21일 ~ 2009년 2월 2일 이 기간에 여러번 실패를 맛보았다. 사실 1번째, 3번째 습관은 아무런 문제점이 없으나 2번째 습관인 '규칙적 기상'에서 계속되는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이다. 9일동안 잘 해나간 날도 있었지만 하루만에 실패하는 날들이 계속 반복되었다. 다시금 의욕상실.... 휴... 2009. 2. 11.
[ 수련 75 ~ 79 일째 / 세번째 습관 1 ~ 6 일째 ] 생각보다 진도가 괜찮다. 2009년 1월 15일 ~ 2009년 1월 20일 세번째 습관에 들어서 오히려 두번째보다 더 쉬워졌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 이제 두번째 습관도 많이 몸에 배인듯 익숙해져가고 첫번째 습관은 당연한듯 느껴지고 있다. 세번째 습관도 만만치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15분정도 방석위에 앉아 생각을 멈추고 고요함을 즐기는게 괜찮은듯 별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15분정도 밖에 안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다만 벌써부터 간간히 졸음이 쏟아지는 문제는 나타나고 있다. 물론 가만히 생각을 멈추고 있다고 하지만 머리속에는 수만가지 잡념들이 들락날락하고 있다. 석가모니같은 '대각자'도 잡념이 그러했다는데 나라고 쉽겠는가? 그저 잡념이 오고가고 하는것을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해안가의 파도가.. 2009. 1. 20.
[ 수련 74 일째 / 세번째 습관 1 일째 ] 너무 풀어졌나보다..-_-;;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세번째 습관에 들어가면서 두번째 습관인 '규칙적 기상'의 기상시간을 5분 당겨 6시 25분에 일어나려고 했으나 늦잠을 자버렸다. 뭐 늦잠이라고 해봤자 20분정도 더 잔거지만 어쨌든 늦은건 사실이니까... 오늘은 실패...-_-;; 200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