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1일 월요일 맑았다 흐림
AB슬라이드를 할때 배의 오른쪽이 아팠다. 무슨 느낌이랄까... 배꼽을 기준으로 아랫배가 점점 단단해지는 느낌이 이제 오른쪽 배꼽옆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배가 다시 당기는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이게 익숙해지면 다시 왼쪽으로 이동하려나..후후..
참장공시 처음 1분 30초정도는 너무 호흡이 고르고해서 너끈하게 4분정도까지 버틸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건만 막상 3분이 다 되어가니 갑작스럽게 다리가 아파와서 3분 10초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어제보다 겨우 10초정도 늘어났을뿐이다. 조금 아쉬웠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매일 10초씩만 늘어나도 한달이면 무려 5분이 늘어날수 있다.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억지로 늘였다가 컨디션이 안좋을때 또 하기 힘들다고 하기보다는 조금씩 늘어가는게 아무래도 좋을듯하다.
사실 이런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누구나 생각할만한 일인데도 뜻밖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장 기초적인것을 튼튼히 다져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 과거의 나도 그러했다. 서둘지 말자... 시간은 많다.
코에 대한 행법을 꾸준히 계속했어도 별다른 효과를 못보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은것같다. 난 매년 여름때는 심하지는 않지만 하루이틀정도 앓는 감기를 거의 매달고 살았었다. 하루앓고 며칠 괜찮다가 또 가볍게 하루 앓고 하는... 그런데 코에 대한 행법이 기관지계통에 대한 것이라서 그런지 지난 한달동안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효과를 본게 아닐까?
반신욕시 어깨에 타올을 둘러서인지 땀이 비옷듯이 쏟아졌다. 다른때는 40분가량을 했는데 이번에는 땀이 상당히 흘러내려 30분정도만 했음에도 반신욕을 첨 시작한날보다도 땀이 많이 흘렀다. 온도를 약간 높게 해서 41~43도로 했었기때문인가? 아니면 어깨에 타올을 둘렀던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다음번에는 다시 온도를 조금 낮추어서 40~41정도 다시 낮추어봐야겠다. 그때도 땀이 흐른다면 다시 37~39정도인 정상온도로 돌아가려고 한다.
마 인드컨트롤 이완조절 훈련에 들어갔을때 최근 며칠만에 처음으로 잠에 빠져들지 않았다. 어떤때는 완전히 잠에 빠질때도 있었고 중간중간 빠졌다 깨어나왔다 하는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완훈련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그러지 않았다. 다만 깊숙히 들어가지는 못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괜찮다. 이건 기준점이니까... 이완훈련때 잠에 빠져들지않았다는 기준점.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기준점. 마인드컨트롤에서는 이 기준점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 즉, 현재를 기준으로 다음에는 더 나아질꺼라는 것이다.
AB슬라이드, 정압과 악력기 좌우 44번, 참장공 3분 10초...
나는 아주 느리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것이다.
AB슬라이드를 할때 배의 오른쪽이 아팠다. 무슨 느낌이랄까... 배꼽을 기준으로 아랫배가 점점 단단해지는 느낌이 이제 오른쪽 배꼽옆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배가 다시 당기는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이게 익숙해지면 다시 왼쪽으로 이동하려나..후후..
참장공시 처음 1분 30초정도는 너무 호흡이 고르고해서 너끈하게 4분정도까지 버틸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건만 막상 3분이 다 되어가니 갑작스럽게 다리가 아파와서 3분 10초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어제보다 겨우 10초정도 늘어났을뿐이다. 조금 아쉬웠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매일 10초씩만 늘어나도 한달이면 무려 5분이 늘어날수 있다.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억지로 늘였다가 컨디션이 안좋을때 또 하기 힘들다고 하기보다는 조금씩 늘어가는게 아무래도 좋을듯하다.
사실 이런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누구나 생각할만한 일인데도 뜻밖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장 기초적인것을 튼튼히 다져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 과거의 나도 그러했다. 서둘지 말자... 시간은 많다.
코에 대한 행법을 꾸준히 계속했어도 별다른 효과를 못보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은것같다. 난 매년 여름때는 심하지는 않지만 하루이틀정도 앓는 감기를 거의 매달고 살았었다. 하루앓고 며칠 괜찮다가 또 가볍게 하루 앓고 하는... 그런데 코에 대한 행법이 기관지계통에 대한 것이라서 그런지 지난 한달동안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효과를 본게 아닐까?
반신욕시 어깨에 타올을 둘러서인지 땀이 비옷듯이 쏟아졌다. 다른때는 40분가량을 했는데 이번에는 땀이 상당히 흘러내려 30분정도만 했음에도 반신욕을 첨 시작한날보다도 땀이 많이 흘렀다. 온도를 약간 높게 해서 41~43도로 했었기때문인가? 아니면 어깨에 타올을 둘렀던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다음번에는 다시 온도를 조금 낮추어서 40~41정도 다시 낮추어봐야겠다. 그때도 땀이 흐른다면 다시 37~39정도인 정상온도로 돌아가려고 한다.
마 인드컨트롤 이완조절 훈련에 들어갔을때 최근 며칠만에 처음으로 잠에 빠져들지 않았다. 어떤때는 완전히 잠에 빠질때도 있었고 중간중간 빠졌다 깨어나왔다 하는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완훈련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그러지 않았다. 다만 깊숙히 들어가지는 못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괜찮다. 이건 기준점이니까... 이완훈련때 잠에 빠져들지않았다는 기준점.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기준점. 마인드컨트롤에서는 이 기준점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 즉, 현재를 기준으로 다음에는 더 나아질꺼라는 것이다.
AB슬라이드, 정압과 악력기 좌우 44번, 참장공 3분 10초...
나는 아주 느리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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