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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420

[ 수련 16일째 ] 자꾸 게을러진다. 2006년 10월 26일 목요일 맑음 요 며칠 계속 조금씩 그러했지만 오늘은 내 스스로 느낄정도로 자꾸 게을러지고 미루는 것 같다. 습관을 고친다면서 또다시 어느샌가 미루는 습관이 슬그머니 파고 들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어제, 오늘 내 플래너에 오늘의 우선업무쪽을 살펴보면 한일이 절반정도밖에 되지않는다. 최소한 다른때에는 85%정도는 매일매일 끝냈었던 일들인데... 다시금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것같다. 1.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1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미루는 습관때문인지 겨우 오전에 한번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잠에 빠져들기 바쁘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2. 스트레칭 - '아름다운 몸의 법칙 스트레칭 30분'의 9가지 기본동작중 1-9까지의 동작 - 오후 1회 수련 잠들.. 2007. 11. 19.
[ 수련 15일째 ] 아무래도 몸살같다. 2006년 10월 25일 수요일 흐림 만보걷기를 채우려고 저녁때 밖에서 좀 걷다 들어와서 보니 몸이 뻐끈하며 쑤신다. 요 며칠간 계속 이러는데 아무래도 몸살같다.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져 그런가보다. 그럼에도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1.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후 1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내일부터는 긴 이완조절 수련대신 짧은 이완조절 훈련으로 바꿔야 할듯하다.(그래도 15분정도는 되지만...) 대신 긴 이완조절 훈련은 일주일에 한번정도씩만 해주어 가끔씩 느낌을 되살려주는 정도면 이제 족할듯하다. 2. 스트레칭 - '아름다운 몸의 법칙 스트레칭 30분'의 9가지 기본동작중 1-9까지의 동작 - 오전 1회 수련 너무 동작들이 쉽게되고 스트레칭감도 그다지 없어 내가 잘못하고 있는가싶은 마음까.. 2007. 11. 19.
[ 수련 14일째 ] 몸상태가 오락가락한다.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맑음 수련등을 할때는 몸이 괜찮은데 평상시에는 몸이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프다. 마치 몸살이 걸렸을때 같이 말이다. 그러나 스트레칭등을 할때보면 또 멀쩡하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1. 족욕하기 - 30분가량 이제 족욕은 완전히 익숙해져 습관이 되었다. 그러해 수련하는 부분에서 내일부터는 제외하고자 한다. 밥먹고 화장실 가듯이 당연히 하는것을 따로 시간을 내어 한다고 할수는 없지않은가!(물론 시간이 없다면 어쩔수없지만...) 2.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오후 2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어제부터 알파상태에 들어갔을때 나도 모르게 정신스크린이 실행된다. 아직 자세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천연색의 화면들이 몇십초가 비쳐보인다. 내가 막연히 알파상태.. 2007. 11. 19.
[ 수련 13일째 ]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 같다. 2006년 10월 23일 월요일 흐림, 강한 바람 요 며칠 몸상태가 좋지않았는데 아직 기침은 간간히 나오기는 하지만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오늘 스트레칭을 할 때 예전 같으면 많이 당기고 그랬을 근육들이 거의 아무런 느낌이 없을 정도였다. 이상하게 느껴져 조금 더 강도를 세게 해보았더니 약간 느낌이 오는것이 이제는 상당히 근육들이 익숙해진것 같다. 예전 한창 몸이 좋을때에 가까워져간다. 1. 족욕하기 - 30분가량 사흘만에 족욕을 해서인지 발이 따뜻하고 나른하며 기분이 좋아졌다. 족욕은 완전히 익숙해진 느낌이다. 2.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오후 2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오전에 한 수련은 잠이 쏟아져 절반도 못하고 실제로 잠깐 잠에 빠져버리기도 했다.(비록 5분정도 잠이 들어버.. 2007.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