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19일 토요일 비
며칠전 악력기를 시작할때만 해도 왼손으로는 5개씩 나누어서 하려고 해도 손이 아파왔다. 악력기가 예전 고등학생때 사둔것인데 조금 큰편이라 그런지 오른손으로 할때는 그럭저럭 할수 있었지만 왼손으로 하려면 그 반발력에 손가락들이 아파올 정도였었다. 얼마나 몸을 나태하게 해둔건지...
그런데 비록 5개씩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서 하는거지만 왼손으로도 가볍게 할 수 있었다. 끝내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왠지 조금 몸이 가벼워진 느낌과 함께 힘이 붙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그저 가볍게 내뻗고 거둬들이는 손의 움직임에서도 힘의 집중과 분산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런기분이다.
AB슬라이드, 정압, 악력기를 42번했다. 다시 참장공을 시작해서 2분 30분가량 버티었다. 솔직히 지금은 수련한다기보다는 참장공은 그저 버틴다는 느낌이 맞는거같다. 내일은 좀더 버티어봐야지....
며칠전 악력기를 시작할때만 해도 왼손으로는 5개씩 나누어서 하려고 해도 손이 아파왔다. 악력기가 예전 고등학생때 사둔것인데 조금 큰편이라 그런지 오른손으로 할때는 그럭저럭 할수 있었지만 왼손으로 하려면 그 반발력에 손가락들이 아파올 정도였었다. 얼마나 몸을 나태하게 해둔건지...
그런데 비록 5개씩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서 하는거지만 왼손으로도 가볍게 할 수 있었다. 끝내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왠지 조금 몸이 가벼워진 느낌과 함께 힘이 붙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그저 가볍게 내뻗고 거둬들이는 손의 움직임에서도 힘의 집중과 분산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런기분이다.
AB슬라이드, 정압, 악력기를 42번했다. 다시 참장공을 시작해서 2분 30분가량 버티었다. 솔직히 지금은 수련한다기보다는 참장공은 그저 버틴다는 느낌이 맞는거같다. 내일은 좀더 버티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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