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버스>(존 고든/샘앤파커스/2007) - 별 4개(별 5점 만점)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긍정에너지'를 불러들이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주제라고 할수 있다. 의욕에 넘치고 능력을 갖춘 동료들, 주변의 좋은 여건들에도 왜 내 주변에는 좋은 일보다 나쁜일들이 더 많고 그로 인해 더더욱 나쁜 일들을 불러오게 되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에너지가 넘치는 한 인간이 되기 위해 10개의 룰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모든 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긍정하게 하는 것이 첫번째 룰로서 등장하고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결국 나 스스로임을 말하고 있다. 그에 대한 긍정이 없이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와 그 힘을 컨트롤 하는 방법적인 측면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 이후로서의 '긍정에너지'는 스스로를 위한 에너지일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을 위한 에너지일수도 있다. 그 에너지가 커지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강력한 열망과 긍정적인 마음을 일으켜야 하는데 그것이 성공한다면 주변의 부정적 에너지들을 걷어내고 나의 에너지와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를 교환하며 공명현상같은 에너지의 확대와 확산을 일으킬수 있다는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의 또다른 이름중 하나일지 모르겠다. 성공이란 나 혼자만의 성공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주변의 사람과 같이 그 에너지를 더욱 키우고 상대의 에너지를 일으켜줘야 하며(상대의 버스에도 탑승함) 그런 것들은 결국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팀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가족에 대한 행복에 대한 배려... 이 또한 '긍정에너지'의 또다른 이름일지 모르겠다. 결국 주인공은 이 10가지 룰을 하나하나 스스로 일으켜 주변의 부정적에너지마저 긍정에너지로 돌려놓게 된다.

좋은 내용이고 이전의 다른 책들에 못지않은 내용이지만 다만 아쉬운 점은 실제로 버스안에서 조이와 조지와 다른 이들과의 관계는 좀 억지스런 설정이 있다. 사실 난 결론 부근에서 이게 모두 조지의 꿈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자기계발 우화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런 부류의 책들은 한가지씩 이런 무리가 가는 설정들이 한 가지씩 보인다. 그 점이 아쉬울 뿐이다.

내 주변이 엉망진창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번즈음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볼만하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일으켜 '긍정에너지'로 만드는 것은 첫번째 룰에서 말한것과 같이 그 스스로의 책임임을 잊지말자. 그것을 인정한다면 성공과 스스로의 인생을 위한 여행에 첫 발을 뗀것과 같으리라...
  1. Favicon of https://sayinme.tistory.com BlogIcon 사용인 2008.09.11 10:43 신고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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