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332 [수련 24일째] 방법을 생각해보아야겠다. 2004년 6월 25일 금요일 확실히 슬럼프기간이기는 한것같다. 몸은 그저 배가 좀 당기는 느낌밖에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마음이 전체적으로 안정이 되지못하고 붕 떠있는 느낌이다. 특히 마인드컨트롤 이완조절 훈련시 자꾸 잠이 쏟아지는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AB슬라이드, 정압과 악력기 좌우 48번, 참장공 3분 50초, 코에 대한 행법 2007. 11. 11. [수련 23일째] 잠이 쏟아지다. 2004년 6월 24일 목요일 맑다가 흐림 마인드컨트롤 이완조절훈련을 새벽,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했다. 문제는 무서울정도로 잠이 쏟아진다는게 문제다. 잠들기전 새벽에 한것은 절반즈음 졸고 절반즈음은 깨어있는 상태였고 오전에 한것은 아예 1/3도 안되어서 완전히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보니 의자에서 고개를 숙이고 잠에 빠져있었다. 그나마 오후에 한것은 절반은 넘게 깨어있었는데 막상 알파상태에 들어가자마자 잠에 빠져버렸다. 이상할정도로 잠이 마구 쏟아진다. 지금껏 이정도로 잠이 쏟아진적이 없었는데... 왜 이러는지... 잠이 모자랐나? 하지만 이것도 내몸이 이완조절이 되어가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참고 해보자. AB슬라이드를 처음 시작해서 아랫배 근육이 아팠듯이 지금은 배꼽 양쪽근육이 팽팽해진 느낌.. 2007. 11. 11. [수련 22일째] 슬럼프인가? 2004년 6월 23일 수요일 마인드 컨트롤 이완조절훈련시 반즈음은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나다를 반복했다. 일이 있어 여기저기 다녀오느라고 2번밖에 하지도 못하기도... AB슬라이드시 당기는 느낌이 오늘은 아프다고 느낄정도로 심해졌다. 10번정도 하고나니 아파서 몸을 앞으로 보내기가 힘들정도였지만 꾹꾹 참고 끝까지 해버렸다. 아무래도 오늘은 몸이 별로인것 같다. 반신욕시 온도를 시작시에는 섭씨 42도, 마쳤을때는 39도정도인 상태에서 했는데 역시 땀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당분간 온도를 낮추는것은 조금 미루는게 좋을것같다. 전체적으로 오늘은 특별히 이상있는곳은 없지만 몸이 잘 안움직여지는 느낌이었다. 괜히 짜증도 나고 메가패스까지 갑자기 끊겨버려 짜증도 났다. 슬럼프인가? 오늘 하루는 넘겨보자. .. 2007. 11. 11. [수련 21일째] 마인드 컨트롤 이완조절훈련에 몰입하다. 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이제 AB슬라이드 할때 당기던 느낌의 부위가 달라졌다. 지난 20일간은 운동후 아랫배가 당기거나 하는 느낌이었고 실제 AB슬라이드를 할때도 아랫배 근육이 당겼었다. 즉, 배꼽 아랫부분이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배꼽 오른쪽이 당기더니 오늘은 왼쪽까지 그런 느낌이 왔다. 배꼽을 중심으로 배꼽 양쪽으로 그 느낌이 올라온것이다.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이제 아랫배부분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근육이 단련이되어서 배꼽 양쪽 위로 올라온것은 아닐까한다. 이게 끝나면 윗배쪽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지만 문제는 눈으로는 별로 달라진것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빠진것은 같은데 실제 눈으로 확인할때는 그걸 모르겠다. 그런데 어제 한 3개월만에 만난 사람이 대뜸 나보고 살이 빠진것같다고.. 2007. 11. 11.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