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30일 화요일 맑음
예전 사두었다가 지금에서야 읽기 시작한 '연금술사'를 읽다가 문득 삶의 표지에 대해 생각했다. 이 짧은 소설에서는 계속 '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관찰하는것이 마치 남방불교의 '위빠사나'나 서양의 '묵상'등을 생각하게 만드는 귀절들이 많다.
나의 표지는 무엇일까? 수많은 표지들이 내 주위에 널려있고 그것들이 나에게 스스로를 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것일까? 아니면 그들도 이제는 체념하고 포기해 스스로를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있는것일까?
내게는 '표지'가 필요하다. 아마도 그것은 지금도 내 주위를 떠돌고 있을것이다. 발견하지 못하는 나의 우둔함의 문제일뿐...
40분간 반신욕을 했다. 어제보다도 많은 땀이 줄줄 흘려내렸다. 특별히 나아진점은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반신욕시 땀이 흐르고 난뒤 개운하다. 아직 이정도이지만 점점 더 나아지겠지...
예전 사두었다가 지금에서야 읽기 시작한 '연금술사'를 읽다가 문득 삶의 표지에 대해 생각했다. 이 짧은 소설에서는 계속 '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관찰하는것이 마치 남방불교의 '위빠사나'나 서양의 '묵상'등을 생각하게 만드는 귀절들이 많다.
나의 표지는 무엇일까? 수많은 표지들이 내 주위에 널려있고 그것들이 나에게 스스로를 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것일까? 아니면 그들도 이제는 체념하고 포기해 스스로를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있는것일까?
내게는 '표지'가 필요하다. 아마도 그것은 지금도 내 주위를 떠돌고 있을것이다. 발견하지 못하는 나의 우둔함의 문제일뿐...
40분간 반신욕을 했다. 어제보다도 많은 땀이 줄줄 흘려내렸다. 특별히 나아진점은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반신욕시 땀이 흐르고 난뒤 개운하다. 아직 이정도이지만 점점 더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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