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1 [ 수련 7일째 ]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진다. 2007년 4월 9일 월요일 맑으나 바람붐 어제의 여파인지 오늘도 공부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가 귀찮은 날이었다.(결과적으로 플래너에 쓴 '오늘의 우선업무'중 절반정도밖에 못했다.) 다만 긍정적인 것이 있다면 조금 졸리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졸린것이 다른 날보다 덜했다는 거다. 점점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는게 익숙해져가는것 같다. 이걸 참고점으로 삼아 더욱 더 나아지는 원동력으로 삼자. '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을 읽다보니 마음속에 마구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어 포스트잇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물지도에 임시로 붙여두었다. A4지 1/8정도 크기되는 포스트잇을 세장이나 붙이게 글을 썼으니 생각보다 책을 보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았나보다. 왠지 뿌듯하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들이었다. 1. 기상시간 : .. 2008. 1. 3. [ 수련 6일째 ] 오늘은 휴식중..^^ 2007년 4월 8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맘편하게 쉬었다. 말그대로 맘편하게... 공부도 안하고 책은 읽던지 말던지하고 우분투리눅스에서 가지고 있는 시디나 ogg로 만들어 amarok에서 들으며 앨범자켓 사진파일 찾아 인터넷 헤매고 다니고 그러기만 한것같다.^^ 잠도 새벽 3시가 넘어서 자서 오래만에 9시에 일어났다.(사실 잠잔 시간은 별로 변한게 없지만 늦게 깼다는게 왠지 내 마음대로 인것같아 기분이 좋다.^^) 아주아주 편한 하루였다. 1. 기상시간 : a.m 3:20 ~ a.m 09:00(5시간 40분) 2. 족욕하기 : 안했음... ^^ * 오늘의 나 - 몸무게 : 체중계에도 안 올라감. - 40일째 400원 저금(총 8,200원) - 족욕하기 : 위에 쓴대로 안했음 - 걷기(하루 목표 11,00.. 2008. 1. 3. [ 수련 5일째 ]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2007년 4월 7일 토요일 흐림 아침에 잠을 깨는데 나른하면서도 뻐근한 근육의 감각이 느껴졌다. 몸은 약간 피곤한듯한데도 기분은 상쾌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도 자연스럽게 미적거리지 않고 가뿐하게 일어날수 있었다. 어제와 같이 산책과 운동을 겸해 5시에 집을 나서고보니 토요일인데도 오히려 평일보다 새벽에 더 많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왜일까? 근 육이 약간 뻐근해서인지 낮에 잠깐 졸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30분정도 낮잠을 자고나니 개운하다. 매일 하루에 한번정도씩 중간에 낮잠을 자는 버릇이 생긴것같다.(사실 안그러면 좀 피곤하다. 짧게라도 잠깐씩 낮잠을 자고 나면 정말 개운함을 느낀다.) 저녁때 찜질방을 다녀온뒤 운동량이 조금 모자른거 같아 다시금 30분정도 더 걷기를 했는데 10시정도 밖에는.. 2008. 1. 3. [ 수련 4일째 ] 기분이 상쾌하다. 2007년 4월 6일 금요일 맑음 아침 5시에 깨어나 세수만 하고는 밖으로 나가 산책겸 조금 빠른 걸음으로 하는 운동을 했다. 기분이 상쾌하다. 무엇보다 남들보다 빠른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는 기분이 들어 더욱 그런것 같다. 역시나 평일이라 그런지 5시라고 해도 제법 다니는 사람들과 버스, 차들이 제법 된다. 나만 아침 일찍 시작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더 빨리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당분간 아침에 공부를 포기하고 차라리 가벼운 산책과 조금 여유로움을 갖는게 나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어맞았나보다. 기분도 상쾌하고 피곤한것도 하루종일 덜한 느낌이다. 졸린것도 덜하고...^^ 새벽에 여러번 잠을 깼었음에도 이전같으면 매우 피곤했을터인데 그런것도 없다.^^ 산책을 다녀와 샤워후 느긋하게 한잔 진하게.. 2008. 1. 3.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