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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만이 보인다.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을 보고... * 평점 : 별 3개(별 5점 만점) 사실 이 영화에 전편이 있는지도 모르고 봤다. 그래서인지 왜 주인공이 쫓기고 있는지 경찰로 있는 다른 주인공과의 관계는 어떤지에 대해서 짐작은 가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한채 영화를 봤다. 사실 초반부의 기름을 훔치는 장면에서의 속도감과 압도감은 대단했고 영화관 사운드도 좋아서인지(달리는 스피드감과 폭발하는 장면등에서는 의자밑이 실제 가까운곳에서 일어난 일처럼 땅이 마구 울릴정도였다) 기대감을 충족해주는 듯 보였다. 사실 이런 액션 영화... 특히나 이런쪽 영화에 자주 나오는 빈 디젤이라면 액션을 빼고는 그다지 기대가 가지는 않은 상태라 스토리에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그런저럭 괜찮은 영화였다. 다만 초반부의 스피드감과 사운드등이 중반이후 많이 희석된것으로 보여 조금 아쉬.. 2009. 4. 27.
[ 수련 176 일째 / 다섯번째 습관 14 일째 ] 다시금 마음 다지기... 2009년 4월 27일 지난 일주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니만 결국 오늘 아침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늦잠을 잔것이다. 억지로억지로 이어나가던 습관들도 다섯번째 첫째날로 리셋하게 되었다.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최근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것을 벌써 그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탓인지 오히려 담담해졌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과 만족감을 불어넣기 위해 무언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던 때에 이런 일이 생겨서인지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는 그냥 마음 편하게 거의 아무것도 하지않고 편하게 쉬었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컨디션이 영 좋지는 않지만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금 시작해봐야겠다. 2009. 4. 27.
[ 수련 170 ~ 175 일째 / 다섯번째 습관 8 ~ 13 일째 ] 무언가 쫓기는 느낌이 든다. 2009년 4월 21일 ~ 2009년 4월 26일 지난 일주일내내 지독한 몸살감기에 시달렸다. 예전에는 몸살감기라 해도 하루이틀이면 끝나던 것이 최근에는 근 일주일 가까히 고생하는걸 보면 확실히 몸이 예전과 같지는 않다고 느껴진다. 그때문에 조식법등 여러가지를 쫓기듯이 대충대충 시간만 때우듯이 하는 느낌이 든다. 간혹 컨디션이 괜찮아 한두번 잘할때도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노력도 그렇고 마음가짐도 그렇고 썩 만족스럽지가 않다. 이대로는 안될듯...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전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40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9초호흡(55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무한능력' 읽기 5. 다섯번째 습관.. 2009. 4. 27.
[ 수련 167 ~ 169 일째 / 다섯번째 습관 5 ~ 7 일째 ] 호흡시간에 대한 착각... 2009년 4월 18일 ~ 2009년 4월 20일 그동안 조식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며 호흡을 하였다. 들숨때 '하나, 둘, 셋, 넷'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러다 오늘은 초시계를 하나 앞에다 두고 하다가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 호흡시간이 달랐던 거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7초호흡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오히려 더 길었던 거다.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었던것이 이제보니 거의 9초호흡 가까이 하고 있었던 거다. 그걸 난 7초호흡정도라고 알고 있었던거다. 아무래도 내 스스로 호흡을 세다보니 나 스스로에게 관대해질까봐 호흡에 더 엄격히 하려고 나도 모르게 천천히 숫자를 세었던 것 같다. 잠시 테스트해보니 10초호흡정도도 무리를 하면 가능할것 같더라..-_-;; 아무래도 기존에 하던 방법을 ..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