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9일 수요일 맑음
밤에 다시 반신욕을 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이상하게도 땀이 전혀 흐르지 않는것이었다. 얼굴과 목에서 그렇게 비오듯이 흐르던 땀이 전혀 나오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물이 다른때보다 차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온도계로 재었을때 물 온도는 다른때와 다를바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런것일까? 온도도 예전과 같고 그런데 왜 그 많이 흐르던 땀이 흐르지 않는것일까?
그리고 이상하게도 코가 막힌듯한 느낌이다. 지난 이틀간 코에 행법을 하면서 시원하게 뚫힌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양쪽코가 모두 막힌듯한 답답함 느낌이든다. 예전에도 행법들을 하다보면 잘 되는날과 안되는 날같은 기복들이 있었다. 아마도 오늘이 기복이 있는 날인가보다. 신경쓰지말고 그냥 꾹꾹 계속할수밖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자기전에 버드와이저(난 버드와이저를 좋아한다. 국내에서 파는 맥주중 제일 입맛에 맞는다.^^) 한병을 마셨던게 생각났다. 그것때문일까? 설마.... 그정도로 예민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밤에 다시 반신욕을 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이상하게도 땀이 전혀 흐르지 않는것이었다. 얼굴과 목에서 그렇게 비오듯이 흐르던 땀이 전혀 나오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물이 다른때보다 차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온도계로 재었을때 물 온도는 다른때와 다를바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런것일까? 온도도 예전과 같고 그런데 왜 그 많이 흐르던 땀이 흐르지 않는것일까?
그리고 이상하게도 코가 막힌듯한 느낌이다. 지난 이틀간 코에 행법을 하면서 시원하게 뚫힌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양쪽코가 모두 막힌듯한 답답함 느낌이든다. 예전에도 행법들을 하다보면 잘 되는날과 안되는 날같은 기복들이 있었다. 아마도 오늘이 기복이 있는 날인가보다. 신경쓰지말고 그냥 꾹꾹 계속할수밖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자기전에 버드와이저(난 버드와이저를 좋아한다. 국내에서 파는 맥주중 제일 입맛에 맞는다.^^) 한병을 마셨던게 생각났다. 그것때문일까? 설마.... 그정도로 예민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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