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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6

[ 수련 18일째 ] 발목이 자꾸 아픈것에 신경이 쓰인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2.
2007년 11월 9일 금요일 흐린뒤 비

어제 또 무리가 간 것인지 발목이 또 아프다. 걷기를 오늘도 쉬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 마음이 든다. 이렇게 하루하루 빠지면 안되는 것인데...

그래서 족욕을 길게 해주었다. 왼쪽 발만을 깊게 담글수 있는 통을 구해 왼쪽 발목을 깊숙히 담그고 있으니 한결 나아진 감이 든다. 그리고 멘소레담 로션을 바르고 있다보니 저녁때는 그럭저럭 몸이 발목이 나아진듯 하다. 그러해 걷기를 하려니 내리는 비.... 그냥 오늘은 쉬라는 뜻인가 보다.

장모님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쭈었다. 할머님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며칠전에야 퇴근을 하셨는데 이제서야 전화를 드린게 조금 죄송하다.

이번주는 몸이 안좋은 관계로 위클리 콤파스에 적은 목표의 절반정도밖에 해내지 못한듯 하다. 생활도 그리 충실했다고 만족할수가 없는 주였다. 그러해도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무리하다 더 심해지는 것도다는 비록 아쉽지만 이대로 만족하련다.


1. 책읽기
-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p217~끝) - 13 : 19 ~ 13 : 46(27분)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86~p306) - 10 : 16 ~ 10 : 52(36분)

2. 주공 알바 - 10 : 00 ~ 10 : 12(12분)

3. 족욕하기 - 13 : 27 ~ 14 : 36(1시간 9분)

4. 장모님께 안부전화 - 13 : 49 ~ 13 : 51(2분)

5. 친구와 후배들에게 문자해 안부묻기

6. 도인술 - 15 : 00 ~ 15: 21(21분)
-' 건강도인술'(정신세계사/하야시마 마사오/1989) - p138 '팔의 행법'(1) 18회, p126 '허리행법'(1) 18회,p133 '배의 행법'(3) 18회, p127 '허리행법'(2) 8회, p272 '성력증강을 위한 허리행법'(2) 10회, p123 '발의 행법'(2) 200회
- 배의 행법(3)와 신장강화를 위한 행법, 발의 행법(2) 등은 매우 잘되는 편이나 허리행법(2)등은 어느정도 몸의 뱃살이 빠지지 않는이상 잘되지 않을듯하다. 그외 행법들은 억지로 한다면 할수가 있으나 무리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탄력을 주거나 빠르게 하지않고 굉장히 천천히(태극권을 하듯이!!!) 해서인지 조금씩 모자른 감이 있다.

7. 블로그 쓰기 - 21 : 19 ~ 22 : 32(1시간 13분)
- 티스토리 옮겨온 이후 처음으로 하루 블로그 방문객이 100단위로 넘어갔다. 조금씩 더 글을 많이 올려고 예전 블로그들 글을 옮겨와야겠다.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8일째 180원 저금(총 1,710원)
- 기상시간 : Am 3:20 ~Am 7:40(4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