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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331

[ 수련 16일째 ] 왼쪽 히프쪽 근육이 아프다.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맑음 왠일인지 오후부터 왼쪽 히프쪽에서 허벅지 뒷쪽까지의 근육이 순간적으로 찌릿하고 저린 아픔이 왔다. 문제는 이게 계속된 통증이 아니고 움직일때마다 어떤때는 나타나고 어떤때는 멀쩡하고 하는 식이라는 것이다. 즉, 움직일때 아픈거라 어떤 근육쪽의 문제인듯 하다. 상당히 기쁜 나쁜 감각이었다.(순간적으로 전기에 감전되어 찌릿한 느낌과도 비슷하다. 다만 그 그분만 그럴뿐이지만...) 곰 곰히 생각해봐도 내가 요새 특별히 무리하게 걷기등을 한것같지는 않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다른때와 비교해 특별히 많이 걸은것도 아니고 빨리 걸으려고 노력한것도 아니다.(오히려 다른때보다 최근 며칠간은 천천히 걸으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자 했을 뿐이다.) 내일정도까지 이 아픔이 어떤 증상인지 .. 2008. 1. 3.
[ 수련 14일째 ] 몸이 가쁜하다. 2007년 4월 16일 월요일 어제 하루 걷기나 족욕조차도 안하고 푹 쉬었기 때문인지 몸이 개운하다. 몸무게도 10일전보다 500g이 빠졌다. 하루 수분양에 따라 1kg정도는 왔다갔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게 며칠째 계속 이 몸무게인것으로 보아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 4월 22일 방통대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슬슬 시작해야겠다. 1. 기상시간 : p.m 11:20 ~ a.m 05:40(5시간 44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84.9KG - 48일째 480원 저금(총 11,760원) ---> 10,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30분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11,702보 2008. 1. 3.
[ 수련 13일째 ] 푹 쉬었다.^^ 2007년 4월 15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역시나 말그대로 하루종일 빈둥빈둥 놀았다. 잠도 늦게잤고 잠도 늦게 일어났다. 족욕도 안하고 공부도 안했다. 다만 내가 보고 싶은 책과 시디를 ogg 파일로 변환해 리눅스 Amarok에서 듣고 그러기만 했다. 그 때문인지 어제까지 좀 저리거나 뻐근하던 종아리의 아픔이 대다수는 가신듯하다. 공부도 운동도 다 좋겠지만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이렇게 할일없이 내맘대로 쉬는것도 꼭 필요할듯 하다. 석가모니조차도 도를 깨달으려 너무 팽팽하게 긴장한 그의 제자에게 악사의 예을 통해 여유의 가르침을 내리지 않았던가...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는 푹 쉬어주는게 더 멀리, 길게 보고 나아갈수 있을 듯하다. 1. 기상시간 : a.m 1:50 ~ a.m 08:50(7시간) 2... 2008. 1. 3.
[ 수련 12일째 ] 종아리가 뻐근하다.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맑았다 흐림, 비 잠에서 깨어나니 종아리 쪽이 굉장히 뻐근하다. 최근 걷기를 하고 있는데 일부러 무리하지 않기 위해 속보도 아닌 일반적인 걷기로 깨어나서 35분정도 걷고 오후에 걷고 밤에도 한 30~1시간정도씩 걷는데 그게 은근히 무리가 가나보다. 천천히 걷기때문에 별 무리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종아리가 탄탄하기는 한데 근육때문에 탄탄하기 보다는 근육이 덜 풀려서 뻐근한듯한 느낌이다. 이번달 말까지는 천천히 걷기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상태라 조심해야 할듯하다. 빨리 깨고 있음에도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듯한 자책감이 자꾸 든다. 아침산책에 샤워에 플래너 정리까지는 일찍 끝나는데 그 이후 시간이 애매하다는 핑계로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차리리.. 200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