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81 '죽을때까지 부자로 살아라'를 읽고... 무엇보다 이 책의 특징은 실전형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수 있다. 종자돈 1,000만원에서 시작해 내집마련, 부동산경매, 주식투자등 여러방면에 대해 한번씩 돌아보게끔 한 책이다. 다만 그러한 탓에 짧은 지면에 여러가지를 설명하느라 초보자들로서는 조금 용어등에 생소한면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또한 부자로 가기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처음부분인 종자돈을 모으는 단계일것이다. 그러하다면 조금더 종자돈에 대한 설명이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다른 부분을 다루기 위해 이 책을 가장 많이 볼만한 사람들에게 약간 소홀한 듯한 느낌이 든다.(이미 종자돈을 투자해 주식투자와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그다지 보지 않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목.. 2007. 10. 20. 단순하게 사는 방법에 대하여... '단순하게 살아라'를 읽고... 이 책은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단순하게 살고자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자 나온 책이다. 혹자는 이 책을 보고 단순하게 살라면서 뭘 그렇게 하지마라 또는 해라는 것이 많냐고 오히려 삶이 더 복잡해진다고 이 책을 평하기도 한다. 내가 책을 읽은 소감은 일부 그 말에 동감가는 면이 있다고 할수있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이 꼭 방법이나 정리하는 법이라는 또다른 삶의 일상을 만들어 내면 그것이 단순해진 삶이라고 부를수가 있을까? 단순하게 살기위한 수백페이지짜리 책은 또다른 구속의 이름이 아닐까? 사실 이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이 책대로 살아갈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하는 불안감도 들게 된다. 정말 이런 단순해진 삶을 위해 단순해지는 수백페이지짜리 책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그러해, 나는 이 책에서 단 .. 2007. 10. 20. '돈의 원리'를 읽고... 솔직히 처음 제목만 보았을때는 조금 딱딱할꺼라는 인상이 있었던 책이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도 없이 술술 잘 넘어가며 읽을수 있었다. 인터넷서점등의 리뷰에서 괜찮은 점수를 얻은 책이라 기대가 컸던 책인데 결론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런 내용들이었다. 초반부는 사람들이 말하는 투기나 투자는 같을 뿐이며 투자라는 표현은 조금 그저 자신이 신사인척 하는 표현일뿐 투기와 다를것이 없다며 자신 스스로늘 투자가나 아닌 투기가라고 정의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한 재테크하면 흔히 생각하는 분산투자에 대해 반박하며 오히려 돈을 불리려면 하나로 몰아서 투자하라는 방법이나 설명도 좋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이후부터는 저자가 중구난방이 된듯한 인상을 준다. 속칭 전문가라는 재테크관련 사람들의 말을 믿지말라고 하더니 이.. 2007. 10. 20. 가장 기본적인 것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우제용의 '복리'를 읽고... 이 책은 채 200페이지가 안되는 매우 얇은 책이다. 더군다나 활자도 큼직큼직하고 내용도 스피드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딱히 스토리라고 할것도 없을정도였다. 이 책은 제목처럼 금융의 가장 기초인 복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기본적인 72의 공식등을 소개하고 복리라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부를 향해 가는 가장 기본적인 목돈불리기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그 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심지어 소설이면서도 소설적인 내용도 거의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은 복리라는 적금과 정기예금등을 이용한 '부'를 쌓기와 그를 하나의 단지로 비유하고 하나의 단지가 끝났으면 그 나머지는 시간에 맡기고 다른 또 다른 단지를 만들기를 권유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경제, 금융책들이 목돈 얼마라는 식.. 2007. 10. 20.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