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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13일째 ] 푹 쉬었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 3.
2007년 4월 15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역시나 말그대로 하루종일 빈둥빈둥 놀았다. 잠도 늦게잤고 잠도 늦게 일어났다. 족욕도 안하고 공부도 안했다. 다만 내가 보고 싶은 책과 시디를 ogg 파일로 변환해 리눅스 Amarok에서 듣고 그러기만 했다.

그 때문인지 어제까지 좀 저리거나 뻐근하던 종아리의 아픔이 대다수는 가신듯하다. 공부도 운동도 다 좋겠지만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이렇게 할일없이 내맘대로 쉬는것도 꼭 필요할듯 하다. 석가모니조차도 도를 깨달으려 너무 팽팽하게 긴장한 그의 제자에게 악사의 예을 통해 여유의 가르침을 내리지 않았던가...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는 푹 쉬어주는게 더 멀리, 길게 보고 나아갈수 있을 듯하다.

1. 기상시간 : a.m 1:50 ~ a.m 08:50(7시간)

2. 족욕하기 : 안함

* 오늘의 나
- 몸무게 : 몸무게 안재봄
- 47일째 470원 저금(총 11,280원) ---> 10,000원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안함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안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