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7일 맑음
오늘 조식을 할때 다른때와 다른 기분을 느꼈다. 이런 기분은 처음 조식을 시작했던 첫째날과 둘째날을 빼고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마치 한호흡 한호흡을 할때마다 호흡에 녹아드는 기분이랄까... 내 호흡소리마저도 거의 들리지않고 호흡과 호흡이 마치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파도의 너울같은 느낌이었다.
그 어느때보다 단전의 꿈틀거림이 있었지만 다른때와는 달리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은 없었음에도 한호흡 한호흡이 너무나 부드럽고 깊었다. '입식면면(入息綿綿) 출식미미(出息微微)'가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아직 7초 호흡밖에 안되었음에도 실제 체감상으로는 한 20초정도 호흡을 하는듯한 편안하고 여유로운 호흡이었다.
심지어 다른때와 달리 수마에 빠졌을때도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었다. 깜빡깜빡 졸면서도 여유롭게 7초호흡을 할수 있었다는 거다. 내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내 무의식이 호흡을 알아서 해주는 느낌이랄까... 자연스럽게 8초호흡(들숨 4초, 날숨 4초)에 빠져들어 보았는데 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는 8초호흡을 시작해 봐야겠다.
조식이 잘되어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더 많이 웃는것 같다. 더 열심히 해보자.
내일은 주말이다. 기본적인 것만 하고 되도록 와이프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지.^^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 8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163~p209)
- '푼돈의 경제학'(p172~p206. 끝)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오늘 조식을 할때 다른때와 다른 기분을 느꼈다. 이런 기분은 처음 조식을 시작했던 첫째날과 둘째날을 빼고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마치 한호흡 한호흡을 할때마다 호흡에 녹아드는 기분이랄까... 내 호흡소리마저도 거의 들리지않고 호흡과 호흡이 마치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파도의 너울같은 느낌이었다.
그 어느때보다 단전의 꿈틀거림이 있었지만 다른때와는 달리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은 없었음에도 한호흡 한호흡이 너무나 부드럽고 깊었다. '입식면면(入息綿綿) 출식미미(出息微微)'가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아직 7초 호흡밖에 안되었음에도 실제 체감상으로는 한 20초정도 호흡을 하는듯한 편안하고 여유로운 호흡이었다.
심지어 다른때와 달리 수마에 빠졌을때도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었다. 깜빡깜빡 졸면서도 여유롭게 7초호흡을 할수 있었다는 거다. 내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내 무의식이 호흡을 알아서 해주는 느낌이랄까... 자연스럽게 8초호흡(들숨 4초, 날숨 4초)에 빠져들어 보았는데 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는 8초호흡을 시작해 봐야겠다.
조식이 잘되어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더 많이 웃는것 같다. 더 열심히 해보자.
내일은 주말이다. 기본적인 것만 하고 되도록 와이프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지.^^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1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7초호흡, 8초호흡(5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 방대한 독서(하루에 50페이지 이상 책읽기)
- '무한능력'(p163~p209)
- '푼돈의 경제학'(p172~p20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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