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331 [수련 35일째] 이완조절훈련 방법을 바꾸었다. 2004년 7월 6일 화요일 맑다가 흐리다 비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껏 하던 운동들이 이제 많이 익숙해진것 같다. 달리기만 제외하고는 이제 하면서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물론 할때는 땀이 나고 흐르기도 하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말로 내일즈음에는 다른 운동들을 추가해야겠다. 지금껏 이완조절훈련을 5에서 1의 방법으로 했는데 이제부터 3에서 1의 방법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솔직히 이제부터는 이완조절훈련이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다. 이제는 알파상태로 들어가는 방법이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완조절훈련이라기보다는 기법들을 적용해 실천을 해야 할 상태인것이다. 이제는 강좌때 배운 삼지법과 정신스크린등을 최대한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솔직히 알파상태로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짧아졌기 때.. 2007. 11. 11. [수련 34일째] 오늘은 달리기가 좀 힘들다. 2004년 7월 5일 월요일 흐리다 비 밤에 달리기를 하는데 달리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어제와는 달리 왜 이렇게 힘이 든걸까? 어제와는 달리 어제 달린 것의 절반도 못달리고 걷기만 한것같다. 다리는 괜찮은데 심장이 터질듯해 제대로 뛰지를 못하게 되는것같다. 문제점을 찾아야겠다. 운동을 한뒤에 바로 달리기를 해서일까? 코도 많이 막히는 듯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AB슬라이드, 정압과 악력기 좌우 58번, 짧은 이완조절훈련 1번... 2007. 11. 11. [수련 33일째] 달리기가 어제보다 조금 쉬워졌다. 2004년 7월 4일 일요일 비 새벽에 잠시 비가 조금 뜸해졌을때 달리기를 또 했다. 한참 달리고 들어올때즈음에는 비가 많이 쏟아졌지만 다행히 달릴때는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확실히 스스로 느낄정도로 첫날보다 편해진 느낌이다. 처음 집에서 달리다 쉬면서 걷게 되는 곳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는 장소였지만 전체적으로 힘이 덜 든다. 그리고 어제보다도 훨씬 중간에 뛰는 곳이 많아졌다. 다만 매우 피곤한 느낌이다. 잠이 많이 쏟아진다. 다른때보다도 잠을 많이 잤는데도 중간에 꾸벅꾸벅 졸기도 했다. 원래 낮잠 같은것을 잘 안자는데... 그렇지만 내일 새벽에는 아무래도 달리기는 못할듯 하다. 워낙 비가 많이 내려서 나서지를 못하겠다. 내일 오후라면 나아지겠지... 이완조절훈련시 알파파에 드는지 느낌에.. 2007. 11. 11. [수련 32일째] 달리기를 시작했다. 2004년 7월 3일 토요일 비 새벽에 달리기를 시작했다.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집 뒤가 바로 인천 5, 6 공단이 있는곳이다. 집에서 뛰기시작해 다시 몇블록의 공장을 돌아서 돌아오는 코스로 잡았는데 못해도 3~4Km는 되지 않을까 싶다. 무척 힘들었다. 정말 달리기는 오래만에 해서인지 심장이 터지듯 요동쳤고 얼마 못가 걸어가야만했다. 그렇게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더 뛰고 걸을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처음에 뛰는 거리를 늘여가면서 결국은 뛰는 시간은 늘이고 걷는 시간을 줄여가다 단 한번에 코스를 뛸때까지가 1차 목표가 될것이다. 솔직히 워낙 운동을 안했고 몸에 살이 쪄서인지 무척 힘들었지만 사실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다. .. 2007. 11. 11.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