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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331

[ 수련 3일째 ] 아침시간 활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2007년 4월 5일 목요일 맑다가 흐림 새벽에 깰때는 별 피곤한것을 못 느끼겠는데 깨고나서 한두시간 정도 지나면 역시나 잠이 쏟아진다. 그리고 점심때와 오후에도 역시 그러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아직까지 겨우 사흘째이고 몸이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욱 심하게 졸렸었다.(그래서인지 낮잠도 여러번에 걸쳐 나눠서 잠을 잘수밖에 없었다.) 당 분간은 아침에 공부등을 하는것은 어려울듯 하다. 책을 보고 있다보면 잠이 쏟아지는게 내가 책을 싫어해서인지..(^^;;) 잠이 쏟아져서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것은 정신없이 졸리다는 거다.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일찍깨서 공부를 한다쳐도 이렇게 졸려서는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활동적인 일을 하는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침시간 활용에 .. 2008. 1. 3.
[ 수련 2일째 ] 잠에서 깬뒤 쏟아지는 잠... 2007년 4월 4일 수요일 맑음 일찍 자니 아무래도 일찍 일어나도 훨씬 덜 피곤한것을 느낀다. 또한 마음도 여유롭고... 다만 휴대폰 모닝콜을 하고 잠에서 깨는 것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깨고나서 2~3시간 지난뒤이다. 아 침에 깨고나서 정신차리려고 따뜻한 물로 샤워까지 하고 책을 보며 공부하는 것까지는 좋고 책 내용도 쏙쏙 잘 들어오는데 문제는 하다보면 중간에 정신없이 잠이 쏟아질때가 있다. 잠에서 깨고난뒤 2시간정도 지나니 주체를 하지 못할 정도로 잠이 쏟아져 어쩔수없이 20~30분 정도라도 잠시 기대서 선잠을 잘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완전히 몸에 아침형인간으로 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려면 100일정도 걸릴것이라고 하더니만 아직까지는 몸이 이전때의 반응을 기억하고 있는것 같다. 한동안은 잠이.. 2008. 1. 3.
[ 수련 1일째 ]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를 시작하다. 2007년 4월 3일 화요일 맑으나 바람이 참 최근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있다. 사실 이미 아침형 인간 열풍은 몇년전 지나간 자기계발류중 하나이나 나는 그때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최근에야 읽게 되었으니 참으로 늦게 합류한 셈이다. 사실 책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다. 그저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하면 이런저런 좋은 점이 있다는 사례를 들고 100일(14주)에 걸쳐 차근차근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하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사 실 난 지독한 야행성류의 인간이다. 예전 직장이 멀어 일찍 일어나야 할때도 새벽 2~3시에 자서 새벽 5시 30분즈음 깨는 생활을 할정도로 밤을 포기할수 없었다.(그렇다고 무슨 일을 하거나 환락에 빠져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 2008. 1. 3.
[ 수련 59일 ~ 수련 71일째 ] 슬럼프 기간이다. 2007년 12월 21일 ~ 2008년 1월 1일 최근에 계속 그러고 있지만 극심한 슬럼프기간이다.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어차피 잘 안되는 때에 억지로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2008년 계획을 세우는것이 나을듯해 그러고 보내는 중이다. 2007년까지는 플래너에 있는 금전관리에 입출금을 기록했으나 이것으로는 너무 부족해 엑셀로 된 가계부를 여러개 살펴보고 하나를 선정했다. 난 리눅스를 주OS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른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네타나 그외 각종 인터넷 가계부는 대상에서 첫번째로 제외되었다.(액티브-X를 깔아야하기때문이다.) 그외 여러 윈도우 pims 프로그램도 이러한 이유로 제외되었다. 결국 할만한 것은 엑셀로 된 가계부정도인데 이것도 농협등에서 제공하는 것, 개인이 제작한것 등 .. 200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