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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12일째 ] 종아리가 뻐근하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 3.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맑았다 흐림, 비

잠에서 깨어나니 종아리 쪽이 굉장히 뻐근하다. 최근 걷기를 하고 있는데 일부러 무리하지 않기 위해 속보도 아닌 일반적인 걷기로 깨어나서 35분정도 걷고 오후에 걷고 밤에도 한 30~1시간정도씩 걷는데 그게 은근히 무리가 가나보다. 천천히 걷기때문에 별 무리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종아리가 탄탄하기는 한데 근육때문에 탄탄하기 보다는 근육이 덜 풀려서 뻐근한듯한 느낌이다. 이번달 말까지는 천천히 걷기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상태라 조심해야 할듯하다.

빨리 깨고 있음에도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듯한 자책감이 자꾸 든다. 아침산책에 샤워에 플래너 정리까지는 일찍 끝나는데 그 이후 시간이 애매하다는 핑계로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차리리 이 시간에는 그냥 20~30분 스트레칭이나 할까싶은 생각도 든다.(이 글을 적은 이후 아침 산책후 천천히 스트레칭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만 아직은 어떤 스트레칭을 할껀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1. 기상시간 : p.m 11:30 ~ a.m 04:40(5시간 10분) + 낮잠 5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몸무게 안재봄
- 46일째 460원 저금(총 10,810원) ---> 10,000원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30분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10,977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