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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4

[ 수련 14일째 ] 몸상태가 오락가락한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9.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맑음

수련등을 할때는 몸이 괜찮은데 평상시에는 몸이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프다. 마치 몸살이 걸렸을때 같이 말이다. 그러나 스트레칭등을 할때보면 또 멀쩡하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1. 족욕하기
- 30분가량
이제 족욕은 완전히 익숙해져 습관이 되었다. 그러해 수련하는 부분에서 내일부터는 제외하고자 한다. 밥먹고 화장실 가듯이 당연히 하는것을 따로 시간을 내어 한다고 할수는 없지않은가!(물론 시간이 없다면 어쩔수없지만...)

2. 실바마인드컨트롤 - 오전, 오후 2회 수련
- 긴 이완조절 훈련(24분 가량)
어제부터 알파상태에 들어갔을때 나도 모르게 정신스크린이 실행된다. 아직 자세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천연색의 화면들이 몇십초가 비쳐보인다. 내가 막연히 알파상태에 들어가기만 할뿐 따로 정신스크린을 실행하지 않으니 자연스레 다음단계인 정신스크린을 하라는 내 무의식의 강요인지도 모르겠다.

3. 스트레칭
- '아름다운 몸의 법칙 스트레칭 30분'의 9가지 기본동작중 1-9까지의 동작 - 오전, 오후 2회 수련
몇몇동작은 이제는 완전히 뻐근한 감도 없고 근육이 땡기는 느낌들도 없다. 이것도 완전히 습관이 된듯하다. 하지만 두세동작은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정도의 스트레칭 느낌이 난다.

4. 책읽기
- Teach youself C in 21 Days(p275~p304)
- New 알기쉬운 Java 2(p183~p200)
- 1분이 만드는 백만장자(p255~p345 홀수쪽 소설부분)


오후까지 다른일들을 처리하느라 시간이 없을줄 알았는데 막상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내가 맨날 시간에 쫓기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이 미루는 못된 습관때문이라는게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 오늘의 나
- 몸무게 87.6KG
- 14일째 140원 저금(총 1,050원)
- 수면시간 5시간 55분(00:20취침 ~ 06:15기상)
- 실바 마인드 컨트롤 - 긴 이완조절훈련 2회(1회 24분)
- 스트레칭 기본동작 9가지 - 2회 훈련(오전 12분, 오후 15분)
- 족욕하기(30분)
- 만보걷기 10497보(23:56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