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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228

[수련 24일째] 아무래도 숙변인가보다. 2004년 12월 20일 월요일 요새 계속 며칠간 배가 자주 아프고 아랫배가 차다. 그렇다고 소화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설사를 하는것도 아닌것을 보면 특별히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오늘도 배가 아파 3번이나 화장실을 들낙거렸다. 한번에 많은 양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조금씩 나오는것이 아무래도 숙변이 떨어져가는것 아닌가 싶다. 배가 자주 아파 좀 기분은 그렇지만 숙변이 떨어져나가는것 같아 기분은 좋다. 반신욕 25분, 배의 행법(1)(2)(3) 1번... 2007. 11. 12.
[수련 23일째] 반신욕시간을 좀 더 줄여보았다. 2004년 12월 19일 일요일 맑음 반신욕시간을 25분정도로 더 줄여보았다. 자꾸 반신욕을 해보면서 적당한 시간을 찾아보았는데 내게는 25~30분정도가 맞는것같다. 그 이상하면 좀 힘들기도 하고 따분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 이상 효과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는 이정도 시간으로 정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중계때문에 배의 행법(1)(2)(3)을 하지 못했다. 술도 한잔 마셨고해서 공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니 큰일을 볼때 요 사흘간 약간 숙변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변을보면 설사도 아니고 애매한 변을 보는편이다. 그렇다고 속이 나쁜것도 아니지만 무어랄까... 배속에 뭉쳐있던 숙변이 떨어져나가며 빠지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드는편이다. 배의.. 2007. 11. 12.
[수련 22일째]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반신욕 시간을 30분으로 줄여보았다. 실제로 땀이 한창 흐를시간은 20분전후정도인데 그 이후로는 물도 식고해서 오히려 별 효과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아마도 반신욕을 시작한이후 오늘이 가장 땀을 많이 흘린것 같다. 마치 찜질방에서 땀을 흘리는것과 다를바가 없었다. 배의 행법(1)(2)(3)을 1번했다. 원래 하루에 2번정도는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좀 한심하게 느껴진다. 최근 반신욕과 녹차마시기, 배의 행법(1)(2)(3)을 꾸준히 하는편이다. 1주일전 체중을 재었을때 약 보름만에 2KG정도 체중이 줄었었다. 한달이후에는 더 살이 빠질것인지 모르겠다. 계속해보자. 2007. 11. 12.
[수련 21일째] 온도를 올린대신 시간을 조금 줄여보았다. 2004년 12월 17일 금요일 비 어제와 같이 물을 조금 끓여 온도를 높여보았더니 오늘은 어제보다도 훨씬 많은 땀이 흘렀다. 15분정도만에 흘릴만큼 땀이 쫙 흘린것같다. 아무래도 시간을 조금 줄이는 대신 온도를 지금같이 약간 높이는게 낳겠다는 생각이 들어 40분가량씩 하던 반신욕시간을 35분정도로 줄여보았다. 괜찮다면 다음에는 30분정도로 줄여볼 생각이다.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동안 온도가 너무 낮았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반신욕을 꾸준히 하고 찜질방도 자주가서 왠만큼 땀이 많이 빠져 그랬던것인지도 모른다. 아쉽지만 시간은 30분정도로 줄이는게 시간상으로나 효율성면으로도 낫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내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말을 잊지않으려고 노력중이다. 되도록 잘때와 아침에 .. 2007. 11. 12.