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3일 화요일
며칠간 달리지 못했던 달리기를 다시 했다. 그런데 며칠 쉬었기때문에 무척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다른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좀더 쉬는시간을 줄이고 더 달려버릴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장이 뛰는거나 달릴때의 다리의 뻐근함등이 별로 없었지만 혹시 무리하는게 아닐까싶어 다른때와 비슷한 거리로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했다.
다만 끝내고 나니 땀이 흐르기는 해도 다른때와 양이 좀 적은듯싶었다. 덜 힘들다고 느꼈기때문일까? 다만 집으로 걸어올때 약간 왼쪽 종아리가 당기는듯한 느낌이 왔다. 무리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기분이다.
컴퓨터때문에 실바메서드 훈련도 제대로 못해서인지 영 느낌을 찾지못했다. 내가 알파상태로 들어간건지 아닌지 그 느낌을 잃어버린듯해 초기의 5에서 1로의 긴 이완훈련을 해보았다. 아쉽게도 이 느낌조차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겠다. 너무 익숙해져서 느낌이 거의 사라진것인가...아니면 며칠간의 나태함으로 조금씩 나아지듯 그 느낌이 사라져버린것인가?
불안하다. 이런 훈련은 한번 몸에 익혀두면 나중에까지라도 문제가 없겠지만 초기의 훈련이 매우 중요한데 내가 현재 어느정도의 상태인지 스스로 알길이 없다. 스승이 없다는게 이럴때 나타난다. 실바메서드 훈련은 초기의 강좌만 있을뿐 그외에는 오히려 스스로 해나갈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수강신청을 할수있게 해놓았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재수강이 어려운 상태에서 나 스스로 훈련을 체크하고 나아갈수밖에 없다. 물론 인터넷까페등은 있지만 아무래도 수련방법에 대한 토의등은 서로가 피하는 편이다. 지금같은 상태에서는 그런것이 궁금한건데... 실바메소드에서는 공개적인 수련방법에 대한 공개를 꺼릴수밖에 없기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어쩌면 하루에 실바메소드 훈련이 너무 짧고 한번만 하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하루에 3번정도 할수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정압과 악력기 좌우 66번, 실바메서드 5에서 1의 긴 이완훈련 1번, 허리운동 36번
며칠간 달리지 못했던 달리기를 다시 했다. 그런데 며칠 쉬었기때문에 무척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다른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좀더 쉬는시간을 줄이고 더 달려버릴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장이 뛰는거나 달릴때의 다리의 뻐근함등이 별로 없었지만 혹시 무리하는게 아닐까싶어 다른때와 비슷한 거리로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했다.
다만 끝내고 나니 땀이 흐르기는 해도 다른때와 양이 좀 적은듯싶었다. 덜 힘들다고 느꼈기때문일까? 다만 집으로 걸어올때 약간 왼쪽 종아리가 당기는듯한 느낌이 왔다. 무리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기분이다.
컴퓨터때문에 실바메서드 훈련도 제대로 못해서인지 영 느낌을 찾지못했다. 내가 알파상태로 들어간건지 아닌지 그 느낌을 잃어버린듯해 초기의 5에서 1로의 긴 이완훈련을 해보았다. 아쉽게도 이 느낌조차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겠다. 너무 익숙해져서 느낌이 거의 사라진것인가...아니면 며칠간의 나태함으로 조금씩 나아지듯 그 느낌이 사라져버린것인가?
불안하다. 이런 훈련은 한번 몸에 익혀두면 나중에까지라도 문제가 없겠지만 초기의 훈련이 매우 중요한데 내가 현재 어느정도의 상태인지 스스로 알길이 없다. 스승이 없다는게 이럴때 나타난다. 실바메서드 훈련은 초기의 강좌만 있을뿐 그외에는 오히려 스스로 해나갈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수강신청을 할수있게 해놓았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재수강이 어려운 상태에서 나 스스로 훈련을 체크하고 나아갈수밖에 없다. 물론 인터넷까페등은 있지만 아무래도 수련방법에 대한 토의등은 서로가 피하는 편이다. 지금같은 상태에서는 그런것이 궁금한건데... 실바메소드에서는 공개적인 수련방법에 대한 공개를 꺼릴수밖에 없기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어쩌면 하루에 실바메소드 훈련이 너무 짧고 한번만 하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하루에 3번정도 할수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정압과 악력기 좌우 66번, 실바메서드 5에서 1의 긴 이완훈련 1번, 허리운동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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