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332 [ 수련 29일째 ~ 수련 49일째 ] 여러 일들이 있었다. 2007년 11월 20일 ~ 12월 10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벌어져 블로그에도 거의 들어오지 못하고 글을 적지도 못했다. 어머니와 여동생네 식구와 같이 둔내에 있는 펜션에도 며칠간 놀러갔다왔고 그 며칠후에는 작은아버지께서 또 돌아가셔서 출상때까지 있다왔다. 그리고 다시 며칠후에는 방통대 기말고사까지 있어 내 생활도 그렇지만 다른 일들을 거의 하지 못했던 것이다.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금 내 생활로 돌아와야겠다. 2007. 12. 12. [ 수련 28일째 ]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은 달라진다.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흐림, 비 주말 내내 푹 쉬었음에도 월요일 오전의 컨디션은 상당히 안좋았다. 몸이 으실으실한게 몸살감기기운까지 겹친듯 했다. 그냥 오늘 하루 다 제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영부영하다보니 오전은 지나갔고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오후 4시가 다 되어갔다. 한주의 시작부터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서부터 몸을 바쁘게 움직여가며 그 시간까지 플래너에 적지않은 '오늘의 우선업무'부터 적기 시작했다. 12개의 업무를 적고나서 살펴보니 대부분이 긴급하다기 보다는 내게 소중한 것들이었다. 그런데도 이리 어영부영하고 있었다니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든다. 월요일이면 항상 검토하는 내 보물지도부터 검토에 들어가며 그제서야 일들을 시작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며.. 2007. 11. 20. [ 수련 26~27일째 ] 이번주를 반성하다.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11월 18일 일요일 주말내내 편안히 쉬면서 이번주의 위클리 콤파스를 점검해보았다. 이번주는 반성할 것들이 많은 한주였다. 무엇보다 이번주 가장 중요하고 행동할 일들이라고 정리해놓은 위클리 콤파스만 보아도 그러하다. 그나마 '톱날갈기'항목만 그럭저럭 해내었을뿐 나머지 역활등에 대해서는 채 30%정도도 되지 못하는듯 하다.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사위로서 낙제점인 한주였다. '톱날갈기'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60%를 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 더군다나 오늘의 우선업무라고 플래너에 적어놓고 하지 못한 일들이 많아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실망만 할수는 없다. 이미 지난간 일은 지나간일이고 나는 현실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일이라.. 2007. 11. 20. [ 수련 25일째 ] 잠심법때 나를 관찰하다. 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예상했던 대로 어제와 비교해 오늘의 컨디션은 또다시 정상이다.-_-;; 이번주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당. 정말...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화요일 주안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성공을 좌우하는 인맥기술'(니시무라 아키라/제삼기획/2004)를 읽기시작했다. 막상 읽고보니 생각과는 달리 저자의 신볍잡기적인 내용이 주라 좀 당황스러운데 읽기 시작한거 끝까지 읽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심법이 많이 적응이 된것 같다. 잠심법때 호흡은 딱히 의식하지 않은 자연호흡인데도 그 고요함이 조식법때에 비슷하게 근접하게 도달했다. 다만 아직도 등과 허리는 아파온다. 금방 좋아지지는 않는듯하니 시일이 필요할터... 1. 책읽기 - '성공을 좌우하는 인맥기술'(~p50) - 03 : 27 .. 2007. 11. 2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