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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4

[ 수련 12일째 ] 다른 일때문에 수련을 쉬었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9.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비

인천 한화지구 쪽에 모델하우스를 보러가서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계획은 아침일찍 모델하우스 다녀온후 오후에 수련을 할 생각이었으나 모델하우스 구경을 한 이후 논현지구 주공쪽에 사는 여동생네 가서 조카랑 놀아주며 저녁까지 먹고 와야 했기 때문이다.

10월 25일 무주택자 자격의 1순위로 청약을 할 계획이라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어머님 이름으로 된 집이니 내 이름으로 살 집은 처음이라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다.(비록 아내와 공동명의일테지만... 이는 결혼초부터 아내와 약속한 내용이다. 집을 산다면 아내와 공동명의를 하기로...)

이틀이나 수련을 빼먹고 나니 조금 찜찜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내일부터 다시 피치를 내어야 할듯하다.

* 오늘의 나
- 몸무게 87.3KG
- 12일째 120원 저금(총 780원)
- 수면시간 3시간(04:15취침 ~ 07:15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