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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5일째 ]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 3.
2007년 4월 7일 토요일 흐림

아침에 잠을 깨는데 나른하면서도 뻐근한 근육의 감각이 느껴졌다. 몸은 약간 피곤한듯한데도 기분은 상쾌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도 자연스럽게 미적거리지 않고 가뿐하게 일어날수 있었다.

어제와 같이 산책과 운동을 겸해 5시에 집을 나서고보니 토요일인데도 오히려 평일보다 새벽에 더 많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왜일까?

근 육이 약간 뻐근해서인지 낮에 잠깐 졸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30분정도 낮잠을 자고나니 개운하다. 매일 하루에 한번정도씩 중간에 낮잠을 자는 버릇이 생긴것같다.(사실 안그러면 좀 피곤하다. 짧게라도 잠깐씩 낮잠을 자고 나면 정말 개운함을 느낀다.)

저녁때 찜질방을 다녀온뒤 운동량이 조금 모자른거 같아 다시금 30분정도 더 걷기를 했는데 10시정도 밖에는 안되었는데도 상당히 졸린 느낌이다. 조금씩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지는 듯하다.

내일은 하루 푹 쉬고 별다른 일을 하지않거나 하고싶은 것들만 하고 잠자는 것에도 마음대로 할 생각이다. 가끔씩 너무 얶매는 것보다는 긴장을 풀기위해 이런것도 필요한듯 생각되기 때문이다.

1. 기상시간 : p.m 11:00 ~ a.m 05:00(6시간) + 낮잠 3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85.4KG
- 39일째 390원 저금(총 7,800원)
- 족욕하기(30분)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11,097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