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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 162 일째 ] 쉬는날이다.^^ 2009년 4월 13일 드디어 네번째 습관이 끝이났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 쉬는 날이다. 다섯번째 습관은 '방대한 독서'이다. 매일매일 일정분량이상의 책을 읽는것이다. 처음은 50페이지부터 시작하겠지만 곧 100페이지이상 읽는것으로 넘어갈 것이다. 오늘은 그냥 푹 쉬자.... 2009. 4. 15.
양산형 대본소소설과 일반소설의 중간을 왔다갔다하는듯한... '강산들'을 읽고... 강산들 1 상세보기 김대산 지음 | 청어람(서경석) 펴냄 갑작스레 찾아든 불의의 교통사고. 그리고 새로운 인연. 전신 마비의 역경을 벗어나기 위한 힘찬 발버둥은 뜻밖의 기연을 만들어내게 된다. 김대산 퓨전 무협소설 『강산들』제1권 "산, 절절사 가는 길"편. - 별 3개(별 5점 만점) 일반 양산형 대본소 소설과 '황제의 꿈'등의 이원호 스타일의 소설사이를 넘다는 듯한 소설이다. 사실 초반부는 주인공이 고등학생이고 불의의 교통사고, 기연등의 일반 양산형 퓨전소설를 넘지 못하는 듯 하다 성인이 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글이 시작되며 기업, 폭력, 음모가 난모하는 이원호 스타일의 소설로 넘어온다. 뭐, 엄밀히 말한다면 결국 시간때우기식의 장르소설이라고 하겠지만 일반적인 퓨전소설과는 좀 다른 제법 그 동네스타일.. 2009. 4. 13.
[ 수련 160 ~ 161 일째 / 네번째 습관 20 ~ 21 일째 ] 네번째 습관의 마무리... 2009년 4월 11일 ~ 2009년 4월 12일 드디어 네번째 습관이 끝이 났다. 하나하나 습관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드는 생각인데 내가 내 행동들을 조금씩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관리라고 하지만 사실 인간이 관리하는건은 시간이 아닌 자신의 행동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조금씩이나마 내 행동들을 하나씩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다. 아무래도 습관을 들이는 행동들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외 다른 행동들까지 통제하고 습관으로 굳히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주말이라 동인천에 잠시 나갔다왔다. 멀리는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자유공원도 올라갔다 오고 바람도 쐬고 화평동냉면도 먹고 왔다. 와이프랑 자주 외출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토요일은 동인천에 다녀오고 일요.. 2009. 4. 13.
[ 수련 158 ~ 159 일째 / 네번째 습관 18 ~ 19 일째 ] 호흡때만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2009년 4월 9일 ~ 2009년 4월 10일 조식법을 하다 문득 든 생각이 그나마 기운을 느끼는 때는 조식을 할때빼고는 거의 없는것 같다. 그래도 호흡때는 단전이 가끔씩 찌릿찌릿하거나 기운이 방울방울 단전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라도 나는데 조식을 하지 않을때는 거의 그런적이 없는 것 같다. 아직 기운이 모자라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호흡의 질이 문제인걸까? 일부러 단전을 의식을 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 기운이 느껴지는게 달라졌다. 고등학생때는 호흡을 하면 몸 전체가 후끈후끈하고 평상시에도 손가락 두개만한 기운이 단전과 그 주위에서 꿈틀거리고 몸이 따스했는데 요새는 그런게 없다. 나이탓인가...-_-;; 네번째 습관도 이제 끝이 보여간다. 이제 이틀만 더 하면 끝나게 된다. 그러면 다섯번.. 200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