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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 38 일째 / 다섯번째 습관 15 일째 ] 졸음이 쏟아진다. 2010년 3월 3일 다른때와 다르게 조식시에 졸음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30~35분 가량중 절반정도는 꾸벅꾸벅 졸면서 했던것 같다. 호흡은 잘되었지만 졸음때문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어제와는 다르게 특별히 기감을 느끼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 그저 고요히 호흡을 들이쉬고 내쉴뿐이었다. 졸음때문인지는 몰라도 간혹 조식시에 내 몸이 녹아버리는 것 같이 느껴질때도 있었다. 조금씩 스트레칭, 요가, 맨손 근력운동등을 시작해봐야 할것 같다. 3주중 이제 일주일이 남았다.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 1. 첫번째 습관 - 걷기(노키아 5800어플 '스포츠 트래커'사용)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수면시간 : A.m 3:20 ~ A.m 4:30(1시간 10분)+2시간 = 3시간 10분 3. 세번째 습관 - 연.. 2010. 3. 5.
[ 수련 37 일째 / 다섯번째 습관 14 일째 ] 단전부위에 약한 기감을 느낀다 2010년 3월 2일 조식이 잘 되어가는 것인지는 몰라도 최근 호흡이 잘되었지만 오늘은 특히나 잘 되었던것 같다. 약간 콧물과 감기기운이 있었음에도 조식을 할때는 매우 편안하고 심신이 쾌락해졌다. 몇초정도이기는 하지만 간혹 몸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일부러 무리하지 않기위해 8초호흡을 자제하고 6초호흡 정도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자연스레 8초호흡까지 가려고해 7초호흡정도로 내리기 위해 상당히 신경을 썼다. 8~9초 호흡까지는 가능할것 같지만 호흡이 중요한게 아니라 심파를 가라앉히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는 6초를 마감하고 7초호흡정도를 해야 할것 같다. 오늘은 미약하게나마 단전부위에 안개같은 느낌정도의 기감을 느꼈다. 일부러 신경쓰지 않고 호흡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여 일부러.. 2010. 3. 4.
책제목보다는 내용이 맘에 드는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상세보기 조신영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성공 습관으로 '규칙적 기상' '플러스 사고' '시간 관리' '방대한 독서' '꾸준한 운동' '성공 일기' '칭찬과 용서'를 들었다. 각각의 습관은 체계적으로 정리한... - 별 4.5개(별 5점 만점) 이 책의 저자는 '쿠션', '배려'등 수십만부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조신영씨이다. 쿠션과 배려와는 달리 이 책은 소설식의 자기계발서가 아닌 본격 자기계발서의 성격을 띄고 있다. 다만 그런 것에 비해 너무 얇은 책내용이 아쉬움이 있다. 고백하자면 내가 최근 하고 있는 수련일지는 이 책을.. 2010. 3. 3.
[ 수련 34 ~ 36 일째 / 다섯번째 습관 11 ~ 13 일째 ] 조식이 점점 편해진다. 2010년 2월 27일 ~ 2010년 3월 1일 다섯번째 습관도 거의 정착이 되어가는것 같다. 중간에 실패가 있어서인지 벌써 한달이 넘은지라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이미 느껴질 정도로 습관 정착이 된것이지만 문제는 그 내용의 질에서는 아직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아무래도 하루 날을 잡아서 하나하나 새로 체크하면서 큰틀에서 벗어나지 않는이상 변화를 주어야 할것 같다. 조식시에 호흡이 많이 편해졌다. 호흡시간은 여전히 예전과 같은 6초호흡임에도 질적으로 나아진게 느껴지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호흡이 많이 편해진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조식시에 명치부근의 묵직하던 느낌이 단전쪽으로 조금씩 내려간 느낌이다. 명치쪽의 묵직한 느낌이 심해져 가슴을 거의 차오를듯 하다가 약간의 의식을 단전쪽으로 돌려 한동..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