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수련일지 420 [ 수련 8일째 ] 아침에 몸이 개운하다. 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흐림 아침에 잠이 깰때 몸이 개운한것을 느꼈다. 살이 많이 찌면서 아침에 잠에서 깰때는 왠지 어딘가 뻐근하고 약간 아팠는데 그런 것이 있었는데 스트레칭때문인지 아침에 눈을 떴을때 몸이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며 기분이 나른하면서도 몸이 편안하고 개운했다. 스트레칭이나 걷기의 영향이 아닐까? 계속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족욕하기 - 30분가량 이제 족욕은 30분정도 하는 것이 내 몸에 딱 맞는것 같다. 거의 30분으로 굳어진듯... 하고나면 얼굴과 몸이 훈훈하다. 약간 덥다는 느낌도 있지만 한동안 몸이 훈훈한것이 기분이 좋다. 겨울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 2.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1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솔직히 오늘은 졸기 바빴다.. 2007. 11. 19. [ 수련 7일째 ] 조금씩이나마 내가 변화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2006년 10월 17일 화요일 맑음 오늘은 어제보다 잠을 많이 잤는데도 이상하게 잠이 쏟아졌다. 오늘 하품만 몇번을 했는지 모를정도이다.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씩 빨리하는데 아직 빨리 자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않아 몸이 좀 피곤한가 보다. 되도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1. 족욕하기 - 35분가량 족욕하는 것이 오늘은 유난히 즐거웠는지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한 10분가량 된것같은데 무려 30여분이 지나가 있었다. 하고나니 이마와 목아래가 땀으로 흥건하다.기분이 좋을정도의 느낌이다. 2.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오후 2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오늘이 일주일째인데 확실히 첫째나 둘째날보다 알파상태로 들어갔을때 깊히 들어간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수.. 2007. 11. 19. [ 수련 6일째 ] 만보걷기를 시작하다. 2006년 10월 16일 월요일 맑음 이제 지금까지 하던 스트레칭과 실바마인드컨트롤등이 조금씩 몸에 익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만으로는 성이 차지않는 듯한 느낌이랄까? 바로 이런 느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지금까지 하던 것들의 능력을 더욱 배양하며 조금씩 다른것들을 추가할만하게 몸이 스스로 원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한두가지 더 추가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만보걷기를 드디어 시작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잠에서 깰때 만보기를 차서 그날 밤까지 만보가 넘으면 되는 간단한 것이다.(단, 그때문에 중간에 살펴 잘때까지 만보가 안될것 같으면 그정도 시간만큼 집 주변을 파워워킹으로 걷기로 했다.) 만보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나로서는.. 2007. 11. 19. [ 수련 5일째 ] 마인드컨트롤 수련시 완벽하에 알파상태에 머물렀다. 2006년 10월 15일 일요일 맑음 어제 설기현 축구를 보고 자느라고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그럼에도 실바 마인드 컨트롤시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수련 결과가 나왔다. 잠시 낮에 낮잠을 자둔 효과도 있는 것일까? 오늘을 참고점으로 삼아 내일은 더 나아지기를... 1. 족욕하기 - 30분가량 아내와 같이 족욕을 했다. 예전 교통사고와 겨울날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진 경험이 있는 아내는 종종 발목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내가 그리 족욕을 권해도 안하더니 내가 족욕을 시작하니 은근슬쩍 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내가 한다고 하니 내가 물을 데워주니 하는가보다. 조금 얄미워보이면서도 아내가 건강하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물을 데워주고 있다.^^ 오늘은 그리 물이 뜨겁지도 않은듯한데 족욕시 얼굴에서 땀이 상.. 2007. 11.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