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7일
지난 일주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니만 결국 오늘 아침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늦잠을 잔것이다. 억지로억지로 이어나가던 습관들도 다섯번째 첫째날로 리셋하게 되었다.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최근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것을 벌써 그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탓인지 오히려 담담해졌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과 만족감을 불어넣기 위해 무언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던 때에 이런 일이 생겨서인지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는 그냥 마음 편하게 거의 아무것도 하지않고 편하게 쉬었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컨디션이 영 좋지는 않지만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금 시작해봐야겠다.
지난 일주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니만 결국 오늘 아침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늦잠을 잔것이다. 억지로억지로 이어나가던 습관들도 다섯번째 첫째날로 리셋하게 되었다.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최근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것을 벌써 그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탓인지 오히려 담담해졌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과 만족감을 불어넣기 위해 무언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던 때에 이런 일이 생겨서인지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는 그냥 마음 편하게 거의 아무것도 하지않고 편하게 쉬었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컨디션이 영 좋지는 않지만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금 시작해봐야겠다.
'수련일지 > 수련일지 7'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련 170 ~ 175 일째 / 다섯번째 습관 8 ~ 13 일째 ] 무언가 쫓기는 느낌이 든다. (0) | 2009.04.27 |
---|---|
[ 수련 167 ~ 169 일째 / 다섯번째 습관 5 ~ 7 일째 ] 호흡시간에 대한 착각... (0) | 2009.04.22 |
[ 수련 166 일째 / 다섯번째 습관 4 일째 ] 호흡속에 녹아든 기분이 들었다. (0) | 2009.04.17 |
[ 수련 165 일째 / 다섯번째 습관 3 일째 ] 8초 호흡을 고려해봐야겠다. (0) | 2009.04.17 |
[ 수련 164 일째 / 다섯번째 습관 2 일째 ] 단전이 더욱 뿌듯해진다.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