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흐림
그동안 수련일지를 안쓴지도 벌써 꽤 되었다. 그동안 결혼도 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때때로 수련일지를 쓴다는게 너무 고정관념화 되었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넘어가다 보니 시간이 꽤 지난것이다.
그러해 1일째라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예전 글들은 그대로 남겨둘 생각이다. 언젠가 또다시 수련일지를 쓰다가 멈춰지고 또 새로운 1일째라고 쓸지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최소한 난 포기해버리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 속이고 다시금 1일째라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수련 1일째라고 선언하고 다시금 시작하는게 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만에 반신욕을 해보았다. 오래만에 해서인지 20여분이 지나도록 별다른 땀이 흐르지않는다. 30분이 다 되어서야 땀이 얼굴에서 흐르기 시작했을뿐이다.
예전 결혼하기 전에 사두었던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얇은 소설이라 금방 읽을듯해 보인다. 최근 내가 책을 그다지 읽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금 손에 잡은 책이다.
생각해보면 아내가 시집오면서 몇백권의 책들을 가져왔다. 우선 그 책들부터 하나하나 읽어볼 생각이다. 내가 예전 읽었던 책들도 있지만 아닌 책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사실 아내가 시집올때 그 책들을 가져와 책장에 꽂았을때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들었었다. 나도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련일지를 안쓴지도 벌써 꽤 되었다. 그동안 결혼도 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때때로 수련일지를 쓴다는게 너무 고정관념화 되었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넘어가다 보니 시간이 꽤 지난것이다.
그러해 1일째라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예전 글들은 그대로 남겨둘 생각이다. 언젠가 또다시 수련일지를 쓰다가 멈춰지고 또 새로운 1일째라고 쓸지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최소한 난 포기해버리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 속이고 다시금 1일째라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수련 1일째라고 선언하고 다시금 시작하는게 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만에 반신욕을 해보았다. 오래만에 해서인지 20여분이 지나도록 별다른 땀이 흐르지않는다. 30분이 다 되어서야 땀이 얼굴에서 흐르기 시작했을뿐이다.
예전 결혼하기 전에 사두었던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얇은 소설이라 금방 읽을듯해 보인다. 최근 내가 책을 그다지 읽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금 손에 잡은 책이다.
생각해보면 아내가 시집오면서 몇백권의 책들을 가져왔다. 우선 그 책들부터 하나하나 읽어볼 생각이다. 내가 예전 읽었던 책들도 있지만 아닌 책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사실 아내가 시집올때 그 책들을 가져와 책장에 꽂았을때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들었었다. 나도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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